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 입문 과정과 그 일대기를 담은 사진전을 연다. 6.15 남북정상회담 23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김대중 불멸의 정치 인생을 거닐다’는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기획전시실 1층에서 열린다. 역사의 현장을 기록한 43점의 사진을 통해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희생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김두복 관장은 “이번 기념 전시회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굴곡 많은 삶과 무수한 정치 탄압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이겨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 여정을 사진전으로 알리고, 김 전 대통령이 추구한 정치적 신념과 의지를 되새기고자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목포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의 무형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된 순창군의 순창농요금과들소리 현장공연이 지난 11일 순창농요금과들소리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순창농요금과들소리보존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군의회 등이 후원한 이번 공연은 금과들소리 전승, 발전에 힘써온 이수자 윤영백씨와 보존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고 500여 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84호 경남 고성농요와 경북 무형문화재 제27호 구미 발갱이들소리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충남 홍성 결성농요와 경북 예천 통명농요 등 전국 각지 농요가 재연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 외에도 김제 애밋들노래, 금과 아미농악, 민요, 난타, 취타대,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면서 흥겨움을 더했다. 금과들소리 공연은 넓은 벌판을 배경으로 힘든 농사일을 품앗이로 극복하면서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 조상들의 마음을 소리로 표현한 농요로 음계와 선법이 판소리의 우조 및 계면조와 일치하는 것이 다른 지역 농요와의 차이점인 것을 인정받아 지난 2005년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농요 부문에서 무형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됐다. 아울러, 지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7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안성맞춤아트홀 강의실에서 아이들이 건축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 건축 미술’을 운영한다. 건축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건축물의 원리와 구조를 배우고 아이들의 스토리와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직접 설계도 해보는 건축 교육으로, 일상 속 친근한 소재 및 친환경적인 재료와 종이를 활용하여 건축과 디자인을 놀이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5~8세로 매주 새로운 주제가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미국과 영국의 어린이 건축 교육 K-12 프로그램을 한국 어린이에게 맞도록 재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건축&디자인 전문 교육기관 ‘아키차일드’가 맡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6월 22일까지 신체적·경제적 이유로 여행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장애인의 여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광 취약계층 행복여행 활동 지원사업 여행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광기본권 보장과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여행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모집 대상은 장애인 34명과 저소득층 240명 등 총 274명으로 6월 9일부터 6월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여행상품은 당일 여행상품으로 15만 원 한도 내에서 운영한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은 동반 1인을 추가해 총 30만 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여행상품은 총 6개 상품으로(장애인 2, 저소득 4) 여행참가자가 여행상품 신청 시 선정된 여행상품 중 원하는 여행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여행상품 신청은 6월 22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화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하여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신체적·경제적 상황 및 코로나19 확산 등 여러 가지 제약으로 여행이 어려웠던 계층에게 아름다운 남도 관광지를 여행할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내년에도 취약계층들이 행복한 여행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6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 남도 숙박 할인 BIG 이벤트에 참여할 관광객을 모집한다. 남도 숙박 할인 BIG 이벤트는 지정된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료의 일부를 할인해주는 사업으로 숙박료가 10만 원 이상일 때 4만 원, 7만 원 이상인 경우 3만 원, 7만 원 미만은 2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와 전라남도 외에 거주하는 관광객이 화순군에서 지정한 숙박업소 중 1곳을 선택해 숙박업소에 사전 예약 후,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과 네이버 양식을 활용해 여행 하루 전까지 화순군 관광진흥과로 제출하면 된다. 할인 혜택은 1회이고, 이벤트 참여자로 확정된 관광객은 숙박 영수증을 숙소에 제출한 후, 반드시 할인액 청구서에 서명해야 숙박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숙박 할인 이벤트를 적극 이용해서 화순적벽, 고인돌유적지, 운주사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10월에 열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축제’에도 꼭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화순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인문학적 문화강좌인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박물관대학 제4기’ 수강생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4기 박물관 대학은 오는 7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 10주간 매주 화요일(13:30~16:30)에 박물관 강당에서 ‘민속으로 삶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박물관은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우리 지역의 민속, 음식, 주거문화 속에 담긴 인문학적 내용 중심의 이론과 체험, 탐방으로 총 20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모집인원은 선착순 30여 명이다. 문화강좌에 관심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고흥분청문화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박물관을 방문해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교육프로그램인 박물관 대학을 통해 우리지역의 민속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지역 역사문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대학은 고흥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강좌로 2019년부터 지금까지 고흥의 역사, 문화, 설화, 도자기 등 다양한 주제로 총 3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100여명이 수강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이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2시 ‘마지막 레벨 업’의 저자 ‘윤영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가와의 만남’은 지역민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남도립도서관과 고흥군이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해당작가를 초대해 토크와 강연 형식으로 추진되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2023년 올해의 책으로는 ▲윤영주 작가의 ‘마지막 레벨 업’ ▲김미승 작가의 ‘꿈을 파는 달빛제과점’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고흥군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윤영주 작가는 저서인 ‘마지막 레벨 업’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작가’란 직업에 대해 깊이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할 예정이다. ‘마지막 레벨 업’은 학교와 집에서 외톨이인 선우가 가상 현실 게임 ‘판타지아’에서 게임 속 친구 원지를 만나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윤영주 작가와의 만남 행사 참여자 모집은 현재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마당-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다. 군 관계자는 “책을 통해서만 만났던 작가를 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유자 주산지로서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민 대상으로 고흥 유자나무를 분양하고 지난 10일 풍양면 양리마을에서 분양신청자,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자밭 팜파티’를 추진했다. 이번 팜파티 행사는 ▲‘나의 유자나무’에 이름표 달기 ▲사물놀이·통기타 공연 관람 ▲고흥의 역사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고흥골든벨 도전 ▲나의 유자나무와 즉석사진 찍기 ▲유자미스트 만들기 등 체험 ▲유자나무 그늘에서 맛있는 점심식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팜파티는 관내의 체험·교육농장을 포함한 관광명소 등과 연계돼 머무는 관광으로 이어져 도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군은 오는 11월 유자 수확철에 맞춰 열리는 ‘고흥유자석류 축제’에 유자나무를 분양받은 도시민을 초청해 각자 분양받은 유자나무에서 유자를 수확하고 직접 유자차를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이번 팜파티에 참여한 도시민은 “분양받은 유자나무를 직접 보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농장의 파티를 즐기니 너무나 즐겁고, 고흥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유자향 가득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은 지난 5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02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현대미술, 이렇게 즐기면 되나요?’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전남대와 명지대에서 미술이론ㆍ교양학부 강사로 활동하고 의재문화재단에서 큐레이터로 왕성한 활동을 한 홍성미 예술너머 연구소 대표가 진행을 맡았으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미술에 대해 배우고 감상하고 함께 즐기는 알찬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5월 31일에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현장과 광주시립미술관 탐방을 통해 현대미술 전시를 직접 체험해 강의로 익힌 현대미술의 이론과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져 참가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프로그램을 수강한 한 참여자는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었던 현대미술에 관한 폭넓은 지식과 감상법을 배우고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이해하니 미술에 대한 견문이 넓어지고 사고를 확장시켜 나를 성찰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시민들에게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11일 지역 내 거주 외국인 24명을 대상으로 ‘맛나는 광양! 외국인 한식 요리법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식 요리법 체험을 통해 지역 내 거주 외국인의 한국 생활 조기 적응을 돕고 민선 8기 시정방침인 포용적인 도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미국,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참가했으며, 한식 전문 강사인 오정숙 우리음식연구회장의 강의와 시연 진행을 통해 소불고기 전골, 산적 등 한국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들이 더 쉽게 요리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언어권별로 통역을 배정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외국인은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한국과 한국 음식에 대해 깊이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광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 거주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들도 시민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포용적인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