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대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계획을 승인하고 지형 도면을 2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대대리 및 초천리 일대 11만 5,115㎡에 2025년까지 산업단지(9만 5,628㎡) 및 이주단지(1만 9,487㎡)가 조성된다. 이 사업은 울주군 웅촌면에 위치한 회야하수처리시설 증설에 따른 악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주민들을 이주시켜 안정적인 생활권을 확보하고, 이 일대를 산업단지로 공영 개발해 지역 고용기회 증대와 부족한 생산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된다. 대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 시의회 동의 의결된 후 2021년 11월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됐다. 이어 올해 10월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됨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도시공사에서 제출한 심의결과에 따른 조건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검토한 뒤 최종 승인 고시했다. 사업시행자인 도시공사에서 내년 토지 보상에 착수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회야하수처리장 증설에 따른 주민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회복지법인 더굿세이브는 20일 남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을 위해 180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전달했다. 아이들의 신발 치수와 좋아하는 색상 등 사전 확인해 개별맞춤으로 준비된 운동화는 남구 공동생활가정 4곳에 입소해 생활 중인 18명의 학대피해아동 및 요보호아동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더굿세이브는 2008년 설립된 이래 겨울맞이 전기장판 지원, 취약계층 추석선물, 운동화 지원 등 기부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돌봄센터와 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복지 실천에도 힘쓰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더굿세이브 박영태 회장은 “아이들이 새 운동화를 신고 꿈을 향해 한걸음 앞서 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 · 청소년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보여준 사회복지법인 더굿세이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며 가정 내에서 보호받지 못한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업무 추진으로 주민이 체감할만한 성과를 창출한 2023년 하반기 우수 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동구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하여 구민 및 부서를 대상으로 총 10건의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심사를 통해 5건의 후보를 선정했으며, 지난 18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담당자들의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1위는 민간유휴시설(서부회관, 동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전환업무를 담당한 건설과 이상규 주무관이며, 2위는 학교부지를 활용한 공공주차장 조성 사업을 담당한 도시과 김원교 주무관, 3위는 재난위험 건축물(방어진국민아파트)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 조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한 건축주택과 박세준 주무관이 선정됐다. 적극행정 최종심사에 오른 총 5건의 후보에 대해서는 부서포상금이 지급되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의 직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표창, 부서 성과평가 가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적극행정위원장인 최민호 부구청장은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의 성장지원이라는 주제로 ‘2023 연말특집 청년 테마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울산에서 성공한 창업가의 창업경험과 마케팅 방법 등 성공 노하우를 청년들과 함께 공유했다. 특히,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창업 비즈니스 기법에 대한 강의와 대표 상품인 원목도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을 줄이고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창업 성공사례 특강 외에도 청년들의 관심을 끄는 프로그램으로 나의 퍼스널컬러 찾기, MBTI 진단검사, 나의 마음알기 심리상담, 연애·취업상담 타로, 1:1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자유롭게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청년들과의 소통강화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2024년에도 청년의 일자리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더 많은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교육·문화·관광분과는 12월 20일 방어진노인복지관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20여명과 함께 어르신 하체 강화 운동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화사업은 어르신 건강 상태에 알맞은 운동법을 보급해 건강한 여가 활동과 규칙적인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 건강체조, 근력운동, 밴드운동을 함께 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적극행정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울산광역시 울주군 공해열 주무관을 초빙해 “국민을 따뜻하게! 우리가 함께하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구민의 눈높이 맞춤 적극행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조직 내 적극행정을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만들기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와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공직자로서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됐다.”며, “업무추진 시 구민을 따뜻하게 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고, 적극행정을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현재의 행정 환경에서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위한 노력은 남구의 미래와 구민의 행복을 위한 시작점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적극행정을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능동적인 자세로 구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지난 12월 17일자로 1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기부 상한 금액인 500만원의 기부자가 20일 나타났다. 이번에 고액기부한 사람은 ㈜케이디엔씨 김정기 대표로 이날 동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정기 대표는 도시계획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울산 장애인체육회 역도연맹 회장과 울산 호남 향우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동구 장애인역도단에도 5백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여 동구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날 김정기 대표는 “동구에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지역경제도 살리고, 주민들에게도 좋은 사업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해 주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등 20여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붕괴 위험이 있는 방어진국민아파트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은행 융자업무를 지원할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종훈 동구청장과 이명주 NH농협은행 동울산지점장은 12월 20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방어진국민아파트 주민들이 신속하고 편안하게 재난관리기금을 융자받을 수 있도록 은행과 협약을 맺었다. 방어진국민아파트는 1983년에 준공되어 39년이 경과한 노후 아파트이다. 건축물 내력 상실 및 침하 등으로 이유로 2021년에 ‘시설물안전법’ 상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됐다. 정밀 안전진단 결과 2022년에는 D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올해 진단에서는 그 보다 더 위험한 E등급을 받아 항시 붕괴 위험이 있는 상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라 방어진국민아파트를 안전하게 재건축할 경우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판단하고, 우선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주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해 이주공간을 확보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의 이주비 및 주택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5억 5,600만원의 마련해 융자해 주기로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올해 촘촘한 학습 지원으로 기초학력 보장에 앞장섰다. 먼저 학습지도사 3명이 중학교 20교를 방문해 학습코칭과 상담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을 운영했다. 학습부진요인에 대한 전문적 진단과 처방, 맞춤형 치료를 지원하는 ‘전문기관 연계 검사·치료 지원’도 운영했다. 전문기관 3곳과 함께 중학생 32명을 대상으로 1인 40회기 이내 지원했다. 상반기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습코칭 검사·캠프’도 열어 중학생과 가족 96명이 참여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기초학력 보장 안전망 중 3단계인 학교 밖 지원 체계로 학교와 교사의 역량만으로는 지원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습·정서 지원으로 학생들이 학습하는 힘을 회복하도록 돕는 역할을 했다. 강북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0일 강북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최종 평가회’를 열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황재윤 교육장과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학교 업무 담당 교사, 전문기관 대표자, 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2월 20일 오후 2시부터 센터 3층 강당에서 ‘인생2막 버킷리스트 찾기’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버킷리스트’라는 영화를 모티브로 참여자들이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고 서로 공유하면서 실천을 다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내가 앞으로 꼭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면서 노후 생활에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 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