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2월 20일 오후 2시부터 센터 3층 강당에서 ‘인생2막 버킷리스트 찾기’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버킷리스트’라는 영화를 모티브로 참여자들이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고 서로 공유하면서 실천을 다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내가 앞으로 꼭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면서 노후 생활에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 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