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도에 건설폐기물이나 사업장폐기물을 배출 또는 수집·운반하거나 처리한 실적에 대하여 오는 2월 29일까지 실적보고를 마무리하도록 각 사업장에 안내하고 미제출 사업장에는 개별 안내를 실시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실적보고 대상은 건설폐기물 배출자,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거나 폐기물배출자 신고를 한 자, 폐기물처리업자, 폐기물처리 신고자 등으로 폐기물의 발생·처리에 관한 보고서를 다음 연도 2월 말일까지 제출토록 하고 있으며(다만, 건설폐기물 배출자인 경우에는 공사가 당해연도에 끝나는 경우 준공 후 15일 이내에 실적보고를 마쳐야 한다.) 실적 보고내용은 건설폐기물 및 사업장폐기물, 지정·의료폐기물에 대하여 각각의 배출, 수집·운반, 중간처리 또는 재활용 실적을 보고하는 것으로, 제출방법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 중인 올바로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보고자료 합계 3,271건의 실적을 보고했으며 실적보고 미제출 사업장과 재활용능력을 초과하여 처리한 사업장 등 2개소에 대하여 총 1,200천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서귀포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귀포시는 17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중정로 86, NH농협은행 2층)‘2023년 스타트업베이 운영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경제일자리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스타트업 자문위원, 제주개발공사 스타트업 타운 건립 관계자 및 입주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2023년 한해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운영 결과와 입주기업 46개사의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을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서귀포시와 제주개발공사의 협력사업으로 2025년 2월 준공 예정인 창업과 주거 공간 결합 스타트업 타운 건립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스타트업타운은 사업비 246억원을 들여 창업지원시설(2~4층)과 창업지원주택(5~8층)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창업지원 주택은 입주창업기업 38세대와 신혼부부 등 행복주택 32세대로 총 70세대 규모이다 스타트업 보육 관련 우수프로그램 확대 운영, 입주기업들이 글로벌 진출 지원방안과 스타트업베이 교육과정을 마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의 계속 지원 필요성과 방법을 제시하는 등의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소외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와 함께 2024년도 재난취약가구 방문 안전점검 사업을 추진한다.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은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소방서, 읍면동 합동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가구 및 컨테이너‧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전기‧가스‧소방 등 분아별 점검을 통해 생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 2001년부터 전기‧가스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와 소방서 등 함께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지난해에는 17개 읍면동 재난취약가구 221가구에 대해 점검을 추진하여 사고 위험요소 300여 건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지난 1월 18일에는 송산동 소재 재난취약가구12개 가구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서귀포소방서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노후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 △화재경보기 설치 및 노후 소화기 교체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 수칙 안내 등을 실시했다. 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1월 19일자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이번 인사규모는 총 464명으로 4급이하 승진 132명, 전보 239명, 도 인사교류 93명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중반기, 도정 철학 공유 및 정책 연계와 혁신·소통을 위한 쇄신 인사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시행했다. 도↔행정시간의 정책 연계 강화 및 혁신·소통을 위한 인사교류를 총 93명(전입 35명, 전출 58명)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이를 통한 직무 전문성 강화와 업무 공유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국장급 간부공무원 7명 중 6명이 명예퇴직, 퇴직준비교육, 교류 등으로 교체됐으며, 5급은 본청 38명 실과소장 중 21명 교체, 읍면동장은 17명 중 11명 교체되는 등 혁신을 추구하며 직무를 고려한 배치를 통해 조직 안정성을 동시에 도모했다. 또한, 시정 현안 업무의 차질 없는 성공적인 대응을 위하여 행정체제개편, 동물보호 등 관련 전담 인력을 보강했으며,‘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조성을 위해 서귀포시민 건강관리를 도모하고자 기존의‘재택치료관리팀’을‘건강생활지원센터팀’으로 부서를 재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초등학교에서는 19일 6년의 초등학교 과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움의 첫발을 내딛는 제44회 졸업식이 열렸다. ‘뜨거운 안녕!’이란 주제의 졸업 프로젝트를 통해 6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포토존, 졸업 공연 준비, 전시 자료 마련, 졸업 영상을 만드는 등 서로 즐기고 축하하는 졸업식을 준비했다. 많은 학부모님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6학년 110명 학생들은 영광스러운 졸업을 맞아 졸업장을 수여 받았다. 부모님 선물로 목도리를 만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만든 영상을 본 후 부모님께 직접 목도리와 꽃다발을 전해드릴 때는 선물을 받은 부모님뿐만 아니라 졸업식에 참석한 모두에게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했다. 졸업생들은 지난 일 년간 최선을 다해 사랑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고, 기타 공연에 맞춰 졸업식 노래를 부른 후 졸업식을 끝맺었다. 제주중앙초 관계자는“졸업생들이 지난 6년간의 초등학교 생활을 바탕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을 더욱 사랑하고 주변을 배려하며 따뜻하게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초등학교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교육부 주최 학생맞춤통합지원 컨퍼런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서초등학교는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2023~2025),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교육복지 연구학교(2023~2025)로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자기효능감과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제주서초형 교육복지 모델의 핵심을 이루는 H.E.A.L.E.R. 프로그램은 위기 학생에 대한 선별적 지원 체계와 모든 학생을 위한 보편적 지원 체계를 통합한 것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컨퍼런스에서 사회적․교육적․정서적 격차를 해소하는 데 있어서 우수성 및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제주서초 관계자는“앞으로도 제주서초등학교는 위기 학생을 위한 성장 지원과 교육복지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모든 학생의 성장 지원을 융합한 모델을 발전․정착시켜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10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4~6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남학생 티볼 및 여학생 플로어볼 겨울방학 잇골 스포츠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잇골 스포츠캠프를 통해 겨울방학 중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과 운동 욕구를 해소하고 기술 및 전술훈련, 자체 청백전 실시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 학생의 실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박은진 교장은“겨울방학 잇골 스포츠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하고 꾸준한 활동으로 체력 향상을 도모하여 학생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체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7~8세)를 대상으로 독해의 기초를 쌓고 글과 놀이가 어우러지는 2024년 책이랑 놀자 1기를 1월 27일부터 2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책이랑 놀자 1기는 김진희(동화구연․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함께 읽으면서 주제와 관련한 독후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일정은 1월 27일부터 2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어린이(7~8세)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2024년 그림책 종이접기 교실’을 20일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했다. 강민경(종이접기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책 읽기와 종이접기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초등학생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월 4(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청개구리”를 주제로 종이접기로 동화 속 이야기를 구성해보고, 개구리 점프 놀이를 하며 친구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종이접기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월 18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도내 4개 권역(조천중, 아라중, 월랑초, 서귀포중)으로 나누어 '2024 초등 과학실험캠프'를 분산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 53팀(106명)을 대상으로 ▲물체의 빠르기 속도와 속력 ▲우리 생활 속 이산화탄소 ▲현미경으로 본 세상 ▲지진을 견디는 방법 4가지 주제로 나누어 도내 과학전공 초등교사들을 강사로 위촉하여 탐구 실험의 기초부터 산출물 제작까지 주제탐구 활동중심으로 진행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자신들이 진행한 실험과 탐구 내용을 발표하고 친구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전 과정을 수료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이번 초등 과학실험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탐구역량 및 문제해결역량 뿐 아니라 학생들끼리 서로의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