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산시는 오는 26일 군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 경제 기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절차와 실무,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략과 노하우, 특히 군산사회적기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교육을 주관하는 군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으로 창업환경 지원과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실적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 등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적 경제 비즈니스 모델이란 사회적 사명 그리고 경제적 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고 가치제안, 가치 창출 및 가치 전달 활동과 이들의 연결 관계를 나타내는 모델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 경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면서 실제 중간 지원기관과 연계하여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시가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경제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6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는 지역 창업가의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한 ‘롯데몰 연계 팝업부스 지원’ 행사를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롯데몰 군산점 1층 중앙홀(비단뜰)에서 진행한다. 올해는 총 18개(창업센터 13개, 국립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 5개)의 창업기업이 참여하며 군산시 특산품을 활용한 식품류부터 뷰티제품 및 수공예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전연령층의 호응을 불러일으켜 참여 기업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팝업부스 외에도 ▲ 청년뜰 마스코트 포토존 운영 ▲ 버스킹 마술공연 ▲ 제품증정 이벤트 등 방문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팝업부스 행사는 군산지역 창업가의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소비자를 유입시킬 기회의 장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창업가의 우수제품 발굴 및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팝업부스 지원사업은 청년뜰과 롯데몰이 협력하여 2021년부터 올해로 벌써 4번째 개최하는 행사로 대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어느덧 계절이 초여름의 끝자락을 지나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7월로 달려가고 있다. 올해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군산시도 도심 속 야외 수영장 개장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도심 속 야외 수영장은 바다나 계곡까지 나가지 않고서도 가까이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어 생활 속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야외수영장은 저렴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공공 수영장으로 인기가 높다. 2016년 개장 이후 연간 3만여 명이 이용하는 군산야외수영장은 도심 속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금강을 조망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다. 특히 1993년 준공 후 31년 만에 안전문제로 군산월명수영장이 폐쇄되면서 나운동에 위치한 군산문화센터 물놀이장 역시 어린이공연장 시설개선공사로 올해는 운영하지 않아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던 만큼 군산 야외수영장 개장은 가뭄에 단비가 될 예정이다. 군산야외수영장은 7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장하며, 정기휴무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지원 공모사업‘ 에 ’김제사랑상품권 추가할인’이 선정돼 사업비 1천5백2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제상황 및 사회 환경의 변화로 발생하는 지역문제를 지역사랑상품권 활용을 확대해 해결하거나 완화시키기 위해 처음 시행됐으며, 시는 총 2건이 선정돼 △지역농특산물 판매직영점인 지평선몰에서 김제사랑카드 결제 시 5% 추가할인, △청년창업가 및 사회적경제기업에서 김제사랑카드 결제 시 5% 추가할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추진 시 농특산물 생산자의 직거래가 더욱 활성화돼 김제의 우수한 농특산물 이용이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경제와 사회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청년창업가 확대 및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지원으로 지역경제의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가맹점에서 김제사랑카드 결제 시, 소비자는 기존 상품권 10% 선할인, 추가할인 5%를 포함해 총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은 김제사랑카드 매출 증가로 소득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를 거듭할수록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는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이 21일 개막한다. 군산시는 이번 축제에서 자매도시인 김천시와 함께 기획한 ‘김군맥주’를 선보인다. ‘김군맥주’는 ‘군산 바이젠’과 ‘김천 에일’ 두가지 맥주로 구성되고 세트로만 판매될 예정이다. 주원료는 군산맥아와 김천의 밀을 반반씩 넣어 만들어 두 도시의 협력과 상생을 담고 있다. ‘군산 바이젠’은 군산맥주 4개 업체가 생산하고, ‘김천 에일’은 김천의 한 수제맥주 업체가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군산시는 다른 교류도시와도 지역특산 맥주 콜라보 상품을 시리즈로 출시하여, 로컬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군산맥아의 판로확대 뿐 아니라 지방도시간 공동 도시마케팅으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다. 또한, 군산시에서 수제맥주 페스티벌 노래로 제작한 ‘군산 블루스’가 개막식에서 처음 대중들 앞에서 공연된다. ‘군산블루스’는 21일에 공연하는 ‘최항석과 부기몬스터’의 최항석씨가 작곡하여, 현재 음원사이트에 싱글앨범으로 발매되어 있다. 군산 수제맥주 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김제노인복지센터가 2024년 김제시 노인복지기금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빛나는 보행길, 안심 김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8월까지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 어르신 150세대를 대상으로 태양광 센서등 설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빛나는 보행길, 안심 김제” 태양광 센서등 설치 사업은 김제시소상공인봉사단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태양광 센서등 설치를 통해 어르신의 안전한 자택 출입을 도와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보안·감시 효과로 야간 방범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또한 태양광 센서등은 전기 가설 없이 태양광만으로 작동해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박경란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야간 보행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에서 사전에 안전망을 확보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빛나는 보행길, 안심김제”태양광 센서등 설치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김제시 노인복지기금 지원 사업으로 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 동헌에서 펼쳐지는 2024 전통예술지역 브랜드 상설공연인 ‘좌충우돌 의적콩쥐’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 김제동헌․ 내아에서 2024 전통예술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첫 공연을 개최했다. 가족뮤지컬 좌충우돌 의적콩쥐는 김제 동헌 내아에서 벌어지는 콩쥐 결혼 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뮤지컬공연으로,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공연 전 체험 프로그램(15부터 16시까지)을 통해 시민들과 관람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돼 재미를 더했다. 상설공연은 연극, 무용, 비보이 등 다양한 장르 퍼포먼스와 함께 진행되어 전통 예술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우리 고유의 문화를 재조명하고자 하는 노력이 담겨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시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예술집단 얼간이 주관하는 상설공연은 오는 9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김제동헌 내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 날짜는 이달 오는 22일, 7월(13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8일 ‘2024년 김제시 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생활보장위원회는 시가 실시하는 급여에 관한 사항, 보장비용 징수 제외 및 결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경과보고 및 가족관계 해체, △2024년 긴급지원대상자 지원 적정성 및 추가 연장 심사, △자활기금 운용계획 변경 및 체납자 결손처분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심의결과 가족관계 해체와 부양의무자가 부양 거부·기피하고 있는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33세대 등에 대해 가족관계 해체를 인정하고 지속적인 보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갑작스런 위기상황 발생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세대의 적정성과 자활기금에 대한 안건들을 의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세대 지원을 위한 기준이 올해 더욱 완화되어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상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김제시민에게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1회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있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8일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 약 15명을 대상으로 ‘소중한 숨’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갖추어야 할 지식이나 마음가짐을 돕기 위한 기초소양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어떻게 개입할 수 있는지 등을 배웠다. 구체적으로 이날 교육에서는 생명지킴이, 자살의 위험 요인과 보호 요인 이해하기, 자살 고위험군의 신호 발견하기, 자살 고위험군을 돕는 구체적 방법 알기 등 청소년들이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위기 개입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내용들이 다뤄졌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가 지난 6일 발표한 ‘2023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이 자살 생각을 경험한 경우는 2.0%로 5년 전에 비해 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청소년 중 정신 건강 고위험군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으로, 이에 대처하기 위한 또래 집단의 개입 및 자살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정혜선 전주시학교밖청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거점병원을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시켜 미래 의료는 물론 바이오산업의 생태계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 나가기 위한 포럼을 열었다. 전북자치도는 18일 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김인태 전주부시장, 허전 익산부시장, 전북대 양오봉 총장, 원광대 박성태 총장, 서울대 강대희 교수, 고려대 김병수 교수, 이규택 전북TP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미래의료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고려대 김병수 교수의 기조 발표를 통해 지역거점병원의 역할로 대두되고 있는 연구중심병원 모범 사례를 설명한 데 이어 보건산업진흥원 박정선 연구중심병원지원단장의 제2기 연구중심병원 추진 동향 등에 대한 발제가 이뤄졌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대희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 교수와 박 단장, 조용곤 전북대 의생명연구원장, 고점석 원광대 의생명연구원장, 양지훈 넥스트&바이오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연구중심병원과 바이오특화단지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포럼 주요 내용으로는 ▲연구중심병원 모범 사례, ▲제2기 연구중심병원, ▲연구중심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