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6개 책임의료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18일부터 19일까지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성과공유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전북특별자치도 책임의료기관으로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전북대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군산권'군산의료원, '남원권'남원의료원과 2024년에 신규로 선정된 '전주권'예수병원, '익산권'원광대학교병원, '정읍권'정읍아산병원 등 총 6개 의료기관이다. 책임의료기관은 해당 기관 내 공공의료본부를 설치해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필수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각종 정부 지정센터(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지역 보건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공공보건의료의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워크숍은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담당자 및 전북특별차지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해 책임의료기관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어촌지역의 주거안정을 통한 도․농간 지역균형 및 인구소멸지역 대응에 총력을 쏟는다. 전북자치도는 18일 전북개발공사에서 임대관리 중인 진안 에코르아파트에 방문해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생현장을 돌면서 소방 등 안전시설과 청결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진안 에코르아파트의 입주현황과 임대료 수준 등과 입주민들의 만족도 수준을 파악하고, 중점 개선영역을 파악하고 전북자치도는 이를 활용해 추후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동부권 농어촌지역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주택 건립비 400억원을 전북개발공사에 추가 출자했으며, 동부권 4개 군지역에 총 375세대를 건립․공급했다. 전북개발공사는 전북자치도가 출자하여 설립한 도내 유일의 지방공사로 저렴한 임대료를 실현했으며, 코로나19 등에 지친 도민의 민생회복을 위해 그간 임대료를 동결했다. 또한 순창 순화지구․고창 덕산지구․진안 월랑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도시건설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귀촌인의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전원마을 조성사업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8일 오후 2시, 도의회 2층 의총회의실에서 신임 원내대표에 장연국 의원(현 운영위 부위원장, 민주당 비례)을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장연국 신임 원내대표(운영위 부위원장, 비례)는 “민주당 도의원들이 하나의 팀이 되어 전북특별자치도와 의회가 견제와 협치로 도정을 혁신하고 유능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누구보다 희생하는 자리에 주저함 없이 제일 먼저 그 자리에 있겠다. 한 분 한 분 의원님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하여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언급했다. 장연국 의원은 “광역 시ㆍ도 교섭단체 모임인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지방의회법'제정과 광역의원별 1인 정무보좌관제 도입, 지방의회 조직권 및 예산권 확보를 위해서도 함께 연대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연국 신임 원내대표는 “당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도정발전과 도민의 민생을 지켜내는 최전선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18일 서전주중학교에서 학생들의 하교 시간을 이용해 학교 폭력 예방과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연합아웃리치’를 실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청소년단체·기관, 공공기관, 약국, 병원, 학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되고 있는 사회안전망이다. 올해 4회째를 맞은 1388청소년지원단 연합 아웃리치는 청소년 유관기관들이 연합해 위기청소년을 만나서 선도하고 센터를 홍보하는 등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활동이다. 이날 활동에는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전주중학교 △완산구청 △완산경찰서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전주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임마누엘)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주여자단기청소년쉼터(푸른) △전주남자단기청소년쉼터(한울안) △전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성착취피해아동·청소년전북지원센터 ‘나우’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13개 기관 30여 명이 참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가 18일 완주군가족문화교육원에서 ‘완주군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은 ‘기후 위기와 복지’를 주제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회복지사 전문성을 강화했다. 김효남 경남기후변화교육센터장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허미옥 인권교육공동체 대표가 ‘기후위기가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김수정 국제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사회복지정책’ 등을 강의했다. 유재현 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사로서의 윤리관을 재정립하고 사회복지 관련 지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사회복지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오늘 교육이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더욱 성장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완주군도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 ‘사회복지사업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렴을 뮤지컬로 배운다?! 군산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18일 대강당에서 청렴교육 뮤지컬 공연 ‘갱트’를 개최했다. 정식 명칭은 '부패탈출 넘버원!! 갱생 트레이닝센터'로 부패를 저지르고 ‘갱생 트레이닝센터’에 모인 공직자들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주어진 시간 안에 갱생 트레이닝센터를 탈출한다는 내용으로, 채용 청탁, 갑질,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같은 반부패 법령과 관련된 일화를 담고 있다. 그간 군산시는 진행했던 반부패 법령 위주의 강의식 교육이 직원들의 관심과 만족도에서 크게 떨어진다는 자체 분석하에 새롭고 즐거운 ‘청렴 교육’을 고민해왔다. 고민 끝에 배움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공연 스타일의 교육을 기획했고, 결과물로 나온 것이 바로 뮤지컬 ‘갱트’이다. 실제로 공연을 본 시청 공무원들은 유쾌하고 코믹한 노래와 춤에 폭소를 터트리면서도 그 속에 담긴 무거운 주제에는 깊이 공감하며 청렴에 대한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군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반부패 법령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새로운 형식으로 ‘팝업 콘텐츠 교육’ 및 ‘청렴 골든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18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추진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컨설팅 2차 현장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4일 1차 온라인 회의에 이어 2차 회의로 신두섭 지방경제실장 외 3명의 연구원이 장수에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입체적인 컨설팅이 마련됐다. 특히 컨설팅이 답례품, 홍보, 기금 중심으로 진행된 만큼, 연구원 측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관련 국내·외 사례를 제시하고 장수군에 맞는 주요 현안별 활성화 전략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향후 양측은 꼼꼼한 현황 분석과 효율적 대안 제시 등을 비롯해 최종 보고 이후 사후 피드백과 모니터링을 통해 장수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기 위한 새로운 미래 전략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해 5,830건의 기부와 6억 4천 여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특히 ‘장수사과’가 전국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위의 판매를 기록하는 성과를 다성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일대일 돌봄을 제공하는 통합돌봄서비스를 첫 시행한다. 익산시는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을 완료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 개별형·그룹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자해, 타해 등의 도전행동을 보이며 장애 정도가 극심한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다. 기존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렵고 가족의 돌봄 부담이 심해 별도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익산시는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사회복지법인 중도원)을 주간 개별형 서비스 제공 기관, 다가치사회적협동조합은 주간 그룹형 기관으로 지정하고 돌봄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장애인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방문조사 및 전북자치도 서비스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중 낮에 산책, 음악, 체육 등 원하는 활동을 개별이나 그룹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민수 경로장애인과장은 "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가족들의 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가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북부권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하는 워킹 건강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2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에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 2층 건강관리실에서 진행한다. 심폐지구력 향상 및 체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른 자세로 걷는 방법과 자세 교정 등을 진행한다. 또한 주도적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구강건강교육, 치매인지개선교육 등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만 50세 이상 함열읍, 함라면, 성당면, 용동면, 용안면, 낭산면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접수 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모집이 조기마감될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북부권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고창 상하농원에서 사례관리 1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유대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물놀이, 소시지 만들기, 동물체험, 공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내 정말 행복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기회가 생겨 고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부모와 함께 힐링하며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