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서변동에 위치한 온유한의원은 12월 29일 '스며듦'자선 음악회에서 모아진 성금으로 라면(20개입) 100박스를 구입하여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온유한의원 최원식 원장은 “'스며듦'자선 음악회를 통해서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영환 무태조야동장은 “좋은 음악회를 통해서 라면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온유 한의원에서 기부한 라면 100박스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023년 12월 19일 2023년 일·생활 균형 실천 포럼에서 대구광역시 시장 ‘워라밸 공로 기업표창’을 수상했다. 2023년 일·생활 균형 실천 포럼은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하여 대구광역시의 일·생활 균형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워라밸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이며, 이 중 케이메디허브는 ‘워라밸 공로 기업 표창’을 획득했다. 케이메디허브는 가족친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선택적 근로시간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신설하고, 육아와 일을 자유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시간휴가, 자녀돌봄휴가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케이메디허브에서는 누구나 육아·출산 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복귀 후 단축근무제를 통해 자녀와의 맞춤형 돌봄이 가능케 하며, 경력의 단절 없이 일을 수행하고 있어 안정적인 워라밸 경영을 구축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직원들의 니즈 파악와 소통을 통해서 재단의 일생활 균형 실천에 앞장서며, 일생활 균형 선진 도시 대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콘서트하우스가 1월 3일 공연지원관 1층 로비에 ‘대구콘서트하우스 스마트 가든’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대구콘서트하우스 스마트 가든은 높이 15미터에 달하는 수직정원(180㎡)과 실내정원(41㎡)으로 구성돼 있다. 산림청 주관 다중이용시설 내 생활정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스마트 가든에는 공기정화 효과가 큰 스킨답서스 등 수목 6,000본이 식재돼 방문객들에게 녹색 휴식공간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신 스마트 관리시스템(IoT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실시간 온도 및 습도 측정이 가능하며, 모바일 기기 등을 사용한 관수, 조명 등의 원격제어가 가능해 시설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콘서트하우스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스마트 가든에서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일 공사 대강당에서 160여 명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및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작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목표인 경영평가 최고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무식에 이어 진행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안전감사실장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반부패 정책 실천다짐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결의문을 통해 △부패행위 방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금품‧향응 등 부당이익 수수 금지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선언하고 전 임직원이 부패행위를 근절하고 법과 절차를 준수할 것을 다짐하며,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결의문을 가슴에 새겨 적극적이고 투명한 자세로 시민 중심의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공정한 청렴 조직문화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4년 시즌 오페라 프로그램과 10월부터 열리는 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요 작품들을 공개했다. 글룩과 조르다노, 구노, 슈트라우스 등 쉽게 공연되지 않는 유럽 작곡가들의 걸작 오페라를 시즌 오페라 및 축제의 메인오페라로 선정하는 동시에 한국을 대표할 새로운 창작오페라 제작으로 작품 다양화에 방점을 찍었다. 2024년 시즌 오페라 프로그램 작품성을 중점에 둔 시즌 오페라 프로그래밍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다짐으로 지난 20주년을 기념했던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4년 올해, 그동안 지역에서 쉽게 공연되지 않았던 작품들로 시즌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오는 3월, 가장 먼저 고대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한 글룩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Orfeo ed Euridice'로 시즌을 열고, 4월에는 괴테의 원작을 바탕으로 작곡된 구노의 '파우스트 Faust'를 무대에 올리며, 5월에는 프랑스 혁명을 주제로 한 조르다노의 '안드레아 셰니에 Andrea Chénier'를 공연하게 된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글룩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교육팀이 주관한 ‘2023 인생나눔교실’ 운영사업이 종합만족도 조사 전국 1위를 달성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추계예술대학교가 공동으로 5개 권역(수도권·강원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인생나눔교실 사업평가 및 만족도 조사’에서 영남권 주관처인 진흥원이 종합만족도 1위(7점 만점에 6.35점)를 달성했다. 사회취약계층을 비롯한 멘티 기관(시설)을 대상으로 중장년층 멘토가 직접 방문하여, 인문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위로와 공감의 멘토링을 실시하는 인생나눔교실 사업은 2015년부터 진흥원이 영남권(대구·부산·울산·경북·경남) 주관처로 선정되어 운영해 오고 있다. 2023년 인생나눔교실 사업은 전문 멘토 8명을 포함한 총 43명의 멘토를 선발하여 71개의 멘티 기관의 111개의 멘토링 그룹을 대상으로 총 1,428회의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0% 초과 달성한 실적으로 영남권 역대 최다 멘토링을 기록했다. 이는 중장년 세대의 인생 경험과 지혜를 매개로 대구를 비롯한 영남권 지역 전체에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인,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기술, 변화하는 농업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2024년 1월 9일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 양봉 교육을 시작으로 1월 26일까지 복숭아, 친환경 의무교육, 포도, 토양, 사과, 시설원예 등 영농기술 7개 과정 및 농촌자원 분야 1개 과정 등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해 농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하는 교육 과정으로 작목별 핵심기술, 변화하는 농업환경 대응 방안과 농촌지도사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구시청 홈페이지 공모/모집란을 통해 세부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스타급 강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농업 분야 최신동향과 지식을 공유해 각종 현장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명수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농업 현안 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월 3일 대구상수도사업본부 군위사업소(구 군위군 맑은물사업소) 제막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조직으로 첫발을 내딛는 군위사업소의 발전을 기원하는 제막식을 개최했다. 군위군은 지난해 7월 1일 대구광역시에 편입됐으나, 상수도 업무는 2024년 1월 1일자로 상수도사업본부 군위사업소로 새롭게 조직을 신설해 업무를 개시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새로 조직된 군위사업소를 관리팀, 요금팀, 공사팀, 정수팀 4개 부서로 기존의 조직보다 한 개 팀을 보강했으며, 앞으로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주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 홍보를 통해 업무의 조기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 군위군민에게도 더욱 강화된 수질관리와 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공항 개항시기에 맞춰 상수도 인프라 구축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해 관문상가시장 등 34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이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대구광역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육성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를 신청했으며, 지난 12월까지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 5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달서구 월배·월배신시장과 남구 관문상가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8억 6천만 원 사업비 지원으로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 육성과 시장 대표상품 개발 및 판로개척 등을 추진하게 된다. 그리고 북구 칠성본시장과 수성구 태백시장 등 2개소는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에 선정돼 개별 점포 화재발생 시 소방관서로 화재신호가 자동 통보되도록 개별 점포별 화재감지시설 및 공용부 화재감시용 CCTV 설치에 5천3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북구 칠성진경명시장, 수성구 지산목련시장, 중구 염매시장 등 3개소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호남 14개 지방자치단체장은 3일 공동으로'달빛철도특별법 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국회의장과 여야 양당에 전달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 6개 시·도지사와 달빛철도 경유지역 8개 시장·군수 공동명의로 된 이번 건의서는, 작년 말 국회 통과가 무산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법은 헌정사상 최다인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여야 협치의 상징법안, 영호남 상생과 균형발전의 대표 법안임에도 기재부 등 정부 반대와 수도권 중심주의에 눌려 작년 말 상임위 통과 이후 법사위에 상정되지 못한 채 해를 넘겼다. 영호남 14개 지자체장은 건의서에서, 달빛철도가 오랜 기간 숙의과정을 거친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임에도 선거용 포퓰리즘이라고 매도하는 일부의 주장을 비판하며, 달빛철도 건설은 동서화합, 지방소멸 위기 극복, 수도권 과밀화 해소, 국토 균형발전, 신성장동력 창출 및 국가경쟁력 향상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므로 특별법의 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