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꿈키움멘토단을 운영한 결과 학업 중단·학교 부적응 위기 학생 232명 중 227명(학업 복귀율 98%)이 학업에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꿈키움멘토단은 학생 86명과 1대1 멘토링을 맺고 학업중단숙려제 등 상담을 총 794회기 진행했다. ‘농촌·문화체험’, ‘어깨동무 프로그램’ 등 멘티를 위한 맞춤형 체험활동을 진행했고,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 146명이 참여했다. 꿈키움멘토단은 학습 조언, 체험활동, 정서적 지지 제공 등 지속적인 멘토링 활동으로 학교부적응·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심리를 안정하고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줬다. 울산시교육청은 꿈키움멘토단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연수를 2회 진행했다. 이와 관련 울산시교육청은 19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꿈키움멘토단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꿈키움멘토단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꿈키움멘토단 운영 성과 보고와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김옥자, 이보현 두 멘토가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울산시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9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 등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의 평생학습 추진성과와 내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및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또 지난 4월 교육부 주관 울산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선정에 따른 2023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성과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평생학습도시 울주 조성에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과거에는 공공 주도로 배움의 분위기를 조성했지만 최근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다양한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평생교육협의회가 울주군민에게 다가가는 평생학습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9일 울주군 자활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자활근로사업을 돌아보는 ‘2023년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울주군 자활사업의 성과보고와 내년 자활사업 운영 계획 보고를 진행했다. 또 자활사업단 우수 참여자 3명에 대해 울주군수 표창패, 성실 참여자 10명은 법인 이사장 공로상을 수여했다. 올해 울주군은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상운)에 자활사업을 위탁해 총 30억원 예산으로 편의점사업단, 카페사업단, 호두과자사업단 등 12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했다. 현재까지 저소득층 268명에게 자활근로 참여기회를 제공했고, 지난달 기준 전년도 실적과 대비 24% 성장한 6억5천만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실적을 토대로 내년 자활사업에서는 식품제조사업 신규 창업 계획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 참여자 명절 지원 및 전문자격증 취득비 지원과 창업 실무교육 지원을 실시해 울주군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의 기회를 더욱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울주군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안내’에 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세현 제7765부대 1대대장이 19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제7765부대 1대대 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김세현 대대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세현 대대장은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과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를 사랑하는 마음과 지역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군민이 공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 울주군이 제7765부대 1대대와 19일 제7765부대 1대대 홍보관에서 울주군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주군 전 지역에 국지도발 및 테러 등 지역 안보 위협 요인 발생에 대비해 양 기관이 상호협력 내용 및 권리와 의무 등을 규정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올해 제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와 함께 진행됐으며, 민·관·경·소방 등 지역 유관기관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CCTV통합관제센터 및 통합방위지원본부(군경상황실) 군 연락관 파견, 작전지역 내 시설·설비 및 장비·물자 등 운용, 행정 및 군사 상황 정보 공유 및 관련 시스템 구축, 통합방위태세 유지 위한 교육훈련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상호협력 업무협약으로 울주군 통합방위 확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협력을 통한 굳건한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중구통장협의회(회장 박주하)가 12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주하 중구통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통장협의회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해당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주하 중구통장협의회 회장은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온기를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주시는 통장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성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9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2023년 제2차 공직자 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 공직자 윤리위원회는 5급 이하 공직자의 재산등록 사항을 심사하고, 취업승인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대학교수와 변호사, 중구의회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공직자윤리위원회 재위촉 및 신규 위촉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2023년 울산광역시 중구 부동산 취득 제한방안 운영 결과 등을 살펴보고, 공직자 재산등록 심사 결과에 대한 처리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수시변동 재산등록 심사 대상자 53명의 허위 신고·누락 등 불성실 신고 여부 및 재산 증감의 적정성 등을 국세청과 금융기관의 자료를 활용해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또 집중 심사 대상자 14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심사·처분 기준에 따라 보완명령, 경고 및 시정조치 등의 처분을 내렸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 가운데 하나다”며 “앞으로도 공직 윤리 확립에 힘쓰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9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13개 마을공동체 대표자 및 회원, 관계 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축하 공연 △활동 동영상 시청 △우수사례 및 성과 발표 △전시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3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의 성과를 살펴보고, 다양한 활동 경험을 공유했다. 한편,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추진해 나가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이웃 만들기’와 ‘마을 만들기’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이웃 만들기’유형에는 8개 마을공동체가, 마을 특화 의제를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 만들기’ 유형에는 5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 나간다는 점에서 큰 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는 올 한 해도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목표로 쉼 없이 달렸다. ‘울산의 종갓집’이라는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정주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며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희망찬 도시’를 만드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우선, 인구 회복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갓집 중구 미래전략 129개를 확정해 발표했다. 또 중앙부처, 울산시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국·시비 확보에 힘쓴 결과 3천억 원이 넘는 보조금을 확보해, 본예산 5천억 원 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인구 반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규모 국책사업 선정, 축제 새 지평 개척, 도심 녹지 공간 조성, 원자력안전교부세 주민 공감대 확산, 여름·겨울철 자연재난 선제 대응 등 여러 가지 값진 결실을 거뒀다. ◆ 떠났던 도시에서 다시 찾아오는 도시로…중구 인구 ‘깜짝 반등’ 인구는 도시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척도다. 전국의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인구 유출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 중구는 다양한 기회와 노력을 바탕으로 인구 반등에 성공했다. 울산 중구의 인구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2023년도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월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과 상금 10억 원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인 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세출 절감·세입증대 등의 지방재정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앞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재정 우수사례 182건을 분야별로 심사해, 우수사례 33건(대통령상 4건, 국무총리상 4건, 장관상 25건)을 선정했다. 중구는 ‘환경개선부담금, 발상의 전환으로 블루오션을 찾다’라는 주제로 세입증대 우수사례를 소개해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구는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에 QR코드를 삽입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하고 자동이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올해 환경개선부담금 납기 내 징수율은 69.1%로 전년 대비 6.2%p 상승했다. 이와 함께 체납처분도우미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