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우도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은 15일, 16일, 18일, 19일 4일동안 건강체력교실의 일환으로 줄넘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3~5학년 학생들은 줄넘기를 이용한 재미있는 놀이 활동, 양발 모아 뛰기, 구보로 뛰기, 한 발로 뛰기 및 옆으로 흔들어 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줄넘기 활성화, 기초 체력 증진 및 더불어 함께 하는 공동체 놀이 중심의 줄넘기 생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우도초 관계자는“이번 줄넘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서 학생들은 지속적인 줄넘기 활동을 통한 활발한 신체활동으로 체력이 증진되고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또한 학생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와 산·학 협약 체결기관인 제주보화당한의원은 1월 16일 졸업생 1명의 취업을 확정시켰다. 제주보화당한의원은 취업희망학생의 취업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고 1월 8일 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주보화당한의원은 2023년 5월,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보건의료의 전문직업인 양성과 안정적인 취업 마련을 위해 중문고등학교와 산·학 업무협약서를 체결,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 기관에는 2016년 졸업생 2명이 입사하여 성공적으로 실무에 적응하여 기량을 펼치고 있으며 취업준비생의 현장실습 실무 강사로서 후배 양성에도 큰 역할을 했다. 제주보화당한의원 대표원장 허재혁 한의학박사는“의료기관은 다양한 의료인이 함께 협력하는 곳이고 나는 함께하는 의료인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성장하는 마음으로 중문고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졸업생을 취업시켰다. 기삼운칠(기삼운七)이라는 말이 있듯이 중문고 학생들이 꾸준히 노력해서 실력을 갖추고 그렇게 3할을 채워 7할의 운이 들어올 여지를 만들어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노력한 학생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초등학교 예비 2학년~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방학 독서교실 프로그램“책이랑 따뜻한 겨울나기-그림책, 겨울아트-”를 16일 제남도서관 1층 평생학습실에서 개강했다. 책이랑 따뜻한 겨울나기-그림책, 겨울아트-는 전숙현(독서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첫 시간에는 그림책『열두 띠 동물』,『우리 집에 용이 나타났어요』를 함께 읽고 2024년 용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 휴지심으로 청룡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을 가까이하는 시간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19일까지이며 총 4회에 걸쳐 초등학교 예비 2학년~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친구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어보고 주제와 관련한 미술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창의력과 상상력을 개발하고 자기주도성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 하고자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2024년 북적북적 책놀이 교실’을 계획하여 16일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서 첫 시작을 했다. 김미란, 정수연, 황지현(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읽기와 쓰기, 만들기 등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을 서귀포시 동지역 아동센터 5곳(동신파이디온, 동홍, 무지개, 샘솟는, 온누리)에서 6월 26일까지 총 110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첫 시간에는 '시작해 봐! 너답게'를 함께 읽은 후, 나는 어떤 사람이며,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서로 이야기하고, 나의 자화상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폭넓은 독서 경험을 쌓으며, 책과 좀 더 친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각 기관 및 부서, 학교소속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교육공무직원 정보화 교육훈련’을 운영한다. ‘2024년 교육공무직원 정보화 교육훈련’은 미래사회 대비 직무역량 강화와 정보 활용 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7개 과정이 편성됐다. 7개 과정은 ▶'업무효율을 위한 윈도우 & 구글' ▶'ChatGPT와 AI를 이용한 디자인과 영상편집 자동화' ▶'스마트한 생활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A)' ▶'엑셀 기초에서 실무까지' ▶'한글 기초에서 실무까지' ▶'핵심만 콕! 찍어 배우는 엑셀 실무 활용' ▶'스마트한 생활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B)'으로 운영된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이번‘교육공무직원 정보화 교육훈련’을 통하여 정보화 분야의 역량 강화로 업무 수행 능력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제33회 겨울 계절학교 '푸른 솔 사랑학교'8개 프로그램을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2주 동안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신제주초등학교를 비롯한 7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푸른 솔 사랑학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제주시 동지역에서는 신제주초등학교 등 5곳에서 베이킹 및 신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거리상의 이유로 계절학교 참여가 어려운 읍면지역 학생을 위하여'오늘도플라워케이크'및'알제이'2곳에서 학생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베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33회 겨울 계절학교 '푸른 솔 사랑학교'는 개별 학생이 자신의‘꿈’과‘끼’를 계발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함과 동시에 36명의 관리교사 및 자원봉사자가 학생을 1:1 또는 2:1 밀착 지원하도록 하여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제33회 겨울 계절학교'푸른 솔 사랑학교'운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꿈’과‘희망’을 키울 수 있으며, 학부모는 자녀 양육에 대한 심리적, 경제적인 부담 경감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급) 학급편성 결과를 확정 발표했다. 2024학년도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급) 전체 학급수는 3,814학급으로 전년 대비 14학급이 감소했고, 전체 학생 수는 총 83,370명으로 전년 대비 1,776명 줄었다. 학교급별 증감 현황은 유치원 원아 수는 5,411명으로 전년대비 178명(3.2%↓)이 감소했고, 학급수는 276학급으로 전년대비 3학급(1.1%↓)이 감소했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 38,374명으로 전년대비 2,157명(5.3%↓)이 감소했고, 학급수는 1,780학급으로 전년대비 46학급(2.5%↓)이 감소했다. 중학교 학생 수는 20,068명으로 전년대비 170명(5.3%↑)이 증가했고, 학급수는 760학급으로 전년대비 13학급(1.7%↑)이 증가했다. 고등학교 학생 수는 18,921명으로 전년대비 338명(1.8%↑)이 증가했고, 학급수는 708학급으로 전년대비 2학급(1.7%↑)이 증가했다. 특수학교 학생 수는 596명으로 전년 대비 51명(9.4%↑)이 증가했고, 학급수는 112학급으로 전년 대비 7학급(6.3%↑)이 증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0시부터 경북지역산 돼지지육, 정육, 부산물 등 열처리 되지 않은 돼지 생산물의 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강원 화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4개월 만에 경북 영덕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발병한 것에 따른 조치로 제주도는 경북지역 발생농장의 역학적 관련 사항, 방역대내 농장의 추가 발생 여부 등 질병 확산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현재 살아있는 돼지는 전국에서 반입이 금지되고 있으며, 돼지고기 등 열처리가 되지 않은 생산물은 경북지역을 제외하고 반입할 수 있다. 또한, 지난 3일 전남 무안 소재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으나,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 이후 추가 발생이 나타나지 않아 해당지역에 대한 반입금지 조치를 해제한다. 이번 조치로 제주도는 전남을 제외하고 충남, 경기 및 경북의 가금산물 및 살아있는 가금류(전국) 반입금지 조치가 유지되고 있으며, 충남지역의 경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20일부터 반입금지가 해제된다. 돼지산물 및 가금산물 반입금지 지역 변경으로 해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우주 스타트업 1호 상장기업 ‘컨텍’이 대한민국 민간 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 변모하고 있는 제주의 전략 구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7일 오전 11시 30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이성희 컨텍 대표 및 임원진들과 만나 한림읍 상대리에 위치한 컨텍의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Asian Space Park)’ 사업의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제주에서 민간 로켓도 발사되고 우주지상국이 구축되면서 제주도민을 비롯한 국민들이 제주의 우주산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제주와 컨텍이 함께 걸어온 길은 민관 협력의 선도 모델이자 대한민국 우주 스타트업의 역사 그 자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제주에서 우주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우주체험관을 설립해 제주를 아시아 지역의 전지훈련장으로 만든다면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주가 나아가고자 하는 길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성희 컨텍 대표는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 조성사업을 통해 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도민, 귀성객, 관광객들이 설 연휴 동안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급수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급수대책상황실은 상황반, 지원반, 수질관리반, 현장지원반 등 총 4개반 55명으로 구성됐으며,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와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급수가 중단되거나 시설물 파손 시에 신속하게 긴급복구를 실시할 방침이다.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정수장 17개소와 지하수 등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 특별점검을 통해 노후 및 훼손시설, 누수 등 수돗물 공급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후속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강재섭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계량기 동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온조치를 꼼꼼히 하고, 급수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