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감영에서 후원하는 ‘행복버스킹’이 5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강원감영 일원에서 진행한다. 행복버스킹은 지역예술가들의 공연 기회 확대와 거리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 4월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문화의 거리, 우산천 거리, 장미공원 등 총 3개소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에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버스킹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버스킹 공연 시간을 오후 7시로 시간을 변경하여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재능있는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으니 강원감영과 원도심 지역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버스킹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017년 12월 경강선 개통과 함께 강릉선 KTX운행을 개시한 원주시 호저면 만종역 주변의 만성 주차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원주시는 만성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를 해소하고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만종역 후문 인근 부지에 145면의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만종역 역사 내 유료주차장 194면과 시에서 조성한 제 1·2 임시주차장 200면을 비롯한 노상 주차장 42면이 마련되어 있으나 KTX 이용객 증가로 주차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만성적인 주차난과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에 나선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에 조성되는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만종역 인근 주차장 확보를 지속 추진하여 주차환경개선을 통한 이용객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하여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달홀영화관에서 무료 영화 상영회를 개최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계획이다. 고성문화재단에서는 4월에 이어 5월에도 지역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무료 영화 상영회를 기획했으며, 특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작 영화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무료 영화 상영회를 찾아주시는 관객분들에 한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5월 무료 영화 상영작으로는 5월 25일(토)에는 쿵푸팬더 4를, 5월 26일(일)에는 범죄도시 4를 상영하며, 상영 시간은 오후 7시 20분으로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재단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성군민들이 달홀영화관을 방문하여 무료 영화를 즐기면서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과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대상자를 5월 말까지 발굴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기반 구축을 위해 주택·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수요자를 모집하여 국가공모사업에 신청 후 선정되면 다음 해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역 일반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3kw)·태양열(20㎡)·지열(17.5kw)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규모는 약 30억 원(국비 50%, 군비 30%, 자부담 20%)이다. 군은 앞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등으로 구성된 기업과 컨소시엄을 마쳤으며, 6월까지 사업 참여 대상자 발굴 후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평가를 거쳐 10월경 공모사업 선정 결과에 따라 2025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에너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달 말까지 화천지역에 실거주 중인 농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접수 중이다. 이 사업은 농가 경영에 필요한 비료와 농약 등 농자재 전 품목에 대해 화천군이 비용의 50%까지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타 보조사업 지원품목 중복 지원 제외) 이미 지역 내 1,545농가에서 지원을 신청했으며, 화천군은 오는 31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지원금액은 경지면적에 따라 적용된다. 논의 경우 최대 1㏊ 당 30만원, 밭은 1㏊ 당 9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형태는 화천지역 민간위탁 협약 업체 5곳을 통해 이뤄진다. 이에 따라 농업인은 협약 업체를 통해 농자재 구입비용 절반만 결재 후 자재를 사용할 수 있다. 화천군은 농자재 지원 뿐 아니라, 농기계 임대와 저소득 취약 농업인 대상 영농대행까지, 다방면에 걸친 농업 지원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최문순 군수는 “대내외적 환경 변화로 최근 수년 간 비료값이 크게 오르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26조 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17조 원 규모의‘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설비투자를 지원 ▴올해 일몰되는 투자세액공제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투자에 차질이 없도록 연장 ▴1조 원 규모의‘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조성해 유망 팹리스와 소부장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전기, 용수, 도로 등의 인프라를 정부와 공공부문이 책임지고 빠른 속도로 조성 등 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에 발표한'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추진에 대하여 다시 한번 정부의 반도체산업 육성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하며, 글로벌 반도체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확장에 대해 확신을 갖고, 그간 추진하여 온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전국 반도체 관련 기업의 투자 여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는 제74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 행사 블랙이글스 에어쇼 예행연습에 따른 소음 발생을 사전 안내한다고 23일 밝혔다. 블랙이글스 에어쇼 예행연습은 24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변공원 일대 항공기 비행음 소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시는 시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한편 춘천지구전투 전승 행사는 6.25전쟁 개전 당시 최초의 승리를 이룬 춘천지구 전투를 기념하는 것으로 오는 6월 8일과 9일 이틀간 수변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날 블랙이글스 에어쇼, 육군본부 의장대 및 군단 태권도 시범 등 대규모 행사로 치러진다. 행사 당일인 8일 오후 3시에도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예정되어 있어 항공기 비행음으로 인한 소음이 크게 발생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동해시가 동해항을 모항으로 하는 카페리 이스턴드림호의 한-일 국제정기항로 재개를 위한 시범 운항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실시, 향후 경기 활성화 등 지역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는 한-일 국제정기항로의 성공적인 복원 및 정상화를 지원하고 양국 지자체의 우호 증진, 관광 교류 협력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문영준 부시장 및 시의원 2명을 포함, 13명으로 구성된 동해시 대표단일행이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시를 직접 방문한다. 동해시 대표단 일행은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 인플루언서, 블로거 등 민간 팸투어단 27명과 함께 25일 출국, 26일 현지 환영식을 시작으로 환영리셉션에 참석한다. 이어 27일 사카이미나토시 시장 면담과 돗토리현청 관계자와의 의견교환회 등의 공식 일정(26일 ~ 27일)을 소화후 28일 귀국하게 된다. 돗토리현에서는 동해시 대표단과 민간 팸투어단을 환영하기 위해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 가메이 가즈요시 부지사, 다테 겐타로 사카이미나토 시장 등 주요 인사들도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며, 돗토리현청 관계자가 참석하는 관광홍보 의견교환회도 개최하여 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친환경쌀 재배단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왕우렁이를 농가에 공급하는 등 친환경 농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앙 후 5일 또는 써레질 후 일주일 이내 논에 왕우렁이를 투입하면 제초제 사용의 98% 효과를 볼 수 있어, 왕우렁이 공급은 대표적인 친환경 농법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관내 친환경쌀 재배 농가는 총 47농가, 43.3ha 규모로, 시는 제초용 왕우렁이 1,086kg을 지난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4회에 걸쳐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 관내 학생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받고, 벼 재배농가에는 제초비용 절감은 물론 친환경 저탄소 농업 확산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우렁이 공급 시 농가에 왕우렁이 관리 및 수거 요령 등 관리지침을 함께 교육·홍보하여 자연환경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관리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정미경 소장은 “왕우렁이 농법을 통해 친환경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절감하고 안전한 쌀 생산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우렁이 활용은 물론 관리도 중요한 만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에서 ㈜성주음향을 운영하며 평창향우회 고문을 맡고 있는 최윤길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최윤길 대표이사는“고향 평창군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기에 지역 발전을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답례품으로 지역 농특산물까지 받을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윤길 대표이사는 고향을 떠난 이후로도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국수 기부를 해왔다. 지난해 12월에도 평창을 방문해 1,925만원 상당의 국수 50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고향 평창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귀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평창군은 현재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한우, 황태, 산양삼, 쌀, 관광택시 할인권 등 총 115종의 제품을 선정했으며, 향후 더 특색 있는 지역 농특산물 및 관광·체험 서비스 분야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여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