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급변하는 사회에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생태계 조성 교원 연수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전주비전대 행복기숙사 비전컨벤션홀에서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 및 지역창업체험센터 관계자, 창업체험교육에 관심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과 연계한 창업교육 운영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는 창업체험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도내 교원 54명이 참석해 창업가정신의 중요성 및 단위학교에서의 창업체험교육 방향을 논의했다. AI 연계 로봇을 개발하고 있는 주식회사 씨엔 최훈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창업가정신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창업가정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정주고 김윤섭 교사가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생태계 조성사업 중점학교(4개교-전주제일고, 마령고, 세인고, 정주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정주고는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및 학생 창업캠프 참여, 아산유스프러너 활동과 교내 창업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개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모두를 위한 특수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교 현장의 개별화교육계획 운영을 지원한다. 개별화교육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제공되는 교육과 지원을 포함하는 실행 계획 및 과정, 결과에 대한 평가를 기록한 것이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학교 관리자와 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개별화교육 심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나주특수교육지원센터 김동인 교사가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개별화 교육 작성의 실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연수를 통해 개별화교육 작성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객관적인 절차와 방법을 확보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올해는 14개 지역교육지원청 중심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된 모든 학교에 개별화교육계획 운영 현황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특수육대상학생의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른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 4월 유·초·중·고·특수학교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전주교육지원청 전산교육실에서 직속기관 급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급여업무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급여업무 소통의 날’은 급여업무 담당자가 대부분 신규·저경력 공무원으로 급여 시스템 및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업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이날은 13개 직속기관, 63개 고등학교, 6개 특수학교 급여업무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해 급여업무 전문가인 본청 담당자와 실무 매뉴얼을 활용한 급여작업 및 업무에 관해 소통했다. 도교육청은 급여업무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한 차례씩 급여업무 소통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급여작업 기간 중 하루를 지정해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해당 월의 급여업무처리 주의(특이)사항 안내 및 급여작업 방법, 급여 업무매뉴얼 교육, 신규·저경력 급여업무 담당자 간 상호교류 및 소통의 장 제공 등이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도교육청에서 급여업무 매뉴얼을 제작·배포했으나 매뉴얼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는 한계가 있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10대 핵심과제의 하나인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교육’을 위해 ‘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를 꾸렸다. 전북교육청은 18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특별자문위원회 위촉은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 유출, 지역소멸 위기 등 지역 교육계가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해 지역사회, 특히 민간의 현장 전문가와의 협력 강화가 목적이다. 유치원, 청소년, 학부모,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활동을 한 지역사회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특별자문위원회는 지역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자문 및 정책 제안 역할을 맡는다. 특별자문위원회 운영은 지역사회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교육청이 손잡고 지역교육을 발전시키는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특별자문위원회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역의 교육 문제는 지역이 주체가 되어 문제를 제기하고 해법을 고민해야 한다”면서 “특별자문위원회와 교육청이 머리를 맞대고 공교육의 힘이 미치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은 오는 20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2024 여행 트렌드 변화에 따른 국내관광”을 주제로 한 반딧불아카데미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반딧불아카데미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관련 내용들을 공유함으로써 주민들에게 간접 경험의 계기와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 4월부터 이국종 의학박사, 염승환 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사,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 등 초청 강연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이종원 여행 작가(상상콘텐츠연구소 소장, 저서_한국의 숨어있는 풍경 등)를 강사로 초빙해 ‘여행’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여행 작가가 알려주는 추천 여행지 등도 ‘꿀팁’이 될 전망이다. 무주군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올해는 5월 한문철 변호사의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 강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주민들이 교육과 건강,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며 “해당 분야에서 저마다의 능력과 활동 경력 등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가들과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군 최북미술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작품 결과전이 오는 30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 참여 반은 ‘성인 드로잉 클래스(기초 소묘, 드로잉 작품 35점)’와 ‘시니어 예술 치유(도자조형물, 회화 등 57점)’로 20명이 총 92점의 작품을 내놓았다. 18일 열린 오픈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소감 발표와 격려, 작품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시니어 예술 치유에 참여했던 이종숙 어르신은 “생전 처음 도자기도 만들어보고 붓도 잡아봤다”라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던 분야에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고 무엇보다 같은 걸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북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미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교류의 장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성인 드로잉 클래스’는 3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거주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시니어 예술 치유(강사 박선율, 하유진)’는 3월부터 4월까지 무주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식중독 예방을 하기 위하여 집단급식소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점검을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를 중점으로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등을 위주로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점검 사항은 조리장 위생 상태, 식재료 보관 기준 및 소비기한 적정 여부, 조리·제공한 식품(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종사자 개인 위생 상태,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단속보다는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 위주로 식중독 예방 안내 및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며,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 배부 및 식중독 예방 요령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집단급식소 등 점검으로 식중독 예방에 이바지하고, 집단급식소 식중독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원시가 ‘기업하기 좋은 남원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 활력 아름다운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31억원(국비 20억, 도비 2.58억원, 시비 8.6억원)을 확보하였고 이를 통해 노암산업단지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세부 사업내용은 ▲근로 친화형 쉼터 및 체육공간 ▲보행친화형 특색있는 가로 조성 ▲미세먼지 측정 및 범죄 안전 스마트 시설 ▲공장 노후 간판 개선 ▲상생문화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기업 경쟁력 강화 및 노동자 복지를 통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하여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 ▲근로자 행복주택 분양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산업단지 통근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들은 근로자의 만족도가 높아 추후 예산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업체들의 시장판로 확대와 마케팅을 위하여 국내외 개별 박람회 참가비와 글로벌 마케팅, 온라인 플랫폼 판매 등을 지원함으로써 관내 기업 우수상품 발굴 및 제품 판매촉진과 관내 브랜드 인지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오는 6월 19일 ‘2024 남원시 장애인 체육대회’를 이백면에 있는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장애인 체육대회는 장애인들의 체육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남원시 12개 장애인단체에서 장애인 체육선수와 보호자 450여명이 참여한다. 경기종목은 크게 유형별 단체경기(8종목)와 한마음 단체경기(7종목) 2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탁구, 좌식배구 등 구기종목 이외에 공이어받기와 같은 레크레이션 종목도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각 종목의 점수를 합산하여 승리팀을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 중간에 푸짐한 경품추첨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시장애인체육회 예산증액 등을 통하여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남원시은 4차산업 시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중인 드론레저 스포츠 확산을 위해 송동면에 전용 드론축구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송동 드론축구장은 그간 21년까지 송동 세전게이트볼장으로 활용한 공공시설물 드론축구 연습 및 경기 공간(규격 12m×6m×4m)으로 재 탄생한 곳으로 혁신적 스포츠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새로운 취미활동을 촉진하는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이용 조건은 남원시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이용 전 최소 7일 전까지 기업지원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단, 드론축구장이 마을내 위치하고 있어 야간 경기 등 소음에 따른 주민불편사항이 없도록 사용에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남원 항공천문대에 설치된 천문대 드론축구장(규격 8m×4m× 3m)은 천문대 관람객 및 관내 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자체 계획에 따라 운영하게 된다. 드론 축구는 현대적이고 미래 혁신적인 스포츠로 각각 선수 5명으로 구성된 2개 팀이 드론 5기를 조종해 탄소 소재로 만든 보호 장구에 둘러싸인 드론을 공으로 삼아 지상에서 3m 정도에 설치된 원형 골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