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에서는 3월 11일부터 근무시간(09:00~18:00)중에만 발급받을 수 있었던 민원서류 122종을 365일 24시간 발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당감1동, 개금3동주민센터에서 실시한다.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서류를 신분증 없이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가야·개금동 권역에 아침과 야간시간(07:00~23:30)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금동새마을금고 본점(가야대로 493)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신규 설치하여 3월 11일부터 발급 개시된다. 개금동새마을금고(본점)에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등기부등본, 가족관계(제적)등록부를 제외한 111종이 서비스 된다. 범천동 권역에는 시민장례식장(자유평화로 31)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신규 설치하여 3월 11일부터 365일 24시간 발급서비스가 되며, 가족관계(제적)등록부도 발급받을 수 있어 인근 상가 주민들과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민원발급창구는 부산진구청 등 23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되며, 24시간 및 야간운영 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8일 직원,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 사거리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구민들에게 대설 및 한파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배부하여 각종 재난 시의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구민안전보험 및 군복부상해보험 홍보물을 통해 각종 재난 등의 피해 상황에 대한 보상제도도 홍보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매달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구민의 안전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구민의 노쇠를 예방하고자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할 ‘건강업(UP) 교실’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65에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령인구가 접근하기 쉬운 마을건강센터 3개소(동광동․보수동․영주1동 마을건강센터)에서 매주 1회씩 총 10회차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신체기능을 평가하여 적절한 운동법과 식단을 제공하고,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유관기관을 연계해주는 등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지원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하면 우선 사전검사(노쇠 관련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노쇠 척도(건강, 전노쇠, 노쇠) 중 전노쇠군 단계(점수)에 해당하면서 65세 이상인 주민이 참여 대상자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구는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치(틀니)를 지원하는 사업도 펼친다. 만 65세 이상, 만 40세 이상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본 사업은 현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보건소의 구강검진과 시술치과의원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성창용 의원(기획재경위원회, 사하구 3)이 단독발의 한 '부산광역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조례'가 11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3년(11월말 기준) 부산의 업무상 재해자 수는 7,155명이고 이 중 95명이 산업재해로 사망했다. 부산에서 산업재해로 매년 7천여 명이 다치고, 100여 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고 있다. 또한, 부산의 40만 개가 넘는 사업체 중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전체 사업체 수 52,058개 중 50인 이상인 사업체는 3,537개(7%)이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체는 48,521개(93%)로 부산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체 10개 중 9.3개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이다. 성창용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이후 부산에서 전국 처음으로 1명이 사망하는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봤다. 이에, 성창용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정부 차원의 안전관리정책, 처벌과 의무 규정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우리동네 이동상담 주치간호사'동 특화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시행했다. 중‧장년층 및 노년층 1인 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1:1 방문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 주거환경, 지지체계 등을 확인하고 미니 구급함 배부 및 간단한 응급처치 요령을 교육한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 대상자는“혼자 있어서 걱정 될 때가 많았는데 찾아와 건강도 챙겨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알려주니 참 고맙다.”라고 전했다. 최강일 남항동장은“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노령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고위험 1인 가구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한마음선원(지원장 혜도스님)에서는 ‘위기가구, 지역사회가 함께 찾는다! 2024 복지등기사업’ 추진을 위해 영도구에 사업비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마음선원은 2011년부터 2023년까지 영도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주민을 위해 환가액 6,090만원에 달하는 백미 등 성품을 기탁, 오랜 기간 지역사회 나눔 활동 실천에 앞장서 왔다. 올해 기탁한 사업비는 복지정보안내 리플릿 및 배송 봉투 제작에 사용, 복지등기 우편물은 우체국 집배원을 통해 매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등기사업은 2021년 영도구에서 아이디어 제안 및 전국 최초 시범사업을 진행하여 2023년말 기준 60개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위기가구 발굴 사업이다. 영도구의 경우 그간 3,004세대에 복지등기를 발송했으며 458세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한마음선원 관계자는“위기상황에 놓인 이웃을 찾아 나서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8일 와치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제1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관내 복지관, 가족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아동관련 복지기관 실무자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서비스 조정 과정을 통해 아동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결과 및 2024년 운영 계획, 기관별 사업 홍보 등 상호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아동통합사례관리에 전문성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생활터에서 일상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체활동량 증가를 위한 ‘건강백세 청춘! 교실’ 운동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동삼종합사회복지관, 동삼희망마을 등지에서 65세 이상 영도구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라텍스 밴드를 활용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근력운동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 △하지근력 증가를 위한 맨몸 근력운동 등을 실시했다. 운동교육 참여자는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운동을 지도해 주시니 올바른 운동 방법도 알고 재미도 있어 1석2조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건강백세 청춘! 교실’운동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복지관뿐만 아니라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마을건강센터 등으로 보건소 운동처방사가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운동 지도를 할 계획이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소 방문이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영도구 내 생활터로 직접 방문하여 운동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4. 저장강박 의심ㆍ위기가구 지원‘위기비움&희망채움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2019년부터 영도구 저장강박 의심가구지원 조례를 근거로 진행하며 지금까지 50여 세대의 주거환경개선이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내 민간복지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확대·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저장강박 의심ㆍ위기가구에 대한 기본적인 정리정돈 작업에 더해‘영도시니어클럽 실버보금자리 사업단’은 도배와 장판 교체,‘부산영도지역자활센터 더클린영도 사업단’은 전문 방역과 실내 살균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영도구는 민간복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영도구 관계자는“본 사업에 동참해 주신 기관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위기가구 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동구 관내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현장학습용 차량운행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은 일정 요건을 갖추면 지역아동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데, 지역아동센터 현장학습 시 대중교통을 여러 번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과 센터측의 운영비 부담 등의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번 사업의 취지는 아동들의 현장학습 시 교통 불편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동구 내 아동복지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동구 관내에 있는 18개의 지역아동센터는 동구청 가족복지과로 현장학습용 차량운행비 지원신청을 할 수 있으며, 동구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에 한해 지원된다. 동구에는 작은도서관, 들락날락, 실내놀이터 등 다양한 어린이놀이시설들이 있다. 최근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애니메이션 복합문화공간 ‘애니랑’을 방문한 모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최근 연이어 내리는 비로 인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외부체험활동을 못해 안타까웠으나. 동구청의 현장학습용 차량운행비 지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