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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도구, 저장강박 의심·위기가구 지원 사업 추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4. 저장강박 의심ㆍ위기가구 지원‘위기비움&희망채움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2019년부터 영도구 저장강박 의심가구지원 조례를 근거로 진행하며 지금까지 50여 세대의 주거환경개선이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내 민간복지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확대·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저장강박 의심ㆍ위기가구에 대한 기본적인 정리정돈 작업에 더해‘영도시니어클럽 실버보금자리 사업단’은 도배와 장판 교체,‘부산영도지역자활센터 더클린영도 사업단’은 전문 방역과 실내 살균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영도구는 민간복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영도구 관계자는“본 사업에 동참해 주신 기관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위기가구 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