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영농환경 개선과 여름철 집중호우, 지진 등 저수지 붕괴로 인한 각종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저수지 수리시설 정비사업에 21억원을 투입해 영농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지보전과 농업생산에 이용되는 저수지 중 안전점검을 통해 노후 또는 기능이 저하된 시설에 대하여 보수·보강을 실시하여 경작 활동 편의 및 안전 영농을 도모하며, 이를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1월 순창읍 순화2 저수지 등 7개 저수지 보강공사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이달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올해 8월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저수지 보강공사 17건, 준설사업 20건을 추진하여 저수지의 안전성 확보와 농업용수 담수량을 사전 확보하는 등 주민 영농편익에 크게 기여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군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도비 등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저수지 보수·보강과 준설사업을 실시해 영농철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저수지 보수·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를 2024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치매친화적 사회조성 동참 업무 협약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가 치매에 대한 지식과 인식개선의 내용을 담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는 단체이다. 현재 군에는 이번에 지정된 부안군지회를 비롯해 학교, 자원봉사센터, 경찰서, 복지관 등 총 9개의 치매극복 선도단체가 있다. 부안군지회 관계자는 “활력 넘치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어르신 모두가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우선돼야 함을 인식하고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치매안심센터와 다양한 치매 극복 사업을 협력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을 계속 확대해 모집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부안읍 부풍율회 경로당이 (사)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돼 지난 17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는 경로당의 기능혁신 유도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회계관리, 회원관리,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평가해 모범경로당을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모범경로당 선정은 전국 6만 8000여개소 경로당 중 부풍율회 경로당을 포함한 57개소만 선정됐다. 이날 부풍율회 경로당에서 열린 현판식은 김성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장, 경정희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김기성 부풍율회 경로당 노인회장, 김형대 부안군의원을 비롯한 마을 주민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성태 부안군지회장은 “부풍율회 경로당이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안군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성 부풍율회 경로당 노인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화합과 단결을 통해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꾸준히 달려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모범이 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7일 백산면 금판리 논콩 파종 현장을 방문해 농가를 격려하고 농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논콩 농가 이요섭(47세)씨는 올해 처음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 비닐을 이용해 파종함으로써 토양의 침식을 방지하고 수분을 유지하면서 풀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 고품질 농작물 생산과 증수로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은 농번기 안정적 인력 지원을 위해 소규모 농가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을 운영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유관기관과 협조해 인력 부족으로 시름에 잠긴 농가에 다소나마 해결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한창 바쁜 농번기에 무리한 농작업으로 몸이 상하지 않도록 하고 특히 농기계 사고에도 각별의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군에서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7일 진안군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 주재로 ‘2024년 진안군체육회 및 회원단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장강선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 읍·면 체육회장, 종목단체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회의 내용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주요 업무 소개와 2023년도 주요 건의사항 조치 결과에 대한 설명이었으며 이후에는 지역 체육 의견 청취 및 발전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은 “진안군체육회도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와 발맞춰 체육발전을 통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일자리센터는 18일 진안군 마령면 일원에서 송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12일 양 기관이 체결한 도농상생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앞서 5월 10일 마령면 마이블루베리농장에서 열린 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특히 이번 활동은 처음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일손 부족을 실감한 허재우 송천 1동 주민자치위원회장이 주축이 돼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15명의 봉사활동자들은 진안군 마령면 소재의 ‘깡순이네 딸기 농장’에서 딸기 순 철거와 농장 정리 작업 등을 도왔다. 이른 더위로 높은 기온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은 작업에 매진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참석자들은 “직접 와서 보니 일손과 관련해 도시와 농촌 간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런 활동들이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며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농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도농 간의 협력이 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국가 유산 화재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지난 17일 진안 수선루에서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 진안소방서 마령119 안전센터, 산불진화대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초동대응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주기적으로 국가 유산 소유자 및 관리자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최초 발견자의 119신고, 소화기 초기 진화 훈련, 환자 이송 및 문화유산 반출 훈련, 소방차 출동 및 화재진압 절차 등을 진행했다. 특히 국가 유산 관리자가 훈련에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진안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화재는 순식간에 주요 문화유산을 소멸시킬 수 있는 “평상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소방서 등 관련기관와 유기적으로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평소 예방과 화재진압 교육훈련을 통해 예고없이 찾아오는 응급상황에 대응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4일 가정의달 맞이 편지쓰기 공모‘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행복 봄양갱’시상식이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렸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아동‧청소년 학부모 30여 명이 편지쓰기에 참여하여 가족과 친구 등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하여 행복하고 즐거웠던 일들을 떠올리게 해줌으로써 그들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고, 긍정적이면서도 적극적으로 감정을 들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감성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전은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임실군 관내 아동 및 청소년과 학부모 30여 명이 참여하여 솔직한 감정 표현과 독창성, 참신성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아동‧청소년 부문 대상 한○유(임실원광어린이집), 최우수상 박○선(한국치즈과학고), 우수상 반○하(임실원광어린이집), 장려상 최○주(임실동중학교), 장려상 노○은(임실초등학교) 학부모 부문에서는 대상 김○지(임실읍), 최우수상 김○숙(임실읍), 우수상 한○수(임실읍), 장려상 김○미(관촌면), 장려상 한○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4일 지사면사무소 회의실에서‘지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군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지사면 주민 등이 참석하여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 전반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자해 지사복지향유관 설치 및 공동체활동을 위한 지사랑마당과 주차장 조성 등을 추진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2단계 사업은 기존에 조성된 1단계 사업 기반 시설을 활용해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배후마을 서비스 공급 체계를 보완하고 맞춤형 계획을 통해 적극적인 주민 참여도를 높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심 민 군수는“지역의 특성 있는 자원을 활용한 1단계 사업과 연계하여 배후마을의 발전 및 주민의 생활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임실군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에 앞장서며 청정한 지역 환경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재활용률 향상과 군민의 분리배출 편의 제공을 위해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올해 거점배출시설 3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공동주택에는 일반적으로 분리배출시설이 설치되어 있지만, 단독주택 지역 중 분리배출시설이 없는 지역은 분리배출이 취약해 생활쓰레기 무단배출이 빈번히 발생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악취의 원인이 되어 왔다. 이번에 설치된 거점배출시설은 플라스틱류, 종이류 등 분리배출함 6종과 분리배출 안내문, 불법투기 감시 CCTV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설물 청결 유지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위해 지역주민을 녹색지킴이로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추가 설치를 위해 관내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현황 및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사업 대상 후보지를 현장 답사했다. 이번 설치된 3개소를 포함 총 24개의 거점배출시설, 24개의 재활용동네마당을 설치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