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도서출판 걷는사람과 함께 "2024 백제아동문학상 장르동화 공모전”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백제아동문학상 장르동화 공모전은 찬란했던 백제 문화와 정신을 계승하고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백제의 역사, 신화 등을 소재로 초등 고학년 대상 장르 동화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신인이나 기성 작가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1편을 선정하여 상금(선인세) 500만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수상작은 다음 해 단행본으로 출간하여 전국의 학교, 도서관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귀영 (재)백제세계유산센터장은 “백제시대로의 시간 여행을 통해 책이 주는 모험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공모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 31명이 보유한 1억 9천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압류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상자산’은 경제적 가치를 지닌 전자적 증표, 즉 사이버상으로만 거래되는 자산의 일종으로, 처음에는 암호화폐 등으로 불리다 지난 2021년 3월 개정된 '특정금융정보법'에서 가상자산으로 규정됐다. '지방세징수법'에 의하면 제3자가 가상자산을 보관하고 있을 때에는 제3자에게 가상자산의 이전을 문서로 요구해야 한다. 이때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거래소가 제3채무자에 해당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가상자산 거래소 5곳(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에 지방세 5백만원 이상 체납자 3,026명에 대한 보유계정 조회를 요청했다. 가상자산 거래소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31명이 고팍스를 제외한 4곳의 거래소에 1억 9천만원의 가상자산을 보유한 사실을 확인 후 압류 처분했다. 압류통보를 받은 한 체납자는 254만원을 즉시 납부하기도 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압류금액은 지난해 지방세 5백만원 이상 체납자 12명을 대상으로 압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자치도가 출산율 저하와 만혼 등 고령산모, 난임 부부가 늘어나는 추세에 대응해 임신 전 주기에 걸친 다양한 정책을 내놓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적극적인 임신 준비와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자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임신준비-임신-출산・산후 각 단계별 지원사업을 2025~2027년까지 연차별로 추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지난 2023년 수립한 ‘임신·출산 지원시책 확대계획’(신규시책 21건 도입)을 필두로 올해부터 ▲난임시술비 지원 소득기준 폐지 ▲난임 진단검사비 지원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공공산후조리원(2개소) 건립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올해 ▲타 시도 벤치마킹 ▲도내 시군 사업조사 ▲산후조리원 실태조사 ▲언론․동향 등을 통한 우수사례를 조사해 수요도가 높은 15개 사업을 발굴해 내년부터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업 추진 단계별로는 ①임신 준비-②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도전한 가운데 도민들이 하나 되어 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나타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4월말 산업부 주관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한 이후 도내 기관, 기업, 단체 등이 범도민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기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전북자치도와 시군, 교육청, 출연기관, 대학, 병원, 기업과 기관단체 등이 힘을 모아 각 기관 청사 건물 대형현수막과 도내 교통요충지에 400개 이상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기원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재하고 메시지를 전광판에 송출하는 등 많은 도민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현수막 게첨을 통한 도민 관심을 끌어낸 데 이어 원광대학교는 지난 4월 24일 전북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비전 선포식을 갖고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 인재 양성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 또한 5월 29일에는 산․학․연․병․관 관계자를 비롯한 하버드(최학수 교수), 웨이크포레스트(이상진 교수), KIST 유럽연구소(김용준 단장) 등 글로벌 바이오 선도 기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지난달부터 내장산 조각공원과 정읍사공원 등 지역 내 주요 도시공원 주변 풀베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원 내 산책로와 조형물 경관을 저해하는 무성한 잡초와 덩굴류를 제거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추진했다. 시는 앞으로 풀베기와 더불어 통행에 불편을 주는 수목 정비,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및 노후화장실 교체 등을 시행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공원 정비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공원을 깨끗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며 “공원 관리를 위해 계절화 식재, 주변 환경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청소년문화체육관 주차장에서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내 꿈을 펼쳐라 진로‧직업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신의 진로를 찾고자 하는 청소년들과 진로‧직업 체험에 관한 관심이 높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300여명의 참석자들은 소방관, 아나운서, 웹툰작가, 반려동물 패션디자이너와 같은 직업 체험 부스와 도자기·화분 만들기, 걱정 인형 만들기와 같은 체험부스를 이용하며 진로를 탐방했다. 시는 2개 이상 체험을 완료하면 무더위를 식혀줄 팥빙수를 선물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반려동물 패션디자이너라는 직업에 평소 관심이 많았는데, 체험활동을 통해 꿈이 더 확고해졌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정읍시가 후원하고 시 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정읍시장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가 지난 16일 정읍체육공원 족구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족구 동호인 24개 팀 1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동호인 간 교류와 단합을 다짐하는 자리로, 청년·시니어를 포함한 여성 족구인도 다수 참여해 족구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했다. 대회는 일반부,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돼 예선 리그전 진행 후 본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확정지었다. 대회 결과 ▲일반부 우승 운동사마현옥, 준우승 피향정, 공동 3위 운동사마성국, 학부연 ▲1부 우승 피향정, 준우승 JJjc, 공동3위 감곡사모, 운동사마성섭 ▲2부 우승 동백B, 준우승 학부연, 공동3위 세창족구, 피향정팀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제27회 정읍시장배 동호인초청 족구대회에 참가해주신 동호인 선수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족구가 정읍 체육의 활성화를 이끄는 종목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오는 28일 정읍북초등학교 강당에서 5~6학년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도전!! 구강건강 퀴즈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아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에 관련된 문제를 풀며 구강건강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행사이다. 선발 방식은 먼저 1차 예선에서 OX 퀴즈를 통해 본선 진출자 50명을 선발한 후 2차 본선에서 최종 2명(퀴즈왕 1명, 아차상 1명)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 관리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이 돼 평생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한 발판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리빌딩 실버통합 자격증 과정’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액션그룹과 시민 24명을 대상으로 7월 1일까지 총 5회(2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 해소 및 회복 탄력성 높이기 ▲백세 건강운동 ▲도구활용 치매예방 운동 등으로 웃음치료와 치매예방을 위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실버통합자격증 과정 수료 시 웃음치료사, 치매예방지도사, 실버체조지도사 총 3개의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증을 취득한 참가자들은 고령화 사회에서 뇌건강(치매예방)지도와 실버(전통, 전래)놀이 지도를 숙지하고, 스킬을 훈련해 노인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실버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신활력인력육성 사업을 통해, 지역 활동가 들이 농촌지역에서 활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2023년도 항공사진(해상도 25cm)을 ‘정읍시 생활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해 시민에게 공개한다. 시는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정읍 일대가 촬영된 17개 연도의 항공사진을 제공받아 데이터를 구축·제공해 시민 누구나 정읍의 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분할 기능을 활용해 1966년부터 2023년까지 연도별 항공사진 비교, 로드뷰 기능, 연속지적도 및 도로·도시계획도면 등을 중첩 서비스해 시민에게 공간정보의 활용 기회를 넓히고 재산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사용방법은 인터넷포털사이트에 ‘정읍시 생활공간정보’ 검색 또는 주소창에 주소를 직접 입력해 접속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항공사진을 활용하면 지역의 변천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의 재산관리에도 효과적”이라며 “시민이 항공사진 서비스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