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소이면은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갖기’ 일환으로 지난달 22일 충도리 마을에 이어 14일에 갑산2리 마을회관에서 귀농·귀촌인과 현지인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갑산리 귀농·귀촌인과 현지인 간의 대화에서도 귀농·귀촌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현지인들의 대화를 통해 융화를 도왔으며, 지인들의 전입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팸플릿을 통한 홍보 및 전입 시 혜택을 적극 설명했다. 한편 지난 충도리 귀농·귀촌인과의 대화에서는 지인들의 귀농·귀촌 희망자 4명을 소개받는 등 성과를 얻었다. 면은 매월 1회 리별로 순회 간담회를 개최해 귀농·귀촌 시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귀농·귀촌인들의 친·인척 등 주변에 전입 시 혜택을 홍보하며 소이면 유입을 통해 인구 증가를 도모할 계획이다. 귀농·귀촌인과의 대화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 참여를 통해 귀농·귀촌인들과 솔직한 마음속 대화를 나눔으로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지는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이번 간담회가 마을 주민 간 마음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개최된 ‘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음성군청은 개인복식에서 박환-이요한 선수 콤비가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복식 종목 강자의 면모를 보여줬고, 복식 2경기 및 단식 1경기 토너먼트로 치러진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유승훈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군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유승훈 감독, 김병두 코치, 국가대표 2명을 포함 6명의 선수(박환, 이요한, 박재규, 이현권, 황보은, 김수빈)로 구성돼 음성군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선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에서는 이달 14일부터 6월 10일까지 ‘태어난 김에 음성일주’, 음성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태어난 김에 음성일주’ 프로그램은 음성군에서 6박 7일 이상 체류하며 주요 관광지, 맛집, 체험처를 방문하는 음성군을 즐길 수 있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펫토리투어 음성으로 이리온’과 ‘시니어 음성탐구생활’이 있다. 참가 대상은 사진,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SNS로 음성군 관광지 홍보 가능자이면서 충북 지역 외 거주자여야 한다. 첫 번째 펫토리투어 ‘음성으로 이리온’은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애완견 3마리까지 동반 가능하다. 두 번째 ‘시니어 음성탐구생활’은 5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펫토리투어 ‘음성으로 이리온’ 참가자는 9월 첫째 주 또는 둘째 주 중에 선택해 지정숙박(강아지풀펜션, 생극면 소재 애완동반펜션)하며, 여행 기간 중 하루는 팩토리투어(애완견 사료 제조업체)에 참여할 수 있다. 시니어 음성탐구생활 참가자는 6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6박 7일 동안 음성군을 자유 여행하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2023년 상·하반기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131억 4400만 원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군 징수팀은 미납된 세금 70억 3100만 원을 징수하고 지방재정을 악화시키는 부실채권 61억 1300만 원을 정리보류했다. 정리보류된 체납액은 10년이 경과돼도 체납자가 살아있는 한 징수할 수 있도록 시효중단 처리하기로 했다. 군이 이렇게 징수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지난해 9월 창설한 상상대로 체납징수 기동팀의 활약이 컸기 때문이다. 상상대로 체납징수 기동팀은 고액 체납자의 가택을 압수수색하고 부동산 압류와 자동차등록판을 영치하는 등 짧은 기간 악성 체납액 131억 원을 정리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충청북도 시군 체납징수 평가에 따르면, 음성군은 지방세 체납처분 가택수사 분야와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분야에서 도내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납세의 의무는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사회적 약속으로 도덕과 양심에 따라 마땅히 이행해야 하는 최소한의 의무”이라며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대부분 납세자가 상대적으로 피해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에 음성만의 색을 입힌 특별하고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된다. 음성군은 ‘2024년 충청북도 특화경관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특화경관 조성사업’은 충청북도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지속 보존하고 자연 자원의 재발견을 위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특화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선정 시 도비 3억 원을 지원받는다. 공모 선정으로 음성군은 도비 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자해 설성공원과 음성천 일원에 빛을 주제로 하는 특화경관을 조성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경호정 및 연못 조명시설 △품바문화거리 ‘품바 특화 조형물’ △음성천 분수 시설 및 체험형 조명시설 설치 등이며, 음성군민들과 역사를 함께한 경호정과 음성천에 빛을 비추고 음성만의 품바 색을 입혀,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주민들의 휴게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음성군을 포함한 4개 시·군이 신청해 마지막까지 경합을 펼쳤으며, 한 달여간의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음성만의 강점을 살린 사업계획 수립과 군 행정력을 총동원해 공모 선정에 성과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국제공항에 마닐라(필리핀)와 울란바토르(몽골) 노선이 추가되며 7개국 12개의 국제정기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에어로케이는 13일 청주국제공항에서 마닐라 국제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했으며, 에어로케이는 이번 마닐라 노선에 180석 규모의 A320항공기를 투입하여 주3회(월‧수‧금) 운항할 계획이다. 15일에는 울란바토르 노선 취항이 이어지며, 울란바토르 노선에도 A320항공기를 투입하여 주3회(수‧금‧일)운항 계획이다. 에어로케이는 2023년 7월 일본 오사카 정기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필리핀 클락 등 국제노선을 꾸준히 늘려왔다. 올해에도 다낭(2월), 마닐라‧울란바토르(5월) 노선을 추가하며 5개국 7개 국제선을 운항하게 됐으며, 청주국제공항 취항 항공사중 가장 많은 국제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에어로케이는 주력기재인 A320을 6기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안에 4기를 추가 도입하여 10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지난과 하이커우를 비롯한 다수의 중국노선 취항도 검토중으로 청주국제공항의 거점항공사로써 청주공항 활성화와 노선 다변화에 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음성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 7.부터 10.(4일간)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된 ‘2024 파타야 세계장애인 역도 월드컵대회’에 황유선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하여 개인전 -79kg급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월드컵 종합기록 부문과 최고기록 부문에서 메달 경합을 겨룬 황유선 선수는 개인전 79kg급 최고기록 부문에서 110kg을 들어 은메달을 획득하고, 종합기록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황유선 선수는 2021년부터 음성군장애인체육회 역도팀으로 합류하여 매년 장애인역도대회에 참가해 다수의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파리 패럴림픽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출전한 이번 국제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여 선수 본인과 대한민국의 중심 음성군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대회였다. 황유선 선수는 “파리 패럴림픽을 앞둔 세계 대회에 참가하면서 부담감이 많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임했다고 말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음성군장애인체육회와 음성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청북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정 주요 시책(스마트팜, 못난이 김치, 도시근로자, 업싸이클링 등)과 연계된 중·남부권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중·남부권(청주, 보은, 옥천, 영동, 증평, 진천, 괴산, 음성) 12개 기업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정 주요 시책과 연계된 중소기업들 중 고물가·고금리의 장기화에 따라 잠재적 리스크들이 산재한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동시에 도정 성과 창출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특히 본격 추진할 1회 추경 사업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설명이 진행됐고, 이어서 작년 3월 개소하여 남부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남부권혁신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및 가족 친화 인증기업 확대를 위한 사업 설명이 이어졌다. 설명회 이후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평소 중소기업의 성장에 발목을 잡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13일 도청에서 민원실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민원실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급증한 여권신청 등의 민원 증가로 겪은 경험담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20여년간 봉사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도민 곁에서 20년간 묵묵히 봉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은 우리 도에 큰 사회적 자산이며,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난 2002년 7월부터 운영되는 민원실 자원봉사단은 현재 15명으로 구성되어 매일 2교대(오전, 오후) 근무로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여권)민원 안내 및 상담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는 13일 도 및 시군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충북 영상자서전 시군사업단 운영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충북 영상자서전 사업을 한 층 더 발전할 동력을 확보한 도는 시군과 협력하여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관계자와 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군에 영상 촬영·편집 체계를 구축, 운영하여 영상자서전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할 기틀 마련에 협의했고 많은 도민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시군의 영상자서전 촬영 인력 양성과 촬영희망자 모집 홍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작년부터 현재까지 7,300여 건의 영상을 촬영해 오고 있고 앞으로 시군과 함께 양질의 영상자서전을 제작할 수 있도록 사업의 방향성을 설정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