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25일까지 2024 금정 청년 허브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민간 공간(카페, 문화공간 등) 10개소를 청년 허브로 지정, 청년들의 역량 강화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접수 시작일 기준 금정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39세 청년이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80명으로, 자기 계발, 취․창업 준비, 취미활동 등을 위해 구성한 팀(대표) 또는 개인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제출 하면 된다. 선발 시 청년 1인당 10만 원 상당의 모바일 포인트가 배정되며, 포인트는 매칭된 허브에서 9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연말에는 우수 활동팀 2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청년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창의적 활동공간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7일 오후 3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동구 부산역 소재)에서 올해 첫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이명호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원장,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박상환 한국인터넷진흥원 블록체인산업단장,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김호원 부산대학교 교수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에서 유일한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활성화와 신규 블록체인 사업 발굴 및 관련 산업 육성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서 '김상민' ㈜이롬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성과 공유 및 확산, 제10차 신규사업 발굴과 특구 사업의 확장, 블록체인 산업 육성 등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 총 24명의 위원으로 제3기 운영위를 재구성했다. 이번에 선임된 김상민 위원장은 현재 부산시 블록체인 정책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산시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추진위원장을 맡는 등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청년들이 부산에 머무르며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기회‧안정‧활력'을 키워드로 한 '제2차(2024~2028)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8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2024년 부산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향후 5년(2024~2028) 동안 추진될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심의하고 앞으로 본격 추진할 것을 밝혔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부산시의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청년의 주도적인 정책 결정을 위한 참여형 협치(거버넌스)다. 현 '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2022년에 출범했으며, 올해부터는 다양한 청년 세대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청년위원 10명을 증원하여 확대 운영 중이다. 시는 최근 청년 연령의 상향과 삶의 만족도 조사 1위 등 청년정책 여건이 전환 국면에 있다고 분석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이날 회의에서 결정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추진한다. 이번'제2차 청년정책 기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일 장학법인 동학에서 관내 취약계층 고등학생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학습지 55권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장학법인 동학은 2023년부터 취약계층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입시 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 꼭 필요한 학습지를 학생들이 직접 골라 요청하면 연 2회 학기마다 지원해 오고 있다. 남중현 동학 이사장은 “장학법인 동학은 장학사업 및 교육 재능 기부에 뜻이 있는 학원장님들로 결성되어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학습지 지원은 학업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동래구의 자라나는 꿈과 희망인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장학법인 동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래구 명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동래구자원봉사센터와 민·관협력 정리수납 서비스 지원사업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집이 달라졌어요’사업은 월 1회 1가구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동래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정리수납서비스를 지원하고 희망지킴이를 통해 정기적인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하소연 동래구 자원봉사센터장은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싶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주거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어르신이나 마음의 병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정원 명장2동장은 “이번 사업에 협력해 준 동래구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가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동래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재난(화재)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산광역시‘2024년 3월 지역 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계획’에 따라 동래구 청소년수련관 내 화재상황을 가정하여 화재대응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훈련에는 수련관 이용 학생 및 동래구 직장 민방위 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동래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하면서 연기 발생 등 실제와 같은 상황을 연출하여 훈련 참가자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었고, 소화기 실습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훈련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실질적인 화재 대처 능력을 습득하는 계기가 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이번 훈련에 참여해 준 동래구청소년수련관 및 동래소방서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최근, 관내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구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화재 발생 시 대처능력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각종 재난대비 훈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며, 앞으로 구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훈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아름답고 꽃향기 가득한 마을 조성을 위해 봄맞이 초화 식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화 식재 작업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만덕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공무원 등 14명이 참여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과 중리로 인근 화분에 가자니아, 금어초 등 봄꽃 500여본을 식재하여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힘을 모았다. 지해경 만덕2동장은 “초화 식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 화단을 보며 많은 주민들이 따뜻한 봄을 느끼길 바라며, 화단을 주기적으로 관리하여 깨끗하고 화사한 만덕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에서는 학교나 가정에서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상담 프로그램인 ‘동행, 마을과 마음을 잇다’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행, 마을과 마음을 잇다’ 프로그램은 산옹달샘 심리상담 공동체의 전문상담사를 신청자와 1:1로 매칭하여 그림검사, 가계도, 문장완성검사, 심리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하며, 1인당 5회의 개인 상담을 무료로 지원한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상담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북구희망교육지원센터로 개별 신청을 하면 된다. 3월 7일부터 선착순 2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 북구는 지난해 ‘동행, 마을과 마음을 잇다’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하여 21명을 상담하고,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올해에도 희망교육지구 지역 특화 교육브랜드 창출 사업으로 지속 추진하게 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맞춤형 심리검사와 상담을 지원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한 마을교육공동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덕천1동 지역자율방재단 및 새마을지도자 덕천1동 협의회와 함께 청룡의 해 새 봄을 맞이하여 도시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유관단체원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2개조로 나뉘어 1조는 명품마을화단 조성지에 봄 초화 600본을 식재하고, 2조는 기비골아파트 진입 계단 일원의 무단 투기 쓰레기를 줍는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덕내골의 명품마을 이미지 조성을 위하여 힘써 주신 단체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7일 구포2동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 문고와 함께 새 봄을 맞이한 봄 초화 심기 및 도시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구포동 1076번지 구남초등학교 후문 일원에 위치한 화단 및 화분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가자니아, 금어초, 알릿섬 총 350본을 심고, 주변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하고 봄 향기 가득한 거리를 조성했다. 김영리 구포2동장은“추운 겨울동안 꽁꽁 언 주민들의 마음이 봄꽃으로 따뜻하게 녹길 바란다.”며“계절이 바뀔 때마다 대표 초화를 심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