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이하여 「2024년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이 5월 25일 11시부터 원주 중앙근린공원(원주문화원 앞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금연지원센터의 주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지역암센터, 원주시 보건소 등 14개 기관이 참가하며, 금연 볼링, 키링·에코백 만들기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쇼와 버블쇼 공연 이 펼쳐진다.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슬로건은 ‘이참에(이렇게 참은 김에) 금연’으로, 이번 합동캠페인 외에도 도내 18개 시군 보건소에서는 담배꽁초 줍깅(플로깅, 줍다+조깅), 어린이 흡연 예방 인형극 및 뮤지컬 공연 등 70여가지 금연을 위한 각종 행사와 캠페인을 펼친다. 박은주 강원특별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새해에 마음먹은 금연결심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금연성공을 통해 가족사랑을 실천할 때” 라며, “금연을 위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이나, 병원 금연처방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관내 농경지 등에서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이며, 접수기한은 9월 30일(읍·면 접수 기준)까지이다.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되고, 읍·면장은 피해지역 이장과 피해를 입은 농업이의 입회하에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피해 보상비율 및 산정기준은 피해면적, 피해율 등 농촌진흥청 및 통계청의 농산물 소득 자료의 작물별 단위면적 당 소득액을 기준으로 하며, 이에 산정한 보상금을 지급한다. 직접 경작 또는 재배자에 대해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하되, 농가마다 당해 연도 지급금액이 5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한편, 홍천군은 2022년에 피해면적 29,854㎡, 39농가에 14,097천원을, 2023년에는 피해면적 29,290㎡, 17,310천원을 지급했다. 아울러 피해 방지단 운영,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등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활동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벽화동아리 “공간”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홍천지구위원회, 홍천군 청년연합회 회원들은 ‘우리 함께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골목길의 환경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4월 21일부터 300m에 달하는 홍천여자고등학교 담장이 아름다운 그림들로 채워지고 있으며, 4월 26일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검사장 및 검사들이 활동에 참여했다. 5월 19일 활동에는 홍천무궁화로터리 인터렉트 클럽 청소년과 경희 가람 마샬아츠 아카데미 가족들도 동참하여 자신의 재능을 펼쳤다. 이번 벽화 활동은 매달 1회 씩, 올해 10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존 제공과 아름다운 벽화로 골목길을 수놓을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5월 24일 14시, 동해시 평생학습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과세권 확보 및 운용방안’을 주제로 '2024년 제1회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안성호 前 한국행정연구원장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조세 자치 혁신방안’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지방세 구조를 살펴보고, 지방자치 선진국인 스위스의 재정분권 성공사례를 비교·분석함으로써 조세 자치를 통한 실질적인 자치분권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조계근 위원의 진행으로, 이기우 인하대 명예교수와 곽채기 동국대 교수, 안권욱 지방분권전국회의 공동대표, 손희준 청주대 교수, 김상영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이 발표 내용에 대해 토론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김상영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자치분권의 핵심인 재정분권 추진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제시된 의견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치분권 추진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이 오는 31일까지 홍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일제단속은 부정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 결제거부 등을 위반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를 추출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적·재정적 처분이 내려지며 위반행위의 심각 정도에 따라 수사 의뢰도 이뤄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홍천사랑상품권의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가맹점주 및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이 의심될 경우 홍천군청 경제진흥과 경제정책팀 또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범국민추진협의회는 지난해 5월 국회를 통과한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이 오는 6월 8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특별법 시행으로 달라지는 제도 안내를 위한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 시행 범도민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범도민설명회는 동해안권, 내륙권 권역별로 나눠 양양, 횡성에서 각각 5. 27, 6. 3 14시에 총 2회에 걸쳐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의 핵심 내용인 산림, 환경, 농업, 군사 등 4대 규제가 완화되면 지역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 도민들께 설명한 후 참석한 도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지난해 도민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국회 통과를 이뤄낸 특별법이 시행되면 진짜 강원특별자치도가 시작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도가 정착되어 도민들의 삶을 바꿀 수 있도록 도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사단법인 한국BBS중안연맹에서 수탁 운영하는 정선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봉사기획단 5기‘마카V’단원들은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진행하는‘우리동네 Youth-Up 던지공!줍공!정화하공!’사업과 연계하여 수질오염 교육 및 EM흙공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이들은 지난 5월 18일 수질 오염과 EM(Effective Microorganisms)의 유용성, 효과, 활용도, 환경효과에 대한 시청각 교육을 진행한 후 황토 흙과 EM액비를 섞어 EM흙공을 만드는 활동을 했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하천에 던지면 공이 분해되면서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봉사기획단 단원들은“이번 활동을 통해 EM의 친환경성을 직접 체험하고 수질오염 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신민규 관장은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한 점에 대하여 뜻깊다고 생각한다. EM흙공 만들기와 수질 오염교육을 통해 미래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는 2024년 5월 23일 오전 09시 임계면에서 자문위원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중요성,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우리의 노력, 자유민주주의 통일 담론 구상, 자유민주주의 통일 공감대 확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2024년 정선군협의회 사업계획 심의 · 의결 순으로 진행한다. 또한 이번 정기회의는 임계면 소재의 고령 과수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과 연계하여 실시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웰니스 관광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관광협회 회원 16명을 초청, 웰니스 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정신적 발달이 급성장하는 유아기의 아이들에게 올바른 국가관 확립 및 호국보훈의식 고취를 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고 재미있는 나라사랑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교육은 관내 10개 어린이집 누리반(만3부터 5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2024년 5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을 순회하면서 반별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위해 5백만원의 예산으로 교육 강사의 연령별 맞춤 교재 제작을 지원하여 공동교재 16세트 및 개별교재 190세트를 제작하였으며, 전문 강사에 대한 강사비도 지원하고 있다. 신성근 복지과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나라사랑 교육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와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들에 대한 고마움을 생각하며,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을 높여 향후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