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9일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우수 교육공무직원 31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사기 진작 및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3년 이상 경력의 교육공무직원 중 대구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많고 근무성적이 탁월한 자를 선정하여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표창 대상자는 ▲교무ㆍ행정 업무 직종 19명, ▲급식 업무 직종 7명, ▲돌봄교실ㆍ특수학급 등 지원 업무 직종 5명 등 총 31명으로 소속 학교ㆍ기관의 추천과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직 내 귀감이 되는 우수 교육공무직원들을 선정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의 주요 공적으로는 ▲교무ㆍ행정 업무 직종의 경우 ▷RFID 전자태그 도입을 통한 물품 관리 효율화, ▷과학실 안전설비 구축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등이, ▲급식 업무 직종의 경우 ▷급식 모니터링 및 학교급식 소위원회 활성화를 통한 급식 만족도 증대, ▷학교 급식 시설 개선을 통한 조리 업무 경감 및 급식실 위생 강화 등이며, ▲돌봄교실ㆍ특수교육ㆍ도서관 등 대면교육활동 지원 업무 직종의 경우 ▷돌봄교실 체험기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23년 주소정보분야 업무종합평가’에서 대구시 8개 구, 군 중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대구광역시 주최로 주소 정보 분야 업무 전반에 대해 2023년도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 남구청은 주소 정보 분야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남구청은 주소 체계 고도화를 반영한 주소 정보 확대 구축을 위하여 위치 및 공간정보를 활용한 QR코드를 주소 정보 시설물 내 탑재하여 주소 정보시설의 기능 향상을 증대시키고, 다가구주택 거주자의 생활편의 향상 및 안전 확보,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상세 주소 부여 추진, 위치안내 및 관리가 필요한 다중 이용 공공시설물에 사물 주소 부여 등 행정안전부 제1차 주소 정보 활용 기본계획에 발맞춰 적극 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주소 정보 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우수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의무취학의 첫 단계로 2024년 1월 2일 또는 1월 3일에 대구지역 공립학교 236개교에서 2024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금년도 대구지역의 초등학교 입학대상자는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생한 만6세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아동(입학연기, 유예 등)을 포함해 16,966명(2023.11.30.기준)이다. 취학대상 아동의 보호자는 배부 받은 취학통지서를 확인하고 취학할 학교의 예비소집일에 자녀 또는 보호하는 아동과 함께 참석해 입학등록을 해야 한다.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은 입학등록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아동의 안전을 파악하는 중요한 절차로 모든 취학대상자와 보호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입학대상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하고 사전 예고 없이 예비소집일에 불참할 경우 유선연락, 가정방문 등 아동의 소재 파악을 위한 절차가 진행된다. 이번 예비소집은 2024년 1월 2일 또는 1월 3일 주간에 실시되며,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정해서 같은 날 저녁 시간에 추가로 한차례 더 실시될 예정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월배초 김경석 교사, ▲대구여고 김국현 교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3.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금) 밝혔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를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매년 전국 중ㆍ고등학교 과학교사 및 초등학교 교사 중 3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대구월배초 김경석 교사는 과학동아리 운영, 발명ㆍ영재교육 및 과학대회 학생 지도를 통한 과학탐구 활성화와 과학 대중화에 기여했다. 또한, 융합교육 및 과학교실 수업개선을 위해 STEAM 기반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왔으며, 환경교육 연구회 및 대구녹색학습원 운영 등 환경 분야 인식 개선 및 연구를 위해 노력해왔다. 대구여고 김국현 교사는 R&E(Research & Education)와 연구대회 지도로 학생 과학 연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천체 관측 행사를 기획ㆍ운영하며 학생 및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과학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업무처리 과정에서 업무관계자, 학부모,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 운영실적 및 시책 추진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하는 부패 실태, ▲신뢰도 저해행위 등 총 4가지 항목을 종합해 최고 1등급에서 최하 5등급으로 평가했으며, 대구시교육청은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영역에서 각각 3등급,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대구시교육청이 2년 연속 2등급 달성으로 청렴도 상위권을 유지한 것은 교육감 청렴특강, 청렴서한문,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대회, 청렴캠페인 홍보영상 제작 등 기관장이 솔선수범하고 구성원들이 함께한 정책들과 자체 청렴도 평가를 통한 고위직 청렴리더십 강화, 고위직 및 관리자 부패방지 및 갑질 근절 교육 강화, 청렴 카드뉴스 제작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자체 노력을 이어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했다. 달서구는 아동보호조직 및 인력배치 현황,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서비스 제공, 아동보호 업무지원을 위한 지자체 노력 등 평가지표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1년 달서구 입양아동지원조례를 제정해 입양아동 입학준비금(30만원)을 지원, 아동친화전용공간 ”달서아이꿈터“ 개소, 아동보호전담요원 급여 10% 인상, 건강검진 및 심리검사지원비 등을 확대해 처우를 대폭적으로 개선했다. ”달서 아이 ON 24“ 구축으로 달서구형 아동보호 인적 안정망을 구축했고, 고위험피해아동 및 부모를 지원하는 “달서구 싹~싹 지키기”, 달서부모 단계별 긍정양육 교육인 “달서 I MEET YOU” 추진으로 긍정양육 문화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그결과 달서구 아동학대 신고건은 2020년 543건에서 올해 12.26기준 420건으로 123건(23%) 이나 줄어드는 성과를 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 아동보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AW호텔에서 달서구 외식업지부와 위생단체 연합회들로 구성된 ‘달서구 음식과 사랑 봉사단’(단장 강영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음식과 사랑 봉사단'은 자발적으로 나눔 문화에 참여·실천하기 위해 만든 봉사모임으 봉사활동을 통해 달서구 취약계층 및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주고자 출범했다. 봉사단에서는 지난 5월부터 매달 1회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봉사로 온정의 손길을 이어왔으며, 타 봉사단 및 관련 단체들과 연계해 이발 봉사, 떡·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구연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강영대 봉사단장(외식업중앙회 달서구지부장)은 “앞으로 봉사단 회원 서로 간 협력을 강화하여 달서구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나갈 것이며 더욱 아름다운 달서구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구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며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단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펼쳐나가고자 2024. 1. 1.자 상반기 조직개편과 함께 정기인사를 실시한다. 2024년 청룡의 해, 달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전문화·세분화된 행정환경 변화에 맞추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본청의 4국 2실 25과 132팀을 5국 1실 28과 136팀으로 개편·시행한다. 이에 따른 4급이하 승진인사와 더불어 적극적으로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보인사로 기획경제국, 스마트도시과, 회계과, 지속가능발전팀 및 정신건강팀 등 조직 신설에 따른 5·6급 보직 인사는 현 직위 2년 이상 근속자를 기준으로 필요역량과 보직경로 등을 고려한 최소한의 전보인사를 하고, 주요 보직에는 과감히 중용하여 역동적인 구정이 되고자 했다. 7급 이하 인사는 승진 및 개인고충 등을 고려한 순환 전보인사로 직원들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배치했으며, 통합기술직렬 인사도 대구시와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역점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1,300여 달서구 공직자들은 격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민선8기 홍준표호의 본격적인 항해를 뒷받침할 국·과장급 및 5급 이하 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공직사회에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관행을 깨고 업무성과,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과감하게 1배수 밖에서 발탁승진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공직사회에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대구경북신공항건설사업, 군부대 이전사업 등 역점 추진사업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역량있는 간부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대구 재도약을 위한 과감한 혁신과 변화를 주문했다. ◆ 국장급(3급) 국장급 인사규모는 총7명으로 승진 4명, 직무대리 1명, 파견 2명이다. 군부대이전을 위한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이끌어 낸 손강현(44세) 군사시설이전정책관 직무대리가 후적지개발단장으로 승진 보임하여 후적지개발을 위한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K2 후적지개발 사업을 총괄해 온 허주영(41세) 후적지개발단장 직무대리는 도시주택국장으로 승진 보임한다. 송기찬(57세) 청년여성교육국장 직무대리를 청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28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총회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윤여춘 대한육상연맹 부회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추진경과 보고, 정관 승인, 임원 선임,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장은 대회 준비를 진두지휘해 왔던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맡게 되고, 부위원장에는 노기원 대구육상연맹 회장과 성태문 대구은행 마케팅본부장이 선임되는 등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로 조직위원회를 꾸려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조직위원회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법인설립 허가신청 및 설립등기를 마치고 내년 1월 중에 공식 출범해, 대회 시설 및 인프라 구축, 홍보 및 마케팅,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2026년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홍준표 조직위원장은 “대회를 치러낼 역량과 기반 시설이 충분한 만큼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 및 관광사업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