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8일 계명대학교 사회체육학과 동문회(회장 강동혁)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지원해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강동혁 계명대학교 사회체육학과 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동혁 동문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올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6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전국 자치단체의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있다. 이번 분석·진단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인구와 재정현황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유형화한 뒤 그룹별로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70점)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자구노력도 등 정성평가(30점)를 합해 최우수·우수 기관을 각각 1곳씩 선정했다. 달서구는 인구 및 재정 규모가 가장 큰 그룹에서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최우수 3회, 우수1회)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재정인센티브(교부세)를 받을 예정이다. 달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세외수입 징수율이 높기도 했지만 자체 계획으로 추진한 세외수입프로그램상 업무매뉴얼 제공으로 업무효율성 제고, 압류대장 및 멸실인정차량의 일제정비를 통한 대체압류 실시 등으로 다양한 징수방안을 마련, 시행한데서 큰 점수를 받았다. 이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달성군2)은 대구시의 농민수당에 관한 입장과 향후 계획에 관해 서면으로 시정질문하고 대구시는 22일 최종 답변서를 제출했다. 김원규 의원은 2022년 제29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올해 12월 4일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의 농민수당에 관한 준비상황과 대응방향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농촌과 농업은 인구감소와 초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뿐 아니라 기후위기,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여건이 더욱 어려워졌으며 군위군의 대구편입으로 대구시의 농업경영체는 2022년 기준 44,662개에 달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위군의 경우 대구시로 편입되기 전 경상북도와 군위군이 분담해 지급했던 농어민수당을 편입 후에는 군위군 자체부담으로 계속해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농민수당 지급을 미뤄왔던 타 광역시도 공익직불금과 함께 농민수당을 지급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상황으로 대구시는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는 것과 함께 대구지역 농민들이 느낄 상대적 박탈감을 헤아려 농민수당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구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7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달서선사관에서 대구의 오랜 시간을 깨운 달서구의 역사를 알아보고 그 매력에 빠져보는 '2만년의 달서'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 달서선사관에서는 달서구가 가지고 있는 2만년 역사의 시간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획특별전시를 개막한다. 달서구는 대구 역사를 2만년으로 끌어올린 중요한 구석기 유적들이 분포해 있다. 월배지역 선상지에 청동기시대 등 선사유적이 많이 알려져 있었으나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고려, 조선에서 근현대까지 사람들은 계속 달서구에 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달서구의 문화유산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터널 모양의 구조물로 이는 달서구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시간이 층층이 쌓여온 것을 동굴 모양의 터널로 표현했으며, 동굴의 모양은 달서구 입석을 형상화했다. 긴 터널 속에는 달서구 문화유산에 대한 191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발굴과 사진기록을 전시해 달서구의 시간에 빠지도록 했다. 터널을 빠져나오면 2000년대 도시화 과정에서 발견한 문화유적의 기록들을 전시하고 지금 우리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탑마트 대구점은 지난 28일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백미 10kg, 120포)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탑마트 대구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탑마트 대구점은 중구 관내의 저소득 계층을 위해 매년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기탁한 성품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대구시에서 주관한 2023년 ‘국민운동 추진상황 평가’에서 우수,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국민운동 추진상황 평가는 ▲국민운동 추진계획 수립 여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실적, ▲새마을지도자 교육 실적, ▲각 국민운동단체 주요 활동 추진실적 ▲홍보건수 ▲보조금 집행점검 등 9개 분야의 실적을 평가했다. 또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 항목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기반 구축,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주민자치사업 추진 및 시책 참여도, ▲주민자치사업 우수사례 등에 대해 평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과 국민운동단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주민들과 직접 관련된 주민자치센터 운영에도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12월 서문야시장 푸드트럭 구역에 ‘시간개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시설물 설치, 주소정보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시간개념 사물주소란 거리공연장, 야외장터, 푸드트럭, 배달존 등 일정기간·시간에만 운영하는 장소 또는 시설물에 부여하는 주소를 뜻한다. 중구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 ‘2023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선도지자체 공모’를 통해 시간개념(한시운영) 사물주소 구축 시범사업 구역으로 선정됐다. 구에서는 공모에 선정된 서문야시장 내 푸드트럭과 매대를 포함한 구역의사물주소 부여를 위해 지난 10월까지 사업 대상지 내 사물(푸드트럭, 매대 등) 현황조사와 상인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11월 서문야시장 내 시간단위로 운영되는 푸드트럭 존에 ‘큰장로26길 55, 푸드트럭존(금·토19:00~23:30, 일19:00~22:30)’이라는 시간개념이 포함된 사물주소 부여 시설물 설치, 12월에는 주소정보시스템에 위치 및 속성정보 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중구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국의 모든 푸드트럭 존에 사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고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 3개 기업을 올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성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친화적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3년부터 우수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 우수기업 ㈜에스이코리아, ㈜컴퓨터메이트, ㈜우경정보기술은 업체당 평균 24명 이상을 신규 채용해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지역 청년층 집중 채용으로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 상생발전을 함께 이뤄 고용의 질 개선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는 이들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고용 확대와 근로자 복지증진에 힘써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사람이 경제가 되는 시대를 맞아 지역 기업과 긴밀히 소통해 좋은 일자리,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집객자원을 확보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3년 지자체 문화유산 관리역량 진단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업무역량 강화 동기 부여와 사기 진작을 위해 문화유산 보존관리 분야에서 공적이 큰 지방자치단체를 포상하고 있다. 수성구는 대구시 9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문화재청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0년 문화유산을 전담하는 문화재팀을 조직한 이래로 체계적인 문화유산 보존관리를 위해 건축문화재의 기록화, 매장문화재 조사, 무형유산 목록화 등 사업을 펼쳤다. 또,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생생문화재 사업을 6년째 이어오고 있다. 고산서당 부근에 전통문화교육관 건립 사업을 추진해 선인들이 지닌 정신문화의 맥을 잇기 위해 노력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수성구민 모두의 꾸준한 노력으로 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잘 보존해 후대에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자활사업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자활사업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는 저소득층 자립 여건을 조성하고, 자활역량 제고를 위해 우수한 정책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를 평가했다. 수성구는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자활사업 추진 ▲자활기금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지원 ▲저소득주민 주거복지 향상 기여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회 취약계층인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제공과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