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2024년도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날로 중요도가 높아지는 정보보안 분야의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시가 2022년에 부경대학교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여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2024년도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정보보호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우리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등 1개 반, 중등 2개 반으로 각 반당 15명씩 총 4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연간 영재교육 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타 기관에서 주최하는 정보보호경진대회 참가 및 연구 성과 발표, 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보호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등기우편(부산시 남구 용소로 45,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누리관 2131호,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까지 부산브랜드 최대 쇼핑축제인 '부산브랜드페스타'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 중소상공인이 자사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대규모 소비 축제다. 지역업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기업 138개사 186개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3일간 1만3천82명이라는 역대 최다 관람객이 방문해 부산 브랜드 대표 쇼핑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제품 홍보와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이에 더해 공공기관 합동구매 상담회,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대시민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5월 31일까지 가능하며, 4월 19일까지 참가 신청을 완료한 지역기업에 대해서는 조기신청 20퍼센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재참가 시에도 10퍼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일 오후 1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글로벌 AI 부트캠프 인 부산(Global AI Bootcamp 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AI 부트캠프'는 2018년부터 매년 전 세계 각국의 도시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최신 강연과 워크숍, 실습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주도하는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로부터 최신 기술과 정보를 습득하고 인적 네트워킹을 통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개최를 추진했다. 올해는 3월 한 달 동안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세계 93개 주요 도시에서 운영되며, 우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챗지피티(ChatGPT)', '달리(DALL-E)', '코파일럿(Copliot)'과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과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한, '애저 오픈에이아이(Azure Open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머드레 행복마을·다올 협동조합은 남산동, 금정구청 어린이집과 함께 금정구청 1층 구민 홀에서 친환경 생활 실천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명은‘고사리손으로 시작되는 작은 실천, 이제는 우리 모두 함께’로, 지난해 남산동에서 추진한 ESG 사업 성과 및 금정구청 어린이집 원아들이 만든 재활용 작품, 머드레 행복마을·다올 협동조합의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 커피박클레이 소품 등 총 12종 80여 점이 전시됐다. 이번 환경 사랑 전시회는 아이들 눈높이에서 바라본 환경오염을 아이들이 직접 고래뱃속의 폐기물이라는 작품으로 표현하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수업을 통해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노력한 일상 속 작은 친환경 실천(일회용품 사용 자제,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백희정 협동조합장은“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커피박 지도사를 배출하여 자원 재자원화 등 환경 수업 운영을 통한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참여형 친환경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오는 4월 23일까지 금샘도서관 1층 금샘갤러리에서 '명화, 웹툰을 입다!' 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책과 함께 명화를 만날 수 있는 ‘도서관 속 명화’ 컨셉의 전시이다. 제6회 부산 웹툰 페스티벌 참여 작가 중 부산·경남 만화가연대 소속 작가들의 명화 패러디화 15점을 전시한다. 웹툰 패러디화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화 작품들을 웹툰 작가의 기발한 시각으로 패러디한 일러스트로 누구나 친숙하게 작품에 접근할 수 있고, 명화 원작과 색다른 이야기와 구성을 만들어 내며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전시와 연계한 예술 관련 도서를 함께 비치하여 고전 명화를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또한 명화‘모나리자’ 배경 액자 포토 존과 명화 아트 컬러링 체험 공간을 구성하여 방문객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금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웹툰 작가들의 작품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공공도서관이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7일 오후 4시 30분 파크하얏트 부산(해운대구 소재)에서 주한독일대사관, 한독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24년 경제전망 행사(2024 Economic Outloo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에 올해 정치‧경제‧산업 등에 대한 동향 전반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의 우수한 투자유치 환경 홍보와 기업 간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주한독일대사관, 독일투자무역진흥처, 코메르츠뱅크 및 전국 각지의 독일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2부로 나눠 개최되는데, 1부에는 시의 투자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주한독일대사관의 '정치상황 전망', 독일투자무역진흥처의 '한국의 최신 경제 현황 및 주요산업' 등 주제별 발표와 경제전망 패널토론 등이, 2부에는 한독상의의 소양무지개동산 기부금 전달행사와 네트워킹 만찬이 진행된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과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추진전략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독일기업 관계자에게 '투자하기 좋은 도시 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2024년도 주요 교통복지 시책을 발표하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더욱 여유로운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약자 정책 공백 해소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강화 ▲15분 도시를 위한 스마트 교통환경 조성 등 3대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20개 과제를 추진해 시민 누구나 교통의 편리함과 혜택을 누려 '살기 좋은 부산' 완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교통약자 정책공백 해소' 분야에는 사회적 약자의 교통 이용 기회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추진한 동백패스, 마마콜, 두리발 운영 등의 교통복지 정책의 효과를 분석하고 개선·보완해 추진한다. 지난해 8월 시행한 후불형 동백패스에 이어, '선불형 동백패스'를 오는 18일부터 시행한다. 이는 동백전 선불카드에 교통 요금을 충전한 후 월 4만5천 원 초과 이용 시 동백전 환급 혜택이 제공되는 방식으로, 외국인·저신용자 등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발급할 수 있다. 카드는 동백전앱·부산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요금 충전은 편의점·도시철도역·이즐충전소 앱을 통해 가능하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단계별 맞춤 진로진학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고교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9개 고등학교별로 △토티의 꿈 길라잡이(경혜여고) △면접 특강(금곡고) △졸업생 선배와 함께 하는 진로진학 멘토링(금명여고) △진학 동기 부여 및 진학역량 강화(낙동고) △꿈 탐색 대학 탐방(만덕고) △진로진학 마중물(부산백양고) △수도권 대학 탐방(삼정고) △대입 면접 특강 및 논술 특강(성도고) △꿈과 비전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멘토링(화명고)을 운영한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4월'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부산시교육청과 관련 협약을 맺었으며, 2025년 전면 시행하는 고교학점제에 학생과 학부모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교육공동체와 협력하여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개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진학을 준비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사업을 지원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계희)는 3월 11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주민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욕구조사’를 통해 덕천1동 주민이 직접적으로 느끼는 어려움, 건강 및 복지가 필요한 중점분야 등 주민들의 당면한 문제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건강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마을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덕천1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SNS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내방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렇게 모아진 주민들의 의견은 덕천1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를 통해 마을의제 발굴에 반영하고, 발굴된 마을의제를 기반으로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2024년 성공적인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수립을 위해 덕천1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설문조사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2024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공모사업(지역특화재생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대학인 동서대, 경남정보대, 부산디지털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장제국 동서대 총장, 김태경 경남정보대 총장, 최원일 부산디지털대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상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대학과 연계한 로컬콘텐츠타운 조성을 목표로 특화전략을 세워 2024년 하반기에 예정된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괘법동, 모라동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도 상호 협력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주례동 도시재생사업을 계획하고 공모함에 있어 계획수립 단계부터 지역대학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완성도 있는 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관학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되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