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관광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는 해랑전망대 일원에서 탁트인 시원한 밤바다를 배경으로 이색 먹거리를 선보일 도째비 야시장을 운영, 올 여름밤 즐거움과 낭만을 선사한다. 해랑전망대가 있는 묵호권역 일대는 관광 100선 선정은 물론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비롯한 논골담길과 묵호 별빛마을, 수산시장과 활어회 센터,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등이 입지해 있어 평일과 주말 수많은 외지 관광객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최근 관광객들이 게시한 블로그, 유튜브 등을 분석한 결과 야간 먹거리와 볼거리 부족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오는 7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묵호진동 13-1번지 일원(묵호 수변공원~해랑전망대 구간 인도)에서‘도째비 야시장’을 운영한다. 도쨰비 야시장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시는 먹거리 매대와 플리마켓 등을 통해 묵호권역의 밤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독창적인 메뉴로 관광객과 시민의 발길을 사로잡을 먹거리 매대 운영자 15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동물보호와 관련 감시활동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명예 동물보호관’을 신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횡성군은 5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지원자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명예 동물보호관의 자격요건으로는 관련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한 자이며, 수의사나 축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동물단체 추천자, 동물보호·복지 분야 전공자 또는 종사 경험 있는 사람이거나 명예감시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 있는 자이다. 명예 동물보호관은 ▲ 동물등록 등에 관한 지도·홍보, ▲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한 신고 및 정보 제공, ▲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에 관한 교육·상담·홍보 및 지도 활동, ▲ 학대받는 동물의 구조·보호 지원 등 '명예 동물보호관 운영 규정'에 따른 동물보호 활동을 하게 된다. 명예 동물보호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정순길 축산과장은 “동물에 대한 보호와 복지 분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적자원의 한계 사각지대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동물들이 많이 있다.”라며, “명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 화상병에 대처하기 위해 안흥과 둔내, 강림 3개 면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예찰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수원 예찰에 드론을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영상을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영상자료를 장기간 보유함으로써 화상병 발생 시 역학조사를 통한 원인 규명과 발병 예측 자료로 활용하기 쉬워진다. 또한, 화상병 확산 우려로 과수원 출입이 조심스러운 경우 외부에서 드론만 투입하여 관찰할 수 있어 농가의 부담도 덜 수 있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영상을 공유할 수 있어 전문가에게 바로 증상을 질의해 화상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완 소장은 “드론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과수원 농가가 화상병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은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와 저소득 고위험 가구의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솔루션 자문단을 구성하고 5월 22일 군청에서 단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단은 복지와 정신건강, 법률, 심리상담, 알코올 중독, 공공, 민간 7개 분야 9명으로 구성했으며,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하게 되고, 필요시 사례대상자의 개별적 자문과 회의 형식의 자문을 하게 된다. 횡성군은 관련 기관들과 분야별로 통합사례를 관리하고 있지만 전문지식이 필요한 사례에서 어려움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문가 집단인 ‘솔루션 자문단’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명기 군수가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를 했으며, 향후 자문단 운영에 관한 설명과 의견교환 등의 간담이 이어졌다. 김명기 군수는 “점점 복잡해지는 복지 사례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한층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이번에 구성된 자문단이 각 분야에서 통합사례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구군이 물가 상승 및 경기침체 등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소득 보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종 일자리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먼저 양구군은 창업 초기 청년들의 성장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구군 창업성장플러스 청년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2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양구군 거주자이면서 관내에서 창업을 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1985.1.1.부터 2006.1.1.)의 청년으로, 2024년 1월 1일 기준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자이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1년 차 사업으로 신제품 제작 홍보, 임차료 등 간접 비용으로 연 1500만 원과 자산취득비 1백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1년 차 사업 종료 후 6개월 내 청년을 신규로 채용 시 해당 청년의 인건비로 연 24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양구군은 청년 대상 일자리를 발굴·제공하는 ‘양구군 지역혁신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를 지원해 기업의 인력난과 경제적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양구군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종량제봉투 및 재활용품 전용 수거함’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유해조수 또는 야생동물로 인해 배출되는 쓰레기 종량제봉투가 훼손되고 이에 따른 악취 발생과 쓰레기 날림 문제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있다. 올해는 재활용 동네 마당(클린하우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지역 중 총 14개소를 선정해 1개소당 1개에서 2개씩 총 27개를 7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각 읍·면 수요조사 및 설치 건의에 따라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지역별로는 양구읍 9개소, 국토정중앙면 3개소, 방산면 1개소, 해안면 1개소다. 전용 수거함은 종량제봉투 배출함과 재활용 봉투 배출함이 구분되어 있어 주민들의 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쓰레기 불법 투기를 예방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반응과 효과 등을 분석하여 쓰레기 전용 수거함 설치를 확대해 나가면서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올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시민·노동자와 함께하는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법률 상담’을 지난 5월 17일 삼척우체국 앞에서 진행했다.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법률 상담’은 한국노총 삼척노동교육법률상담소에서 주관하고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변호사, 노무사, 노동법률상담소 관계자가 노무와 관련한 전문 법률상담과 생활 전반 분야에 걸친 다양한 법률 자문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날 진행됐던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법률 상담에서는 보증 및 부동산 관련 변호사 상담, 체불임금 및 기타 노무상담, 근로시간 등 노동상담소 상담 등 총 47건의 상담을 진행하여 법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삼척시민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법률 상담을 통해 삼척시민과 노동자들을 위한 법률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해 노동·법률상담을 2차례 더 추진할 예정이오니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께서는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법률 상담’은 삼척의 지리적 특성 및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법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와 태백·삼척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지난 5월 18일부터 시작된 ‘2024 삼척장미축제’에 참여해 행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범국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태백·삼척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 소속된 삼척시, 고용노동부 태백지청, 안전보건공단 등이 함께 했다. 추진단은 축제 행사장에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슬로건 전파를 위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삼척장미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스티커를 부착한 기념품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를 배부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관내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문화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립박물관은 오는 5월 24일'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강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우선 직장인이나 평소 낮 시간에 박물관 관람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오후 9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한'엄마의 미술관'이라는 제목으로 강의가 운영된다. 강사는 『엄마의 시간을 시작하는 당신에게』의 저자 정하윤 미술사학자이며, 강의 내용은 본인의 엄마를 그린 미술 작품들, 엄마이자 미술가였던 여성 작가들의 삶과 작품들에 대한 내용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5월 23일 15시까지 구글폼( vo.la/rPNPe )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삼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문화가 있는 날'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한 야간 개방과 강의에 많은 참여 바라며, 11월까지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오는 5월 24일 10시 삼척장미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4년 삼척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온기나눔! 누구나 누리는 복지! 하이삼척” 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복지박람회는 코로나 이후로 4년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사회복지서비스 관련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삼척시는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홍보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복지가 증진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복지박람회 행사에는 33개 기관·단체 등 8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개막식행사, 부스운영(체험·홍보·상담·먹거리·생산품 판매 등), 복지OX퀴즈, 4행시 짓기 이벤트, 사회복지기관 및 평생교육과 동아리가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생애 맞춤형 사회보장에 따른 우리 시 복지사업에 대해 홍보하는 것과 동시에, 각종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고, 타 기관·단체간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