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방세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중 대상자를 선정하고,‘도·시 광역징수반’을 가동해 지난 14일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택수색은 연초부터 관리해 온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들 중 본인 및 가족들의 보유 재산 현황을 분석·조사하고 실거주지를 추적해, 납부여력이 충분하면서도 재산은닉 및 납세회피가 의심되는 고질체납자를 가택수색 대상자로 최종 선정, 추진했다. 이날 가택수색을 통해 귀금속 및 명품시계, 명품가방 등 동산 20점을 현장에서 압류했으며 압류 물품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감정평가 후 전북특별자치도 합동 공매를 통해 체납액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세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산을 은닉하고 고의적으로 체납세금을 회피하는 악의적인 체납자에 대해 고강도 징수활동을 추진해 조세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가 일상에서 즐길거리를 찾는 여가 트랜드의 변화로 주거지에서 가까운 도시공원에 가족단위로 놀이와 생태체험을 충족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시는 첫 스타트로 도심에 위치한 검산근린공원과 성산근린공원에 ‘숲&아이 생태놀이터’와‘유아숲 체험원’을 지난 14일 조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시공원에서의 가벼운 산책과 운동의 기능에 더해 아이들이 선호하는 놀이 기구와 체험장을 설치하며 시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변신한 것이다. 우선 ‘숲&아이 생태놀이터’는 검산근린공원에 주변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이용층을 고려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밧줄놀이대, 짚라인, 모래놀이터, 언덕놀이대, 데크놀이대 설치하고 이와 함께 스마트도서관, 야외무대, 세족시설, 휴식공간 등 공원이용객 및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편익시설을 설치했다. ‘유아숲 체험원’은 앞서 성산근린공원에 조성한 힐링정원숲과 연계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놀이·배움의 장”을 테마로, 숲체험놀이시설, 숲속교실, 통나무오르기, 생태체험시설 등을 설치해 아이들의 심리안정과 자연감수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17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김제완주축협과 함께 김제자원순환센터(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800-1)에서 우분 고체연료의 이용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기관과 함께 전국 최초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상준 환경부 차관,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과 더불어 환경부, 국립축산과학원, 전북지방환경청, 농협중앙회, SGC에너지(주), OCI SE(주), 한화에너지(주) 등 주요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실증 기념식으로 지난 3월에 정부로부터 신기술을 승인받은 우분 고체연료화 생산 및 판매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게 됐다. 시는 이달부터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자원순환센터에서 소규모 우분 고체연료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게 된다. 시는 우분 고체 연료화사업을 통해 관내에서 발생하는 1일 170톤의 우분을 활용해 새만금 수질개선과 1일 43톤의 고체연료 생산이 가능하고, 64톤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질오염총량 삭감부하량 확보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 농업정책과이 14일 무장면 원촌리 소재의 복분자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수경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직원들과 농협 중앙회 직원 90여 명이 이날 농가를 방문하여, 복분자 수확 작업을 진행해 최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힘을 보탰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인건비도 많이 오르고, 인력도 부족한 본격적인 농번기 시기에 고창군과 농협 중앙회 직원들의 일손 돕기가 큰 위로와 힘이 됐다.” 고 무더위에 수고한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수경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하여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일손 돕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5일 고창읍 나들목공원 풋살장에서 고창군 청소년 5:5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주최하고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24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초등부가 신설되어 초・중・고 각 6팀씩 총 18개팀 13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종일관 활기차고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경기 쉬는 시간에는 문화센터 자치위원회 ‘티내자’ 청소년들이 ‘골대 맞추기’ 이벤트 게임을 운영하는 등 대회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이날 치열한 경기 끝에, 초등부는 14fc팀이 우승 고창kfc팀이 준우승을, 중등부는 레알흔드리드팀이 우승 스파르타팀이 준우승을, 고등부는 노엄마드리드팀이 우승했으며 턱중이와장명준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서용석 청소년문화센터장은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공정한 경쟁과 도전하는 즐거움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n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을 품고 있는 전북 고창군이 지난 15일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서 ‘No! 플라스틱 고창갯벌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갯벌환경을 훼손하는 해양쓰레기. 이 중 플라스틱을 주제로 참가자의 습지보전 인식을 확대하고, 폐플라스틱 줄이기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해양환경에 관심있는 참가자 30명이 참가했다. 생태예술가 장한나 작가를 초청해 “새로운 돌, 새로운 대지, 새로운 자연”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함께하며 갯벌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한 갯벌생물 점토비누 공예 체험, 플라스틱 병뚜껑 블록 교구 체험 등을 통해 세대를 불문하고 쉽고 재미있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서치근 고창군 해양수산과장은 “바다쓰레기의 85%라는 큰 비중을 차지하며 자연생태계를 위협하는 플라스틱 문제에 함께 고민해 보며 고창갯벌 환경보전을 위해 향후 사업을 확대하여 세계문화유산 고창갯벌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깨끗한 갯벌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17일 오전 10시 흥덕면 제하사거리에서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상징하는 경관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흥덕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군을 상징하는 경관조형물은 고창 주요 진입부인 제하사거리에 설치됐다. 정읍, 부안 등에서 고창으로 진입하는 모든 차량이 경관조형물을 마주하도록 설치해 세계유산도시인 고창을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경관조형물은 고창군의 주요 관광자원인 고인돌, 갯벌, 세계지질공원, 전지역생물권보전지역, 고창읍성 등을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또한, 조형물 하단부에는 고창갯벌에서 만날 수 있는 뿔제비갈매기와 소라, 바지락 모형을 부착해 “이제 고창에 들어섰으니 지금까지 와는 다른 최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야간에도 조형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보물 7가지를 간직한 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을 맞아 군산시가 소룡동에 위치한 군산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7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52일간이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단, 오후 1시~2시 사이에는 수질 및 환경정비를 위한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2016년 개장 이후 연간 3만여 명이 이용하는 군산야외수영장은 도심 속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금강을 조망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다. 또한 넓은 주차장과 워터슬라이드, 종합놀이시설, 분수대를 비롯하여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어 여름 휴가지로써 시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다. 군산시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 이용객 및 청소년들이 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야외수영장 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야외수영장 개장을 위해 워터슬라이드, 물놀이 시설 점검 및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고, 성인,유아 풀장 바닥 탄성포장과 이용객 휴식용 데크를 교체해 안전하고 편안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모녀들을 위한 맞춤 여행 ‘모녀의 하루 in 군산’을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온라인 모집한다. 신청 가능 대상은 군산시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거주하는 엄마와 딸로 구성된 여행팀이며, 20개팀, 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산시가 첫 시도하는 콘셉트로, 새로운 관광객 유치 및 군산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한 당일 패키지 여행이다. 여행코스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이번 여행은 ▲옛날 감성 교복을 빌려입고 철길을 따라 걸으며 잠시 옛 추억에 빠져 엄마의 추억을 공유하는 경암동 철길마을 ▲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려 모세길이라 불리는 진귀한 밀물 썰물의 절묘한 순간을 체험하는 무녀도 쥐똥섬 ▲ 강화유리로 된 바닥 아래로 바다가 훤히 보이는 아찔한 풍경의 장자교 스카이워크 등이 소개된다. 이외에도 모녀가 옛날 감성과 자연경관 등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여행 후에는, 참가자들의 여행 후기 SNS 업로드를 독려, 엄마와 딸이 가볍게 떠나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로 군산관광 홍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군산시가 주최 · 주관하는 총상금 1천만원 규모의 ‘2024 군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오는 7월 13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역 내 e스포츠 문화 수요의 충족과 세대 간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발로란트(학교대항전, 5인 팀전), FC온라인(개인전) 사전예선 종목과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 종목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 14일~31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150팀, 558명이 접수했으며, 6월 8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종목별 예선전이 열린다. 예선전을 통해 최종 4강 진출자가 가려지게 된다. 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종목은 7월 13일 현장 접수를 통해 경기가 진행된다. 7월 13일 열리는 대망의 본선은 호원대학교 K-POP댄스팀으로 구성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개막식 후 본 무대에서는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게임 유튜버 ‘백크’팀 대 ‘ZED99’팀의 5:5 리그오브레전드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방식은 아마추어 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