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평생학습센터 운영 지원 사업으로 ‘캐리커처 재능 봉사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3월 4일에 개최했으며, 본 교육은 3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2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교육을 수료한 후에, 동구자원봉사센터 캐리커처 재능 봉사자로서 활동할 예정이며, 관내 행사나 축제에 참여하여 본인들이 습득한 재능을 발휘할 예정이다. 박명순 센터장은 “신규 봉사단이 양성되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에 나눔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는 3월 9일 토요일 오전 10시, 시민마당(옛 부산진역사)에서 3.1절 기념식 및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부산광역시 동구가 주최, 부산 동구문화원이 주관하고 부산지방보훈청 및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행사 날짜는 부산에서 최초로 일어난 부산진일신여학교의 만세운동(1919년 3월 11일)을 기념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만세운동일 인접 주말로 정해졌다.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열릴 이번 기념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동구 독립유공자 유족 등이 참석하며, 시민들과 3.1절을 기념하고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되새기고자 한다. 독립유공자 후손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하는 3.1절 기념식이 끝나면, 부산진일신여학교 3.1만세운동을 재현한 뮤지컬 ‘1919 그날’의 막이 오른다. 올해 무대에 오르는 창작뮤지컬 ‘1919 그날’은 부산진일신여학교 만세운동을 다룬 그림책 ‘뭐? 만세운동을 하겠다고?’를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이 그림책은 동구 초등학생들이 직접 제작했으며, 제작한 학생이 뮤지컬 해설자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6일 중구복합건강센터(보수동 소재)에서 지진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센터 직원과 동주민센터 민방위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비상사태 대비의 필요성, 대처 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대피와 대피유도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지진이라는 비상사태에 대응하는 실전 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근무자들의 비상사태 대응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으며, 특히 직장 새내기 직원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계기가 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지역사회협의체에서는 ‘2024년 영주1마을 수라간-우리의 일상이 이웃에게도’사업을 추진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이 사업은 홀로 어르신 등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세대를 대상으로 과일․야채․건강음식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다. 매월 1회 회당 20세대를 대상으로 과일․야채․건강음식 지원뿐만 아니라 가구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연계하여 제공할 계획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영주1마을 수라간에서 제철 건강음식을 직접 준비하여 방문․전달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돌볼 예정이다. 이경숙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더 많은 취약세대에 우리의 일상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 부민동은 지난 2월 27일, 해돋이로314번길 일원 노후 난간 손잡이를 교체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초장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월 23일, 서구 초장동 주민센터‘나눔냉장고’에 2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초장동‘나눔냉장고’는 2023년 2월 개소 이후 많은 단체 및 개인의 훈훈한 기부릴레이가 이어지면서 계속해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우리동네 돌봄단'을 운영한다. 올해 초 채용 절차를 거쳐 사회복지기관 근무 경력자 등 11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3월 4일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배치됐다. 본 사업은 50대 부터 65세 미취업자에게 지역사회의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신중년 퇴직 인력의 경력 및 전문성을 활용한 재취업을 내용으로 한다. 영도구의 경우에는 복지 분야 경력자를 활용한 우리동네 돌봄단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는 우리동네 돌봄단은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목적으로 지역주민에 대한 안부 확인을 비롯하여 취약계층 기초상담, 위기가구 발굴 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우리동네 돌봄단은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사업이다. 2년 차 사업인 만큼 영도구의 위기가구 발굴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3월 5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우수납세자와 세정발전 유공자에 대하여 표창패와 우수납세자 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구세를 5백만원 이상 성실하게 납부하고 체납 여부, 과거 포상기록 등을 고려하여 우수납세자 1명과 세정발전 유공자 4명을 선정했다. 표창대상자는 조기식, 이승우, 박수일, 황인재, 양혜림이다. 우수납세자에게는 표창패와 더불어 구청사 부설 주차장과 부산진구 공영주차장을 1년 동안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우수납세자 증」이 제공된다. 전포동에서 연매출 10억원의 김치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조은김치 조기식대표는 “경기가 좋지 않아 기업운영에 어려운 점이 많지만 세금은 당연히 납부해야 하기에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이행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부산지방세무사회 황인재 회장을 비롯한 세정발전 유공자 4명도 각자 맡은 위치에서 세정업무에 대한 협력을 강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부산시교육청 산하 주요 기관에 대한 현장확인에 나선다. 신정철 위원장 등 7명의 교육위원회 의원은 3.7, ‘동래교육지원청’ 및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를 방문하여 사업추진실태를 살피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동래교육지원청’에서는 전반적인 지원청 업무와 함께 특히 올해 지원청 업무로 새롭게 신설된 ‘학교폭력 제로센터’ 및 ‘교권보호 통합민원팀’ 운영을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한다. 또한, 이번 학기 부산 전체 초등학교에서 시작된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지원청의 단위학교 지원 체계를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현안사항으로는 ‘거제2구역 레이카운티 아파트’ 및 ‘온천4구역 래미안포레스티지 아파트’의 학생 배치 및 통학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내용을 집중 점검한다. 레이카운티 아파트는 지난해 11월 말 입주를 시작, 현재 74.1%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동래교육지원청 자료). 4,470세대인 매머드급 대규모 아파트임에도 학교 신설 없이 인근 학교인 창신초/거제초 배치되면서 그 과정에서 여러 잡음이 발생했다. 교육위원회는 학생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의회는 지난 3월 6일, 제3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신속 제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부산 동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현재 부산은 수도권 집중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도시경쟁력이 약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부산을 남부권 중심축으로 성장시킬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이에 “국회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에 관한 특별법안을 조속히 처리하고, 정부 또한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범정부 추진체계를 신속하게 가동하여 부산의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부산 동구의회는 “특별법이 통과된다면 동구는 글로벌허브도시의 핵심인 국제업무지구로 기능하여 다양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