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2월 13일 오전 11시 남구 삼산동(화합로102번길 5)에서 ‘2023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 해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단식에는 울산시 공무원, 온라인 홍보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울산관광 홍보에 기여 한 홍보단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수료증 수여 및 성과 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해단식을 갖는 ‘2023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은 1일 방문자 수, 팔로워 수, 누리소통망 활동 등을 심사해 6.5:1의 경쟁률로 선정된 전국 영향력자(인플루언서) 17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울산의 숨은 명소와 맛집․카페, 생생한 체험 정보 등 총 302개의 콘텐츠를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의 활약으로 공식 블로그의 월 방문자 수는 운영 초 1만 1,033명에서 2만 3,208명으로 2배 이상 늘었고, 공식 인스타그램 딸림벗(팔로워) 수도 전년도 대비 12.5% 증가해 1만 1,250명이 넘는 등 성과도 만들어 냈다. 한편 울산시는 ‘2024년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부의장은 울산 동구 화정동 녹수초등학교 진입로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사비 110,400천원을 2024년도 예산에 확보했다. 녹수초는 2023. 5월 인근 지역 대단위 아파트가 준공되면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학부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됐고, 그 중 학교 진입로 협소로 차량 교행에 안전 문제도 제기됐다. 녹수초의 협소한 진입로는 학교로 진출입하는 차량 교행을 어렵게 하여 학교 입구에 차량 정체를 발생시키고 봉월로까지 교통 흐름을 방해 할 뿐 아니라 등하교 학생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요인이었다.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임에 따라 강대길 부의장은 녹수초 현장 확인과 교육청 담당부서인 교육여건개선과, 강북교육지원청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진입로 확장, 미끄럼방지 재포장 등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비를 확보했다. 강 부의장은 “인근 도로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지역 교통 및 학교 교육 여건 모두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내년부터 마을 반장의 활동 강화를 위해 매달 5만원의 반장 활동통신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발전의 봉사자인 반장의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마을 반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이장과 함께 행정과 주민의 가교 구실을 해 왔으나 사회 변화로 인해 그 역할이 점차 줄어들었다. 그러나 최근 지역사회가 개인화되면서 주변 이웃을 살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마을 반장의 활동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울주군은 12개 읍면에서 마을 이장 380명과 반장 2천95명이 등록돼 있다. 울주군은 올해부터 이장에게 월 5만원의 활동통신비를 지원한데 이어 내년에는 반장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반장은 이장을 도와 행정의 조력자 역할부터 재난 재해시 업무지원, 각종 봉사활동, 주민불편사항 건의 등 마을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는 반장의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북구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65억원(1.21%)이 늘어난 5천471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회계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5천417억원, 특별회계 53억원이며,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2천678억원(48.96%), 국토 및 지역개발 510억원(9.32%), 농림해양수산 320억원(5.85%), 문화 및 관광 258억원(4.71%)이다. 북구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후 변경된 자체재원 및 의존재원을 반영해 국시비 사업, 특별조정교부금 등 보조사업을 추가 편성하고 집행잔액을 삭감하는 등 불용액을 정리, 2023회계연도를 마무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세출예산 주요사업으로 기초연금 34억원, 호계동 팔팔장여관 일원 소방도로 개설 10억원, 냉천경로당 신축 9억원, 지역특성살리기 로컬디자인사업 6억원, 시장1리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 3억원, 연암정원 생태관찰로 조성사업 2억원 등을 편성했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이날부터 북구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줄 송년콘서트가 열린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공연장에서 '2023 송년음악회 with 김현철, 세이수미'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에서 가수 김현철은 한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김현철 밴드(조삼희, 이태윤, 이상민, 이효석, 장효석)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춘천 가는 기차', '그대안의 블루', '오랜만에' 등의 명곡을 들려준다. 세이수미는 2012년 결성한 부산 출신의 인디 락밴드로, 락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에 세이수미만의 색을 입힌 곡들로 사랑받고 있는 4인조(최수미, 김병규, 임성완, 김재영) 그룹이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수준 높은 대중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송년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하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낭만 감성을 일깨워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023년 12월 제2기분 정기분 자동차세’ 316억 원(25만 4,323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12월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울산시에 등록되어있는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다만, 자동차세를 일시불로 선납한 연납차량이나 장애인 소유 차량 등 감면차량은 제외된다.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는 지난해보다 11억 원이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차량등록대수가 1만여 대 증가했으며, 2023년부터 연납공제율이 10%에서 7%로 줄어듦에 따라 자동차세 연납차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구․군별 자동차세 부과 규모는 ▲중구 4만 6,492건 57억 원 ▲남구 6만 7,704건 85억 원 ▲동구 2만 8,643건 35억 원 ▲북구 5만 3,084건 68억 원 ▲울주군 5만 8,400건 71억 원이다. 납부 기한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방문, 납부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 이체 또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납부 등이다. 은행 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2월 13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주민참여예산제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의견 공유와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 분과위원회 활동 보고, 발전방향 제시 순으로 진행된다. 2023년 울산형 주민참여예산제는 ‘내실있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으로 재정민주주의 구현’을 목표로 ▲주민참여예산제 참여 기반 강화 ▲주민제안사업 공모 활성화 ▲예산편성 전반 주민참여 유도 ▲맞춤형 예산학교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2023년 새롭게 출발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 88명은 일반행정, 경제산업, 도시환경, 복지소방, 문화관광, 건설교통 등 6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되어 분과위원회 개최 25회, 주민제안사업 현장 점검(모니터링) 7회, 자율활동 5회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정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읍·면·동 예산학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12월 13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시, 구군 공무원, 관계기관 전문가 등 11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기업활동에 장애가 되거나 시민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TF)회의’를 매 분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서남교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8건의 중앙규제 개선 과제에 대해 논의한 후 정부에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규제개선 안건은 ▲첨단투자지구 특전(인센티브) 지원을 위한 개별법 개정 ▲화학물질 규제 합리화 ▲동전(코인)노래방 설치 관련 개선 ▲생분해 플라스틱 배출 방안 마련 ▲수목원 반려동물 출입금지 기준 완화 등이다. 울산시는 이날 논의한 규제개선 과제들을 내년 1월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고 개선과제가 수용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은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TF) 회의를 매 분기 정기적으로 운영해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12월 13일 오전 10시 울산롯데호텔에서 국내‧외 투자기업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성공투자기업 학술회의(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성공투자기업 학술회의(컨퍼런스)’는 적극적인 투자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국내‧외 투자기업과 울산에 이전․창업한 기술강소기업에 대한 사기 양양,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간의 교류(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유공자로 에쓰-오일(S-OIL)(주) 정동건 부문장 등 8명이,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추진 유공자로 ㈜앨리스헬스케어 강다겸 이사 등 2명이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한국바스프 울산공장(공장장 허남주)은 지역 대학생의 취업지원을 위해 울산대 등 3개 대학 학생 10명에게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특별 강연에서는 이종석 금오공과대학교 아이티(IT) 융합학과 교수가 ‘국제(글로벌) 산업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관내 버스정류장 220개소(신설 155, 노후교체 65)에 신형 엘이디(LED) 버스정보단말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과 버스정보 소외지역 개선을 위해 16억 원(시비)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6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약 5개월간 ‘2023년 버스정보단말기 확대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관내 버스정류소 155개소(중구 25, 남구 34, 동구 18, 북구 25, 울주군 53)를 대상으로 버스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정류소 버스 정보단말기(BIT, Bus Information Terminal)를 신규 설치하고, 단말기 노후화로 장애가 잦은 65개소는 교체 설치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버스정보단말기는 조달 구매 방식과 달리 직접 제작함에 따라 단말기 구매 단가를 낮춰 보급을 확대했다. 또한 기존 단말기의 디자인과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해 노선 수에 따라 알뜰형 단말기(20노선 미만) 및 일반형 단말기(20노선 이상)로 구분 설치했다. 기존 단말기는 제조회사 별로 개별 제어를 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