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귀어귀촌 희망자, 귀어인이 인천 귀어학교에 체류하면서 어업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귀어학교 생활관을 증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증축은 해양수산부의 2023년 귀어학교 개설 사전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9억 원을 투입해 2024년 12월 준공해 내년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증축되는 생활관은 지상 3층(면적 470㎡) 규모로, 1층 필로티 주차장, 2~3층은 생활관 및 강의실 등으로 구성된다. 기존 수산기술지원센터 건물과는 연결 통로로 이어진다. 한편, 인천 귀어학교는 지난 3월부터 도시민 기술교육과정을 시작해 정기과정 2회(39명)와 보수과정 1회(17명)를 마쳤으며, 현재 제3기 교육생 20명이 강화(황산), 옹진(이작), 중구(삼목, 신불, 소무의) 실습어가에서 어선어업을 위한 현장 교육을 받고 있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생활관이 준공되면 도시민들의 교육 참여가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며 “귀어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유능한 청년들이 어촌에 정착하고, 이를 통해 어촌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가 추석을 맞아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자의 실질 구매력이 제약되고, 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계비 부담을 경감하고, 서민 생활 안정과 경기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인천e몰,‘2024 추석맞이 특가대전’ 최대 95% 할인 우선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인천e몰’에서‘2024 추석맞이 특가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석 선물세트 및 명절 관련 상품을 최대 9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인천직구관 상품 구매 시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프리퀀시 이벤트, 선착순 타임딜 이벤트, 행운의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적립금과 할인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추석명절 9월 한 달간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상향 (5% → 7%)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가계부담을 덜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9월 한 달간‘인천사랑상품권 가족사랑이벤트’를 실시한다. 연매출액 3억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 가정 등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평일과 동일하게 ‘아이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방문하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일 이용 요금은 시간당 11,630원이며, 야간, 일요일, 법정 공휴일에는 기본요금의 50%가 추가된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가산된 요금을 이용 가정의 소득에 따라 분담하는 기존 방식 대신, 인천시가 추가 요금을 부담한다.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은 평일과 동일한 요금으로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아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는 기본 시급에 50%를 가산한 휴일 기준 활동 수당을 받아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추석 연휴에도 아이돌봄 공백을 최소화하여 모든 가정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8월 28일 인천시청에서 제3회‘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성료식을 개최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특별 모금 행사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해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반갑다 미래야'라는 슬로건 아래, 산타 챌린지 형식의 후원 릴레이를 통해 아동이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5월 23일 선포식 이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첫 번째 산타 챌린지를 시작으로 98일간의 후원자 릴레이가 이어졌으며, 최종 모금액은 7억 원에 달했다. 성료식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의 특별공연,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사회공헌활동 및 후원·결연사업에 기여한 개인·기관·단체에 대한 유공자 표창도 수여됐다. 또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포장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 신충식·장성숙·임관만 시의원, 도성훈 교육감,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이홍렬 홍보대사, 이정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8월 30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도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는 가을 성수기와 맞물리는 기간으로, 이를 대비하여 중부해경청장은 영종도 삼목선착장을 방문하여 차도선 운항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용진 청장은 “추석 연휴에도 국민들이 안전하게 고향과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유·도선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만약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여 긴급 대응 태세 또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승객들의 편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운항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업계 종사자께서도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운항수칙을 준수 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부해경청은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한 가을 성수기 기간 동안 유·도선 해양안전 기동점검을 실시하고 유·도선 주요 영업구역에는 해양경찰 경비세력의 안전순찰을 강화하여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가 글로벌 혁신 기업과 자본 유치로 ‘Global Top10 City INCHEON’ 도약을 위해 순항 중이다. 인천시는 8월 2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하다(대표이사 웬 차오준/ Wen Chaojun), ㈜프리먼(대표이사 시에 차오펑/ Xie Chaofeng),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와 함께 ‘글로벌 혁신 기업 유치 및 모펀드 제1호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글로벌 기업 하다 메타의 인천 방문 이후 이루어진 성과로, 하다 메타는 7월 국내에 외국인 투자법인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하다를 설립했고, ㈜프리먼은 벤처캐피털(VC) 투자전문회사로 투자기업을 직접 발굴하고 투자하는 기업이다. 인천시와 ㈜하다는 관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기업들의 인천 정착과 성장을 위한 ‘딥테크 분야 글로벌 혁신 기업 바발굴 및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벤처‧창업 허브 도시, 인천!’ 구현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는 2021년 지자체 최초 인천혁신모펀드 조성을 시작으로 경제인단체와 협업하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제1회 강화군복지재단 사회복지대상’ 수상 후보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화군복지재단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회복지대상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봉사하면서 성실한 자세로 지역의 위상을 드높인 개인 또는 단체·법인·시설·기관·기업 등을 발굴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숨은 공적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마련된다. 수상 후보자 접수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며, 강화군 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수상자에게 상패와 300만 원이, 우수 수상자 3명에게는 상패와 100만 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오윤근 이사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타의 귀감이 되는 강화군의 숨은 일꾼들이 수상 후보자로 추천되길 바란다”며, “제1회 강화군복지재단 사회복지대상을 통해 지역 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적 인식이 개선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대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와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3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KOWIN :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대회’가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영종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여성들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국제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200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는‘글로벌 중추국가 도약, KOWIN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한인 여성 리더와 차세대 여성 지도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와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여성 지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회 개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신영숙 여가부 차관을 비롯해 국내외 여성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여성가족부 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 강연, 환영 인사, 특별 세션 등이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서는 ㈜에누마의 CEO 이수인 대표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외식산업 활성화와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제24회 미추홀 맛있는 집 발굴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최고의 맛집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연대회에서는 위생, 시설 등을 살펴본 1차 현지 심사에서 11개 업소가 통과해서 심사위원단의 2차 심사를 받았다. 2차 심사는 지난 8월 8일부터 4일 동안 심사위원단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서 맛, 영양, 구성과 조화, 모양과 색채, 조리와 위생 5가지 부분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2024년 미추홀 최고 맛집’으로 미가집밥, 대따만족, 한가득식당, 오월의유부, 드림식당이 선정돼 구청장 훈격의 상장을 받게 됐다. 맛집으로 선정된 5개 업소는 오는 10월 5일 미추홀구청 축구장에서 개최 예정인 ‘제24회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품평회와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미추홀구의 대표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효과적인 홍보를 해서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찾는 음식점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광역시 주관 ‘2024년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재정 인센티브 3,050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인천시가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4(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 실적을 근거로, 국정평가 결과와 사업수행 노력도를 합산해 군·구별 추진 성과를 평가한 결과다. 여기서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란 행정안전부·중앙행정기관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가 한 해 동안 수행한 주요 국가시책사업 등의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중구는 정성평가와 사업수행 노력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장려상을 수상, 인천시 내 3위를 기록하며 재정 인센티브 3,050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전년 대비 실적향상 기관에 부여하는 ‘특별상’을 수상했던 만큼, 이번 2024년 장려상 수상까지 더해 ‘3년 연속 국정시책 군·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이번 평가에 앞서 그간 ▲정성지표 연구실(전문가 컨설팅), ▲정량지표 챌린지(지표별 담당자 회의), ▲분기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