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자원봉사센터는 2월 29일 센터 회의장에서 6개소의 자원봉사캠프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나눔 동행 ‘가치 가치’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늘날 개인주의 확산에 따른 은둔형 1인 가구는 물론 고령화에 따른 홀로 어르신 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단절된 이웃이 증가하고 있다. 그에 따른 고독사는 사회적인 문제로 주목받고 있고, 이러한 지역의 문제를 주민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 공동체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여 사업을 시행한다는 추진배경을 밝혔다. 센터는 3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공모 신청을 받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사업을 수행할 2개 캠프를 22일 선정한다. 선정된 캠프는 1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4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센터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4년 자원봉사캠프 활성화 계획도 발표했다. 캠프 관계자와의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캠프가 작은 자원봉사센터로서 지역주민들과 센터와의 가교 역할은 물론,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로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사지역 주민들의 체육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사스포츠파크를 지난 1일 개장했다. 지사스포츠파크는 지사동 27번지 일원 부지면적 9,300㎡에 1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최근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이 완료됐다. 시설 내용으로는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농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풋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운동시설과 이용자 편의를 위한 화장실, 파고라, 그늘막 휴게시설을 갖추었다. 오는 6월 30일까지는 시범 운영 기간으로 시설 사용료가 무료이나, 테니스장, 족구장, 풋살장은 강서구 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농구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상시 개방되어 있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예약이 필요하지 않다 강서구 관계자는 “지사동에는 생활권 내에서 누구나 편하고 쉽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부족했다”면서 “지사스포츠파크가 개장되어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월 5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 민원실 안전보안관을 배치한다. 시범적으로 대저1동과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며, 노인 일자리 사업(강서시니어클럽)과 연계, 8명을 선발하여 오전 오후 2명씩, 2교대로 근무한다. 인건비는 국·시비를 지원받아 구 예산을 대폭 절감했다. 주요 임무는 동 행정복지센터 내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한 예찰 활동, 방문자 출입 안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안내, 긴급 상황 발생 시 위협 행위 제지 및 직원 보호 등이다. 강서구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악성 민원 대응 요령 등 월 1회 자체 교육을 시행하고, 사업평가 및 만족도 조사 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대저1동의 한 직원은 “안전보안관이 배치되니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든든하다”면서 “민원 응대에도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안전보안관 배치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민원 환경 조성으로 공무원과 주민들을 보호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펼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담쟁이작은도서관은 지난 3월 4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에서‘담쟁이 스스로 캠퍼스 제1회 도서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담쟁이 스스로캠퍼스’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담쟁이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캠페인으로, 현재 10개의 로컬기업 및 개인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금번 스스로캠퍼스 제1회 도서 전달식에는 마이스부산 강석호 대표, 봉래1동새마을문고 이남희 회장을 비롯하여 5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한 ㈜남부여객(대표 김윤정)과 RTBP얼라이언스(대표 김철우), 사우어영도(대표 김관열), 모모스커피(이사 정주은), 대림엔지니어링(이사 진원호), 조우정 (해양대 교수), 크레타서점(대표 강동훈) 등이 참석하여 담쟁이 스스로캠퍼스 참여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 “담쟁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도서 기부 캠페인에 협조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로컬기업 등과 연계한 독서문화 장려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아랫서발 작은도서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독서모임인‘내 인생의 화양연화’는 지난 2월 29일 모임의 명칭에 걸맞은 어르신 꽃꽂이 수업을 진행했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는 지난해 12월 한글교실 수강자들이 스스로 구성한 모임으로 그림책과 연계한 한글 심화학습 및 책에 대한 감상 나누기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독서활동 및 한글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꽃꽂이 수업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꽃길만 걷는다는 주제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모임을 발굴하여 전세대가 활발히 도서관을 이용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여러 계층의 수요에 맞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4일 안전문화운동추진 영도구협의회 신임 민간위원장으로 구자구 위원장을 위촉했다. 신임 구자구 위원장은 지난해 제32회 자랑스런 영도인상 지역발전부문 수상자로 풍부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경험과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안전문제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 안전한 영도 실현을 위한 적임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구자구 위원장은 “생활주변에 항상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안전의식 결여로 각종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협의회 민간위원장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구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도구 관계자는“지역 안전의식을 책임지는 안전문화운동추진 영도구협의회 민간위원장이라는 어려운 자리를 흔쾌히 수락해 주신 신임 위원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안전한 영도 실현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문화운동추진 영도구협의회는 2014년 출범한 민관 합동협의체로 4개 분과 40명의 위원이 안전점검의 날 운영, 안전 캠페인 등과 같은 활동을 추진하여 관행적 안전 불감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는 지난 3월 4일, 청소년들의 신학기 입학을 맞아 경남고등학교에서 등굣길 현장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등굣길 아웃리치 활동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학업에 부적응하거나 학업중단 및 중퇴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심리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업중단 숙려제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어려움이 있을 때 본 기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를 홍보하며 청소년들의 신학기 적응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부적응 및 학업중단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기에서 보호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의 중단 혹은 복귀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숙려제를 진행하며, 학업을 중단한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개인심리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지원, 자격취득,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4일, 청소년들의 신학기 적응을 돕고 사기증진을 위해 대신초등학교·경남고등학교 일대에서 새학기 등굣길 현장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등굣길 활동을 통해 새학기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긴장감 및 불안을 완화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격려와 함께 고민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을 홍보했다. 센터 관계자는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전화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리면서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이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9세~2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심리검사, 각종 집단상담 및 교육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3일부터 관내 원로의집 회원 및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원로의집 순회 통합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중구보건소 의사와 한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사 등의 전문인력이 관내 원로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혈압‧혈당 등 건강지표를 측정해주고 분야별 전문건강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필요한 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중구보건소의 다양한 건강사업도 홍보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고지대가 많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도 많은 지역 특성상 보건소 접근이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의료 전문인력이 동네마다 있는 원로의집을 직접 순회하며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지역주민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찐로컬 메이커 창업과정’에 참여할 주민을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디지털 제조 기술을 통해 지역자원을 제품화하여 N잡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투잡, 셀러 등의 창업 발판 마련으로 부산진구 지역 내 일자리 및 수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제조기반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이다. 올해 찐로컬 메이커 창업과정은 부산진구의 캐릭터인 부중이, 백양할배와 호천냥이를 활용한 과정으로 오리엔테이션, 디지털 제조 장비 운용 기술 습득 온․오프라인 트레이닝, 디지털 제조 장비를 활용한 제품 개발 실전, 제품 제작 발표 및 수료식까지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지역 내 자원을 소재로 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디지털 제조 기술로 제품화 하고 싶은 누구나 가능하며, 부산진구 캐릭터 굿즈 제품을 3조, 각5명 팀별로 1개 이상 제작하고, 교육 프로그램은 실전 제작 기간을 포함하여 주2회, 6주, 총 12회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공유팩토리 루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교육 커리큘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