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는 지난 3월 4일, 청소년들의 신학기 입학을 맞아 경남고등학교에서 등굣길 현장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등굣길 아웃리치 활동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학업에 부적응하거나 학업중단 및 중퇴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심리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업중단 숙려제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어려움이 있을 때 본 기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를 홍보하며 청소년들의 신학기 적응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부적응 및 학업중단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기에서 보호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의 중단 혹은 복귀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숙려제를 진행하며, 학업을 중단한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개인심리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지원, 자격취득,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