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부산진문화재단은 2024 지역문화 특화사업 ‘부산진 거리공연-스테이진’에 참여할 개인 또는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진 거리공연-스테이진’은 지역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무대 제공을 통해 지역 내 거리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부산진구 내 생활권역 5개 권역에서 운영된다. (재)부산진문화재단은 ‘스테이진’에 참여할 음악(대중음악, 양악), 기악, 전통, 무용, 댄스, 퍼포먼스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장르의 예술인들을 공개 모집 중에 있으며,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선정 시, 공연 장소와 기본 음향장비 제공, 인원에 따른 소정의 공연비 등을 지원하며,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약 40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4일, 2024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동)별로“1부서 1청렴과제”를 발굴하여 『청렴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57명으로 구성된 반부패청렴대책협의회는 전년도 청렴도평가 취약 분야를 분석·공유하고 공감·소통 확대간부회의 운영, 청렴 컨트롤타워 구축, 공정한 인사평가 강화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 활성화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서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올 한해는 구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반부패·청렴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청렴1번지 부산진구로서 위상을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4일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장인 이윤재 부구청장을 비롯해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전문지식을 가진 민간위원 등 9명이 참석해 기금 활용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앞서 구는 기금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 총 16명, 18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이후 실무부서 검토, 실무심사 및 고액기부자 의견수렴 후 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사상구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6개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재첩 in 스토리: 재첩국 아지매를 소개합니다’는 재첩아지매 동상과 함께 포토존을 설치해 새로운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잊힌 사상의 대표 먹거리 재첩을 다시 알리고 고향의 정취를 되살려 지역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지역청년예술가 문화공연 시행을 통해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고 중증질환자 운동치료 프로그램은 지역대학과 연계해 환자 맞춤형 프로그램, 심리치료 등을 제공해 구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08년 부산시와 부산진구, 교육청 3개 기관이 협의를 시작한 이래 16여 년의 시간이 경과한 ‘부전도서관 개발 사업’. 지난해 말 ‘건축 방향’에 관한 용역을 마무리하고 올 상반기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에 대한 연구 용역이 추진 중인 가운데, 그간의 행정 과오를 살피고 공공개발에 속도를 낼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부산시의회 김재운 의원(부산진구 제3선거구)은 3.5, 제319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 부전도서관의 안전 관리 및 임시 운영을 위한 대체시설 마련에 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우선적으로, 안전진단 E등급이 나오기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양 기관이 건물 관리를 방치한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부전도서관의 건물소유주는 ‘부산시’지만, ‘부산시교육청’이 건물관리주체로 지정되어 있어서 관리에 대한 원천적인 책임은 교육청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시 또한 건물소유자로서 총괄 관리에 소홀한 문제를 지적했다. 부산시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부전도서관에 대한 ‘정기안전점검’은 반기별(1년에 2회)로 실시되고 있다. 2018년 12월 실시된 안전점검에서 부전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하윤수 교육감이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생활 돕기와 늘봄학교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전면 시행한 늘봄학교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하 교육감이 재능기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하 교육감의 이번 재능기부는 교육지원청별 1교 총 5교를 방문해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6일 금정초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재능기부를 통해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밀착 지원에 나서기 위해서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교가 즐거워지는 세 가지 마법’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신입생들의 입학 초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하 교육감과 신입생들은 동화책을 각색한 이야기·퀴즈, 이야기 관련 마법 활동 등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는다. ‘교육감 선생님’이 되어 신입생들에게 학교가 즐거운 곳이라는 생각을 갖게 할 친구·선생님·도서관 등 마법 열쇠 이야기를 들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윗반송로51번길 일원의 골목길 4.86km를 쾌적하게 만드는 ‘반송2동 도시재생 안전한 골목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사업비 8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착공한 지 8개월 만이다. 2 부터 3m의 좁은 골목길을 규사 마감으로 깨끗하게 포장하고, 도로 바닥에 ‘하이브리드 LED 표지병’과 ‘전기식 표지병’을 모두 730여 개 설치하는 등 설계 단계에서부터 범죄 예방 환경설계(셉테드)를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LED 표지병’은 낮에 축적한 태양열로 밤에 빛을 발하며 장마철에도 끄떡없고 시인성도 우수한 조명이다. 주민들은 “밤에도 골목이 환하게 밝아 안전하게 다닐 수 있어 좋다”고 만족해했다. 이 외에도 반송큰시장 주차장 입구 화단을 정비하고, 전신주에 광고물 부착 방치판을 설치하는 등 반송2동의 도로환경을 말끔히 정비했다. 해운대구는 지난 2019년부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반송2동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180억 원을 투입해 반송2동을 문화로 소통하는 동네, 계속 살고 싶은 동네로 만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는 관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예비부모교실 ‘행복한 부모가 될 준비’를 운영한다. 관내 모자보건병원과 함께 운영하며, 지난해 130명이 수강한 인기 프로그램을 올해 더욱 알차게 구성했다. 유앤밸런스 소아청소년과의원 부설 심리발달클리닉 최지영 원장이 강의에 나서며 지식육아, 지혜육아, 접촉육아, 애착육아를 주제로 3 월 부터 9월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예비부모교실 첫번째 강의는 3월 15일 오후 2시 해운대구보건소 별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열린다. 이후에는 5월 17일, 7월 19일, 9월 2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해운대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3월 프로그램은 모집 마감했고, 5월 부터 9월 프로그램은 해운대구청 통합예약사이트 아가맘센터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는 예비부모교실 외에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영유아건강교실, 모유 수유 클리닉, 이유식 만들기 교실, 오감발달놀이교실, 베이비마사지 교실 등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를 위한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2월 28일 구청 주차장에서 연제구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이 연계해 ‘제1회 직원 및 구민 헌혈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주석수 연제구청장을 포함한 직원과 주민 등 총 41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동시에 연제구 적십자봉사 회원들은 헌혈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며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봉사시간 4시간, 무료 혈액검사(혈액형, 간기능검사, 간염검사 등), 헌혈증서, 음료 및 기념품(영화관람권,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최근 혈액 수급이 어려워 의료현장에 애로가 많다. 헌혈하고 싶은 분들이 편하게 헌혈할 수 있도록 올해는 ‘헌혈의 날’ 행사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생명나눔 실천에 직원들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구는 매년 2회(상·하반기) 헌혈 행사를 운영해 왔는데, 올해는 상반기 1회와 하반기 2회(7월, 11월)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3월 1일,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 후 남구 용호동 내 故안성녀 여사의 묘소를 참배했다. 故안성녀 여사는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으로 비록 공적자료 부족으로 국가유공자로 서훈 받지는 못했으나, 안중근 의사의 혈육으로 묘소가 남구에 있는 만큼 여사의 기일, 삼일절, 광복절이 되면 그 후손(권혁우, 안성녀의 손자)과 함께 참배를 드리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한 분들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정체성, 국민 주권의 가치를 되새기며 살아갈 수 있는 것 같다.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이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3월 21일 오후 7시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중학교 생활이 달라질 시간’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난해 2월 강남구청과 협약을 체결하여 동래 인터넷 수능방송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은 강남구청 인터넷방송 소속의 영어·수학 강사를 초빙하여 중학생들의 고입·대입 준비를 위해 자기주도적 생활·학습 습관 형성법 및 영어·수학 학년별 맞춤 공부법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강은 중등 영어특강(정승익 강사), 중등 수학특강(백인아 강사)으로 진행되며,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등 영어·수학 학습 포인트 제공 및 평가(지필, 수행)에 대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학습 전략, 학년별 영어·수학 공부법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강 장소는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진행하며,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후 참석하면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특강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시까지 연결되는 중등 영어·수학 공부법 및 내신 대비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래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