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아동보호시설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그간 센터는 지난 4월부터 전북도와 군산시의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사업에 참여해 군산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과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왔다. 이번에는 군산 지역 먹거리 복지 강화와 아동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사업에 나섰다. 이를 위해 14일 일맥원을 비롯한 아동보호시설 4개소, 그룹홈 1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엔 지역 먹거리 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과 과일 간식 지원을 통해 어린이 건강증진 및 농산물 소비 촉진과 복지급식을 확대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협약에 참여한 시설은 일맥원, 삼성애육원, 구세군 군산후생원, 모세스영아원, 평화의집, 행복의뜰, 꽃동산, 더불어숲, 웅림, 해바라기, 참조은집, 해나래 등이다. 센터는 올해 12월까지 업무협약을 맺은 아동보호시설 및 그룹홈 아동 160여 명에게 주 1회 신선하고 안전한 과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창한 센터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군산 아동들이 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계적인 풍력발전 솔루션 제공 업체인 티에스윈드가 본사를 부안군으로 이전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본사 이전은 티에스윈드의 성장과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 개발에 기여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되고 있다. 티에스윈드는 지난 2015년 설립 이래 풍력발전 산업에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설계, 조달, 생산, 설치, 시운전 및 운영 및 유지보수(O·M)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본사 이전은 티에스윈드가 글로벌 리더로써의 입지를 강화하고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이전한 본사는 부안군 신재상에너지로 28에 위치하고 있으며 티에스윈드는 본사 이전을 통해 부안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유식 티에스윈드 공동대표는 “이번 본사 이전은 티에스윈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부안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2일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인해 불안감 및 우울감을 느끼는 군민을 위해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부안군청 앞에 마음안심버스를 배치하고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했다. 마음안심버스에는 정신건강전문요원 등이 지진을 겪은 군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사를 포함한 정신건강 평가 및 상담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심리안정키트 및 심리지원 내용을 담은 리플릿 등을 지원했다. 또 군과 행정안전부 및 전북특자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협업해 부안읍·행안면·계화면 일원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재난심리활동가 15명이 마을 단위로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복귀를 위해 심리상담을 진행했다. 센터에서는 향후에도 재난 경험자의 심리회복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찬병 부안군보건소장은 “이번 지진이 트라우마(정신적 외상)로 이어지지 않도록 군민의 심리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정신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교육지원청은 13~14일 진안군 산약초타운 및 관내 5개 초·중학교에서‘2024 농촌유학 맛보기캠프 1박 2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106개 가정이 신청한 가운데 서울·경기·광주·경남 지역의 11개 가정 36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캠프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어 참가했다. 첫날은 진안 산약초타운에서 전북형 농촌유학을 소개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둘째날은 진안 관내 농촌유학 관심학교인 마령초, 백운초, 오천초, 주천초, 마령중에서 캠프 참가자를 맞이하여 행사가 진행됐다. 둘째날 참가 학생들은 신청학교에서 1일 학교생활을 하고, 학부모들은 학교 및 거주시설 탐방, 귀촌 및 농촌유학 학부모 면담, 부모살이 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진안군청, 진안군일자리센터,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도 함께 참여하여 생생한 농촌유학과 귀촌살이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농촌유학에 관심이 있지만 학교를 미리 방문할 기회가 매우 적었는데 진안교육지원청에서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다음주부터 농촌유학 신청기간이라고 하니 꼭 신청하려고 한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을 비롯한 충북 영동군과 충남 금산군이 함께 활동하고 있는 3도 3군 관광협의회가 지역주민을 위한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영동군 영신중학교 학생 등 80여 명이 무주를 찾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을 관람하고 태권도원(모노레일 체험, 전망대 및 태권도 공연 관람, 태권도 박물관 체험)을 둘러보는 등 체험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영산중학교 김 모 학생은 “곤충과 수달 등 다양한 생물들을 보고 말로만 듣던 태권도원도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나중에 엄마, 아빠랑 다시 꼭 와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지난 5일 진행된 1차 행사 때는 무주중학교 2학년 학생 97명이 2개 조로 나뉘어 영동군(와인터널 체험, 과일나라 테마공원 피자 만들기, 레인보우 식물원 견학)과 금산군(하늘물빛정원 관람, 금산인삼박물관 관람, 목재문화체험장 문패만들기 체험)을 방문한 바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공동관광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 3도 3군이 지역주민을 위한 역사·문화·관광 콘텐츠 탐방의 기회를 열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드론 활용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드론활용 서비스모델의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비행관련 사전규제 및 전파 관련 사전평가 등을 면제·간소화하는 규제 특구인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활성화를 통한 드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작년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남원시를 포함한 총 2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고, 남원시는 운봉읍 덕산리 일원이 신규 지정됐다.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시에서는 드론 기술개발 및 실증 지원사업, 드론 이착륙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론 기술개발 및 실증 지원사업은 산림, 안전재난 분야 등 총 4개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부 과제로는 ▶와우미래기술의 소방 드론 고도화를 위한 AI 드론 기반 화재 감시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 ▶아쎄따의 장시간 체공 수직이착륙기(VTOL)를 활용한 재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모드의 윈치를 활용한 고중량 산림자재 운송 ▶엘피스의 드론을 활용한 의약품 콜드체인 배송 사업이다. 또한 시는 운봉읍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운동장에 드론 전용 이착륙장을 조성하여 참여사업자들의 실증 사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6. 13. 풍성한노인복지센터, 시청 시민소통실 생활소통팀과 함께 독거어르신 집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1일1가구 소통행정을 추진 중 가정방문을 통해 파악된 가구로 독산마을에 거주하는 최00(89세) 어르신으로 치매로 인해 풍성한노인복지센터 내 주간보호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혼자 생활하고 있었던 관계로 집안 청소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다. 잠을 자는 방에는 쓰레기가 널려 있으며, 주방은 청소를 하지 않아 쥐의 배설물로 인해 악취가 심하게 나는 등 유해 해충들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상태였다. 이에 따라 노인복지센터와 건강보험공단과의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여 단계별 지원계획을 수립했고, 1차 실행단계로 생활소통팀과 풍성한 노인복지센터, 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하여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하게 됐다. 오전부터 시작된 집안 청소는 오후까지 진행했고, 트럭 2대분량의 쓰레기를 대형폐기물로 처리했고, 서남방역의 지원을 받아 방역소독까지 병행했으며, 이불과 입던 옷은 ‘뽀송뽀송 사랑의 빨래방’을 활용하여 깨끗하게 건조하여 전달하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 운봉읍은 지난 12일, 운봉읍 행정복지센터 및 바래봉행복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2대를 설치했다. 장애인과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전동보장구 충전 불편을 해소하고, 이동 중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했다. 특히, 운봉읍 바래봉행복센터는 시가지 주변으로 노인 장애인의 유동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필요성이 요구되어 설치하게 됐으며, 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을 실현하게 됐다. 이번에 설치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전동휠체어, 전기스쿠터 등 2대가 동시 충전이 가능한데다 공기주입기, 휴대전화 충전 기능까지 갖춰 이용하기가 훨씬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운봉읍장은, “운봉읍 관내 장애인과 거동불편 어르신들이 전동보장구 충전시설을 자주 이용하여 이동하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라며, 노인 장애인 등의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은 관내 학생들을 위한 드론 특별교육 프로그램으로 2024 찾아가는 드론교실을 통해 드론 저변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행사장 등의 한시적인 드론 체험의 한계를 벗어나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드론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봉초, 인월초, 용성초 등 3개 초등학교(56명) 대상으로 총 10시간씩 7월 말까지 드론 전문강사가 진행하는‘2024 찾아가는 드론교실’시범 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드론의 기초이론 및 비행실습, 드론축구 및 레이싱 스포츠 경기 체험, 자율비행의 원리를 이해하는 드론코딩, 항공촬영 전문 장비를 통한 촬영 실습 등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드론을 조종하고 안전하게 비행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 이해와 참여를 높이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분야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팀대결을 통한 팀워크와 협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인재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4차 산업에서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신성장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드론교육에 보다 많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집단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남원시는 지역주민에게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남원의사회의 집단휴진 참여 여부와 관련 없이 18일 한시적으로 오후 8시까지 진료 시간 연장을 결정했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발표로 촉발된 의료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리시는 지난 2월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고,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은 평일 진료 시간을 연장하여 내과, 외과 등 6개 진료과목을 오후 7시까지 진료하고 있다.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는 공공심야약국인 서남온누리약국에서 약사의 적절한 복약 상담을 통해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응급의료기관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남원의사회와의 적극적 소통, 비상진료대책 시행, 주민 홍보 및 안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의료계 집단행동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확인과 피해 신고 및 상담은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를 통해 할 수 있다. 남원시보건소장은 “관내 의료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