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5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사업 신청을 받는다.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자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중소기업에 인건비로 1인당 월 50만~70만 원을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5인 미만 중소기업이며, 고용노동부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에 선정되지 않은 중소기업은 직원 수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내 청년 근로자들을 신규 채용하고도 신청 시기를 놓쳐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기업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선한다. 기존에는 청년근로자 채용 후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했으나, 채용 후 6개월까지로 변경해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의 혜택 기회를 확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매분기 11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청 경제일자리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플랫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특별자치도 출범 18년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특별자치 ‘제2의 비상’을 위해 선도적 분권모델을 완성하고 대한민국의 지방시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특별자치의 맏형으로 특별자치시도와의 연대와 협력을 이끌어 특별자치 위상을 제고하고 대한민국의 선도적 분권모델 및 지역발전 모델을 완성해 나간다. 또한 지금까지 단계적․개별적으로 추진해온 제주특별법 제도개선 방식을 네거티브 방식의 포괄적․일괄적 권한이양 방식으로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지방시대위원회 및 분권운동단체 운영 활성화를 통해 분권형 균형발전 정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대한민국의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본격 운영】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초대 대표회장을 오영훈 지사가 맡아 제주자치도가 사무국으로 자치분권․균형발전 국제포럼 개최, 특별자치시도 공동과제 추진 및 각 시도별 중점 과제 협업 등을 위한 정기회의를 상․하반기 2회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자치분권 포럼을 자치분권․균형발전 국제포럼으로 확대해 국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이 2024년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7일까지‘설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품목별‘20% 할인 이벤트’와 함께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하는‘10+1 이벤트’, 우수 제품 후기 선정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우수 리뷰 고객 이벤트’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벤트 상품은 만감류, 수·축산물, 선물용 가공식품 등 20여 품목이 며, 특히 만감류 3종(레드향, 한라봉, 천혜향)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 혼합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귀포in정의 지속적 성장으로 고객 수와 매출이 증가한 만큼, 이번 설 기획전에는 역대 최다 농가가 참여한다. 작년 12월에 시행한‘서귀포in정 2024년 1분기 입점업체 공개모집’에는 91개소가 입점 신청했다. 이는 작년 41개소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품목별로는 레드향이 37개소로 가장 많았고, 한라봉(27개소), 천혜향(17개소)이 뒤를 이었으며 월동무, 당근 등 다양한 품목을 재배하는 농가들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귀포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에 직접적인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연납 신청자에게 10% 감면된 금액의 환경개선부담금 연납분을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일시납부)은 매년 3월(1기분)과 9월(2기분) 연 2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일시에 납부하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기분 및 2기분 각 10%씩, 3월에 내면 2기분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노후 경유차 소유자이며, 지난해 연납 납부자는 자동으로 재신청 처리된다. 연납 납부 후 명의이전이나 폐차, 주소이전 등의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잔여 일수만큼 환경개선부담금을 재산정하여 차액은 환급해 준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12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 10,055명을 대상으로 연납 홍보 안내문을 발송하여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및 납부는 이달 31일까지 완료하여야 하며 아직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납부 대상자는 위텍스에서 신청 후 즉시 납부가 가능하다. &nb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도심속 생태학습공간 조성을 위해 올해 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중문고등학교, 토평초등학교에‘학교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교내 녹지공간 및 유휴지를 활용하여 숲을 조성함으로써 학교옥외 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에게 정서함양 및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받아 학교 2개소(중문고, 토평초)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동백나무·매화나무·수국 등 교내 녹음을 위한 교목류 및 관목, 초화류를 식재하고,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산책로, 벤치 등을 설치하여 올해 상반기 중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까지 관내 총 22개소의 학교에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으며, 2023년도에는 산림청이 주관하는‘2023년 학교숲 우수사업지 공모’에서 대정중학교 학교숲이 우수사례(장려상)로 선정되는 등 도심속 생태학습 공간 조성을 위한 학교숲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숲 조성을 통해, 청소년 정서함양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해 서귀포자연휴양림 건강산책로 보수공사에 이어 올해는 또 다른 탐방로인 숲길 산책로 정비사업을 상반기에 완료하여 탐방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비 2억 원의 투자를 통해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가장 긴 코스인 숲길 산책로 전체 3.8km구간에 있는 노후 야자매트들을 새로운 야자매트로 탈바꿈하여 이용객들에게 더욱더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귀포자연휴양림의 노후화된 탐방로 및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휴양림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자연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지난 12월 사업비 1억원을 투자한 건강산책로 보수공사(지압보도 정비, 안전울타리 설치, 안내판 설치 등)가 완료되어 건강산책로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재난안전 3개 분야에 총 697억 원(전년대비 23억 원 증액)을 투입하여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일상 속 안전 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건강·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는 ▲침수 및 사면붕괴 등 자연재해 최소화를 위한 재해예방사업(631억원)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사업(51억원) ▲시민의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육성사업(15억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사업 추진사항으로는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및 사면붕괴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6개 분야 18개 지구) 등 63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사업별 투자상황을 보면 ▲서성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6개 지구에 152억 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상하모지구 등 3개 지구에 220억 원 ▲수산2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38억 원 ▲군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3개 지구에 13억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2023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및 처리실적 보고서 제출을 안내했다.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은 680개로서 200㎡이상인 음식점, 호텔업 및 휴양콘도미니엄 등 관광숙박업과 1일 100명 이상 집단급식소가 해당된다. 폐기물관리법 및 관련 조례에 의거 다량배출사업장은 연간 발생된 음식물쓰레기에 대해 발생억제방법, 처리방법, 연간처리량, 부산물 발생량 및 처리방법 등을 작성하여 1월 31일까지 도지사(서귀포시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제출방법은 서귀포시청 생활환경과(서귀포시 중앙로 105, 별관6층)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처리실적 보고서를 1월 31일까지 반드시 제출해 주실 것과 “이번 처리실적 보고를 계기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감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참여로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주차장 조성, 선진 주정차질서 확립,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교통 분야에 354억원을 투입하여 시민 편의와 보행자 안전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우선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191억원을 들여, △서귀포 AI 차세대 스마트-파킹시스템 구축사업 77.6억원, △숲속 그린스마트 주차장 조성사업 31.8억원, △자기차고지 갖기사업 5억원 등 11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AI차세대 스마트-파킹시스템 구축사업은 지난해 옛 한전사택 건물을 철거하고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주차면 90면 조성, 통합주차관제센터 건물 신축,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등이 구축되면 무정차 요금정산, 주차장 위치 및 유휴면 정보 등 보다 나은 공영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숲속 그린스마트 주차장 조성사업은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남동측(동홍동 392-2 일원)에 추진 중으로 2023년 부지매입(6,495㎡) 완료했고 2024년에는 노외주차장(80면)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기차고지(그린파킹) 갖기 사업은 2023년 392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하는 농업인력 지원사업에 지역농협 3개소가 신청하여 모두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기존의 제주위미농협과 대정농협이 추가 선정되어 2개소로 확대됐으며, 표선농협에서는 농촌인력중개센터사업에 선정됐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역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 농가는 1일 단위로 이용료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제주위미농협에서 운영중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23. 12월말 기준 230농가에 근로자 1,831명(남 785명·여 1,046명)을 인력 공급하여 농가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아 성공적으로 운영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현재 도내 감귤 수확 인력 1일 인건비가 남자 15만원, 여자 9만5천원 수준인데, 제주위미농협에선 남자 11만원, 여자 7만5천원으로 책정하여 농가 인건비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를 내고 있다. 아울러, 표선농협에서 운영할 농촌인력중개센터사업은 농업 분야 근로 인력을 모집하고 필요 농가에 근로 인력을 알선·중개하는 등의 업무추진으로 농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