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4일 상동면 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상동농협 장년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장년대학 어르신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서비스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수칙 △치매파트너 교육 등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수칙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일조하도록 진행되었다. 허목 김해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 및 부정적 인식 감소, 조기검사와 예방 등 치매관리의 중요성이 확산되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되는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4월부터 5월까지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면역력 짱! 튼튼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평생건강의 기틀이 마련되는 유아기에 균형 잡힌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교육하여 건강한 성장발달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건강 습관 형성기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기관에 방문해 비만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건강 체중 유지·절주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과 성장기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 편식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등을 진행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린이 건강교실을 통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보건소와 하동군 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탁했다. 지난 2일 하동군에서 열린 상호기탁 행사는 남해군과 하동군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증진하고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가 한층 활성화되기를 희망하며 진행됐다. 정현주 남해군 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두 지역의 상생협력과 교류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호 기부가 이루어져 기쁘다”며 “지역 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3일 고현면 대장경광장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현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봄나들이 함께 해 봄’ 행사와 연계해 추진되며, 치매 예방은 물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걷기 코스는 대사돌탑길부터 선원사지터부터 둑방길 일대를 지나 다시 대장경 광장으로 돌아오는 7km 구간이다. 치매극복 문구 외치기, 치매파트너 가입 신청, 스템프 찍기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돼있으며, 완보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편, 남해군은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해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예방·검진·관리 사업과 더불어, 치매환자 가족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치매환자 관리사업은 △치료관리비지원 △조호물품제공 △사례관리서비스 △쉼터프로그램운영 등이 있다. 또한, 관내 노인과 치매환자를 위한 공립요양병원 공공사업을 운영 중인 군립노인전문병원에서도 입소한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환자 지원프로그램(비약물 치료프로그램, 입원 치매환자 가족지원, 치매친화적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 4일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렸으며, 박한석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영동경찰서 △영동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공립요양병원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장 △치매가족자조모임회장 등 지역 내 보건·복지 실무자 및 유관기관 전문가 총 8명의 위원이 구성됐다. 또한 회의는 지난해 영동군 치매관리사업의 추진결과 및 평가와 2024년 치매관리 시행계획을 안내하고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치매관리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박한석 보건소장은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치매인식개선과 환경조성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관리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은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종료하고 백신의 유행 변이에 대한 효과성,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 지속 기간을 고려하고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추가접종(XBB백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중 '23-24절기 백신 기접종자다. 면역저하자의 범위는 종양 또는 혈액암으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장기이식 수술을 받고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경우, 조혈모세포 이식 후 2년 이내인 환자 또는 이식 후 2년 이상 지난 경우라도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경우, 일차(선천)면역결핍증, 고용량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을 억제할 수 있는 약물로 치료 중인 경우, 이외에도 상기 기준에 준하는 면역저하자로서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의사 소견에 따라 접종 가능하다.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며, 지난 절기와 동일하게 XBB.1.5백신(화이자XBB.1.5, 모더나XBB.1.5, 노바백스XBB.1.5)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고위험군 추가접종은 위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3개월 간 관내 2개 경로당(삼익 경로당, 선명 장수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기체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생활터별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서비스 제공과 어르신 일상생활 기능 및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을 위해 추진 프로그램이며, 대한노인회 태백시지부의 협조를 받아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을 선정했다. 운동 프로그램의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 1시간씩 운영하며, 주요 내용은 △두뇌체조 △손뇌운동 △가슴호흡 등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점진적 증가함에 따라 노인 인구집단에 맞춘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고혈압, 당뇨병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 당뇨병 및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만성질환 교실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누구나 건강상담실(보건소 3층)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사전 신청 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찾아가는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15인 이상 사업장, 기관, 단체, 마을 등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건강증진과 통합건강팀으로 최소 한 달 전에 신청해야 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며, 시간적·지역적 제한으로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도 다양한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늘봄학교(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4월 3일부터 5월까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참여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약손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약손쉼터(약해지지 않도록 손 잡아드릴게요)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11개소 중 영순오룡, 산북지내, 동로석항, 농암궁기 등 4곳의 보건진료소를 선정하여 약 두달 동안 3회에 걸쳐 지역 늘봄학교 학생들과 함께 쿠키 만들기, 편지·카네이션 만들기, 협동화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홀로 세대와 핵가족의 증가로 세대 간 소통과 교류가 단절되는 요즘 1·3세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창의성 발달을, 어르신들에게는 다양한 활동으로 치매예방과 삶의 질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보건소는 "조손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원활한 소통과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내 기관 단체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4일 한국중부발전(주)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마음봄 사업장’이동 상담 및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했다. 보령엘피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종인 과장을 초청해 직장인들이 흔히 겪는 정신과적 문제 중 대표적인 두 가지 질환인 우울과 알콜 의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적절한 예방 및 치료법을 교육했다. 마음봄 사업장은 30인 이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것으로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 체계 구축을 통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된 사업장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근로자의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을 위한 검진 및 환경 조성, 프로그램 제공 등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관리망(QR코드)을 통한 정신건강 검진,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 대면 및 비대면 정신건강 프로그램 진행,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교육, 사업주가 참여하는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캠페인 등이다. 이에 보령시보건소는 관내 사업장 8개소를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