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자발적 특별자치도인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특별자치제도 발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도에 따르면, 5월 22일 홍천 소노비발디파크에서 강원‧전북 양 도 공무원과 각 도 연구원 관계관 40여 명이 참여하여 각 도의 특별자치도 추진상황 및 주요 특례 등을 공유하고 상호 공통 입법과제들을 함께 발굴하고 논의하는 합동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전북 양 자치도는 다른 특별자치시도와는 다르게 시군 행정체제를 유지하고 각 도민들의 간절한 열망으로 탄생한 특별자치도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어서, 올해 초부터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양 도 실무진들 간의 수 차례 협의를 진행하여 왔으며, 이번에 첫 번째 협력 행사로 공동워크숍을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강원연구원과 전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양 도의 특별법 개정에 공통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입법과제들을 주제로 2일간 연속으로 릴레이포럼을 국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양 도의 특별법 개정을 위한 정부 부처협의 및 국회에서의 입법 대응 공조로 상호 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첨단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강원 제안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28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랩온어칩 실용화 사업은 전통적인 방식의 진단 검사 플랫폼에서 검체의 자동화 유전정보 추출 및 유전자 증폭, AI를 통한 진단검사 결과 해석이 핵심 기술이다. 지난해 이미 국비 161억 원을 확보하여 체외진단 전문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체외진단 생태계 구축에 노력, 체외진단 기술 고도화가 이뤄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의 체외진단 산업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플랫폼에서는 해외시장 진출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맞춤형 통합정보 제공이 타 플랫폼과 차별화된 점으로, 무역·계약·바이어 등 현지 시장 정보, 국가별 규격을 고려한 기술 현지화 및 글로벌 인허가 컨설팅 등 신시장 개척은 물론 수출 확대를 집중 지원함으로서 기업들의 수출 전주기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것이 목표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문막읍 새마을분회는 지난 17일에 문막읍행정복지센터 앞 건등로 일원에 폐타이어를 활용한 새마을 꽃길을 조성했다. 이 행사는 삭막한 담벼락에 폐타이어를 활용한 화분을 설치하고 메리골드 200여 본을 식재하여 지역 미관 개선 및 폐기물 재활용 제고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강세부, 김경옥 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회원들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문막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분관 중천철학도서관이 ‘2024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인문학에 담긴 가치를 탐구하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공모 선정 시 프로그램 당 국비 1,000만 원이 지원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영화가 된 소설들’이란 주제로 영화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하는 글쓰기 과정 및 북 토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천철학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도시와 건축으로 읽는 우리 역사, 드라마로 철학하기’란 주제로 역사 속 주요 도시와 건축의 의미를 알아보고 드라마를 철학적으로 분석하는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특성을 살린 심도 있는 강의로 시민들을 찾아뵐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독서문화진흥팀, 중천철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특화사업으로 ‘클린레벨업’ 소독지원사업을 이달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원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했으며 총 5개소 대해 소독지원을 진행한다. 전문 업체를 통해 등록기관 냉장·냉동시설의 살균·소독작업 및 정리 정돈을 지원하며 센터직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과 조리실 환경개선을 위한 물품을 배부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의 직접적인 환경개선과 함께 기관장 및 조리사의 인식 개선을 통해 급식소의 위생 관리 향상과 사후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작년에 이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우리 아파트 선정사업’을 추진한다. 원주시는 공동주택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개선하여 입주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지난해 처음 ‘모범 우수단지 선정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최우수 단지로 ‘서원주코아루아너스’, 우수 단지로‘푸른숨휴브레스’를 선정하고, 현판 부착 및 포상을 실시하여 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사업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평가표 현실 반영, 선정기준 및 선정방법 정비 등 사업추진의 내실화를 강화하여 2024년 모범 우수단지 선정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지는 오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지원서 및 증빙자료를 구비하여 원주시청 주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공동주택은 현장 조사 및 ‘원주시 공동주택관리지원심의위원회’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중 최우수 및 우수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지에는 공동주택 시설보수지원사업에 최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3년간 선정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장려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6일에서 21일까지 2회에 걸쳐 사업현장 관리감독자(팀장급) 12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문화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대재해예방 결의문을 통해 사업장의 무재해를 기원하고 안전보건 관리주체로서 책임있는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며 사업장 내 안전문화실천에 앞장설 것을 서약했다. 또한, 결의대회에 이어 관리감독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위험성평가 현장실습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무재해 달성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및 시민의 안전·보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대재해예방이 사회적으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업장의 자기규율예방체계의 정착을 위해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시는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근로자의 자발적인 안전보건 활동과 참여를 유도하고, 부서 간 상호 협력 체계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을 위해 이번 결의대회를 마련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코로나 19이후 중단된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 활동에 불씨를 지피기 위한 ‘중국 산둥성 교육 관계자 대상 팸투어’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총 84회에 걸친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를 통해 9,350명의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 중국 산둥성 지역의 교육 관계자 34명을 초청하여 관내 관광명소 및 교육시설, 행사장 사전 답사와 교류 행사 추진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2021년 이후 사실상 중단된 한·중 청소년 교류 행사의 경색된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대규모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원주시는 ‘원주시 우수 중소기업의 베트남 판로 확대’를 위한 베트남시장 공략에 211억 원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미국 시장 수출 판로 확대에 이어 이달 7일부터 3박 4일간 베트남 방문 일정을 진행한 원주시 대표단(단장: 김태훈 부시장)은 ‘해외 유력바이어 초청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며 베트남 현지 수출 마케팅에 나섰다. 이달 8일(현지시간) 그랜드프라자 하노이 호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신한류 K-beauty, K-food 트렌드에 발맞춰 화장품 미용기기와 식품, 반려견 용품 등 소비재 관련 관내 우수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또한 현지 유력바이어 24개사의 30여 명의 바이어를 초청하여 총 54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733억 원($54,338,000)의 수출 상담액을 기록했으며, 수출 계약추진액 211억 원($15,660,000)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원주시 대표단의 베트남 방문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들의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정규 미술 강좌인 '미술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미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미술 아카데미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총 4회 운영하며, '1일 1미술 1교양'의 저자 서정욱 대표의 진행으로 19세기 이후 주요 서양미술사를 다룬다. 이번 2회차 강좌는 5월 30일 ‘세계를 다시 조립하다. 입체주의의 도전’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입체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피카소를 포함한 동시대 예술가를 소개하고 입체주의가 형성된 시대적 배경을 비롯한 미술사적 의의에 대한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강릉시 공공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받을 예정이며, 2회차 강연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홈페이지나 공식 SNS 및 강릉시립미술관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인상주의’를 주제로 진행된 미술 아카데미 1회차 강연이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서정욱 대표의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