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청 자원순환과 직원들은 2월 29일 저녁, 서면 젊음의 거리와 만취길 점포를 대상으로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와'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캠페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점포 운영시간과 실제 쓰레기 배출 시간에 맞춘 19시부터 21시 사이에 실시됐으며, 카페, 음식점, 미용실 등 점포 특성에 맞는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과 요일별 배출 품목, 배출 시간 및 장소를 상세히 안내‧계도했다. 또한 해당 지역은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상습 지역으로, 각 업소 상인에게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에 다함께 참여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진구협의회가 29일 부산진경찰서에 북한이탈주민 긴급 의료비 지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관내 경제적으로 취약한 북한이탈주민의 수술 및 건강회복 지원을 위해 민주평통 부산진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원금 모금에 참여했다. 이 지원금은 부산진경찰서에서 관리 중인 북한이탈주민의 의료비로 긴급 사용될 예정이다. 박수용 회장은“앞으로도 부산진경찰서와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부산진구 청소년참여위원회’제9기 신규 위원 20명을 2024년 2월 1일부터 3월 22일까지 연장하여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으로만 구성된 위원회로 ‘청소년이 행복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정책을 분석하고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정책을 제안한다. 올해 선발되는 신규 위원은 부산진구청장으로부터 위원직을 위촉받은 후 부산광역시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연중 수시로 활동하며, 청소년정책 제안대회 기획 및 운영, 정책 모니터링, 청소년 교류를 위한 문화체험, 지자체와의 간담회 등에 참여한다. 부산진구에 거주하거나 부산진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며 청소년정책에 관심 있는 9세~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부산진구 홈페이지 내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에게는 위촉장 수여, 활동증명서 발급, 우수활동자 표창, 자원봉사시간인정(일부), 부산진구 청소년시설의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 참여 기회제공 등이 주어진다. 부산진구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참여기구 활동을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달 26일 포전할머니 경로당을 방문하여 '뚝딱! 사라져라 감염병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뚝딱! 사라져라 감염병 건강교실'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온천3동 행정복지센터 간호·복지팀이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보건교육으로 가가호호 방문교육과 매월 경로당 방문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은 포전할머니 경로당을 방문했는데 한랭질환,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 예방,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수칙을 안내하고 1대1 건강측정을 통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포전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직접 방문하여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 손씻기 등 평상시에 소홀히 생각하여 잘 알지 못했던 부분을 자세히 설명해주어 도움이 됐고, 혈압도 측정해주며 앞으로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상담해주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허욱 온천3동장은 “앞으로도 몸이 불편하여 주민센터로 찾아오기 힘든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간호·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복지 서비스 체감도를 향상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9일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동래구 우수납세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납세자는 '제58회 납세자의 날(3.3.)'을 맞아 최근 3년간 법인은 연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연 2백만 원 이상의 구세를 납부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자 중에서 신청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법인과 개인 각 1명을 선정한다. 법인은 동래농업협동조합, 개인은 강병령 광도한의원 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납세자에게는 표창패 및 우수 납세자증을 수여하며, 1년간 동래구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과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 담보를 1회에 한하여 면제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적 여건속에서성실 납세와 자진 납세를 통해 구정과 지역사회에 공헌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실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8일 동래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점 1.7kg 10박스와 라면 30박스(2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동래라이온스클럽은 2020년부터 매년 저소득 세대를 위해 성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김종원 동래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경기 침체로 더 많은 성품을 지원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김종원 회장님과 동래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9일 남구발전협의회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남구발전협의회는 지난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도 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조창현 회장은“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됐다.”고 했다. 전달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부산 남구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8일 남부산우체국 직원(집배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부산우체국 치매어르신 보건복지등기우편서비스사업 협약에 따라 치매환자를 직접 대면하여 대상자의 전반적 상태를 확인하는 집배원에게 치매에 대한 기본 교육과 함께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에 따른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남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보건복지등기우편서비스를 직접 수행하는 집배원에게 치매 파트너로서 필요한 치매 관련 정보 교육을 실시하여, 위기의 고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지원받아 중증 치매로의 이환을 방지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이웃과 함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하여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남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박희용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1)은 3월 4일 부산광역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변화하는 관광패러다임에 맞춰 부산 관광의 경쟁력을 높일 야간관광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 의원은 2022년도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야간관광 실태조사에서 야간관광은 연간 1조 3천 600여억 원에 달하는 생산유발효과와 1만 6천여 명의 취업 유발효과가 있는 데다, 2021년도 국민여행 조사에서도 관광객은 숙박을 할 때 평균 19만 2천원을 소비하고, 당일여행 기준 5만 9천원 지출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은 3배가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소비지출의 60%가 야간에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하며, 야간관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홍콩, 파리, 타이베이, 싱가포르는 야간도시경관을 상품화하고 있으며, 최근 2년 사이 광역지자체 5곳에서는 이미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야간관광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며 앞서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박 의원은 2022년도 야간관광 실태조사 결과, 부산이 국내 관광객이 뽑은 야간관광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 의원(기장군1)은 제319회 임시회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서 국가의 핵심 전략산업이자 미래전략산업에 해당하는 원전산업을 부산이 선점하기 위해서는 원전기업에 대한 부산시의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원전 비중을 32.4%까지 확대하는 에너지 정책을 비롯하여 신한울 원전3·4호기 건설 그리고 원전 수출에서도 2022년 이집트 3조원 규모부터 최근 불가리아까지 해마다 조 단위 원전 수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침체기를 겪었던 국내 원전산업은 원전 수출 등으로 인해 세계 원전시장에 국내 원전 기술의 우수함을 알리는 동시에 원전 운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어 원전 생태계는 활력을 되찾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여러 타지자체는 원전산업을 지역의 거점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부산은 원전 밀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원전 가동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다. 전국 원전 관련 산업체 716개 중 부산시에 소재한 산업체는 97개로 전국 대비 13%에 해당하나 원전이 단 한 개도 없는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