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진구협의회가 29일 부산진경찰서에 북한이탈주민 긴급 의료비 지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관내 경제적으로 취약한 북한이탈주민의 수술 및 건강회복 지원을 위해 민주평통 부산진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원금 모금에 참여했다.
이 지원금은 부산진경찰서에서 관리 중인 북한이탈주민의 의료비로 긴급 사용될 예정이다.
박수용 회장은“앞으로도 부산진경찰서와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