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용임 광주광역시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미래 관광도시 광주를 향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9월 14일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용임 의원이 좌장으로 주최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손용만 사무국장(광주관광협회)과 배훈천 대표(광주시민회의)가 발제를 맡았다. 주제는 각각 ‘광주관광!!! 현장에 답이 있다.’, ‘복합쇼핑몰과 무등산 케이블카’이다. 광주가 관광도시로서 부족한 부분과 활성화를 위한 킬러콘텐츠로써 관광자원 발굴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시각으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14일 토론회에는 이희승 호남대학교 교수, 이정헌 대인예술시장 남도달밤야시장 총감독, 정길영 전 광주관광재단 이사, 윤창모 관광도시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 의원은 “현재 광주 관광은 인접 시·군 방문 전 잠깐 들리는 간이역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광주 관광을 활성화하고 발전시켜 국토 서남권 관광 종점으로 변화해야 한다.”라고 토론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미래 관광도시 광주를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한 토론회는 9월 14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5층에서 개최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심창욱 의원(북구5 운암1.2.3동. 동림동) 은 13일 광주광역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 했다. 생활체육지도자 김성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입사 1년차 신입 지도자나 입사 20년차 이상 지도자간 급여도 같고 호칭도 없는 열악한 현실 속에서 금번 호봉제 도입은 지도자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주는 등 생활체육발전에 큰 시발점이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심창욱 의원은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라는 말이 있듯이 운동은 인간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게 하는 필수 요소 일뿐만 아니라 이를 통한 의료비 절감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다고 주장하며 오히려 일선에서 근무하는 생활체육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심창욱 의원은 이는 혼자 할 수 없는 일이었다며 교육문화위원회 신수정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동료 의원님 그리고 강기정 시장님의 결단에 감사드리며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체육지도자는 2021년 10월 정규직으로 전환됐으나 단일임금제 탓에 경력이 인정되지 않는 등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오는 10월부터 국립나주병원에서 정신건강위기 학생들의 치료·교육을 위한 대안교육 위탁기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립나주병원에서는 상담 및 약물 치료와 함께 기본 교과목 수업을 병행해 위기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미술과 음악 치료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지난 2월 광주시교육청과의 위탁계약이 종료됐던 국립나주병원이 최근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재지정되면서 10월부터 이 같은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우울증이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등 정신건강 위기 학생들이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학업 중단 없이 학생들의 교육과 치료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있는 대안교육 위탁기관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교육청은 정신건강위기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고, 이번 국립나주병원 대안교육 위탁기관 재지정을 통해 정신건강위기 학생과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추진단 김진구 단장은 “대안교육 위탁기관은 심리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꼭 필요한 시설이다”며 “현재 정서위기 학생들의 병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3일 광주경찰청과 함께 광산구 성덕초등학교에서 ‘교육청-경찰청이 함께 하는 학교폭력예방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와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정선 교육감과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을 비롯한 시교육청 및 경찰청, 성덕초, (사)패트롤맘 관계자 40여명이 이번 합동 홍보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각 기관이 준비한 물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이정선 교육감은 “먼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에 동참한 모든 학교에 감사드린다. 이번 활동이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경찰청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이에 대한 빠른 대응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일부터 9월 한 달간 광주 관내 전체학교가 캠페인에 참여해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집중기간을 갖고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예를 들면 선창초등학교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중심으로 ‘위클약국 마음약국’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12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주차장에서 열린 서구 자율방범연합대 합동 순찰식에 참여해 “학생 안전의 첫걸음은 우리 동네 안전 지킴으로부터 시작된다”며 학생 안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3일 시교육청 2층 상황실에서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1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교육청이 청렴도 개선을 위해 구성한 ‘청렴정책추진단’의 올해 세 번째 회의이다. ▲2023년 고위공직자 청렴도 자체 평가 공유 ▲분기별 부패취약분야 청렴도 향상 이행 상황 ▲의견 수렴 협의체 운영 등을 점검했다. 또 부패취약분야로 지정된 업무(공사·계약·학교급식·현장학습·방과후학교·학교운동부) 주무 부서가 올해 추진한 분야별 주요 개선 실적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이정선 교육감이 직접 청렴정책 추진 사항을 점검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정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정선 교육감은 “올해 청렴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해 남은 기간 부서장을 중심으로 솔선수범해 교육청의 청렴한 정책이 현장에 안착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교원, 교육전문직, 민간 업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AI광주미래교육 Meet Up Day’를 개최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디지털 교육 관련 업체와 교원이 한자리에 모여 AI광주미래교육 추진을 위해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과 학교 교육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38개 에듀테크 업체가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 교육플랫폼 ▲인공지능(AI) 코스웨어▲온라인 교육 ▲가상 현실(VR) ▲로봇 ▲디지털 수업지원 도구 등 다양한 기술을 시연했다. 참가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새로운 교수학습 도구로서의 에듀테크를 경험하고, 여러 장비를 활용해보면서 이를 구체적으로 파악해볼 수 있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및 가상현실·메타버스, 소프트웨어·코딩·로봇 교육 등 체험 공간이 참가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AI광주미래교육 Meet Up Day가 디지털 선도학교는 물론 광주 모든 학교에게 디지털 교육 전환의 밑바탕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진안전주간(9월 11~17일)을 맞아 어린이 지진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지난 11일과 13일 아동양육시설인 신애원과 무등육아원에서 ‘찾아가는 지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전문강사의 지진 기본 상식, 지진대피요령 등 지진안전교육, 지진 발생을 가정해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지진대피훈련으로 이뤄졌다. 광주시는 포스터와 리플릿을 활용해 지진행동요령, 지진일반상식 등 주요 정보를 안내하고 대형전광판 등을 이용한 지진대피요령 영상 홍보활동 등을 했다. 신민석 자연재난과장은 “시민의 체험교육 참여 기회를 주기적으로 마련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토지와 주택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1524억원을 부과했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156억원, 서구 352억원, 남구 199억원, 북구 313억원, 광산구 504억원이다. 재산세 중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분은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가능하고,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에 표기된 납부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는 거래은행의 인터넷·모바일 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계좌이체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납부하는 경우 은행 업무시간외에도 이체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심인섭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부 기한인 10월4일까지 납부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양림권역에 산재한 근대역사·문화·예술 등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연계한 지속가능 관광벨트 구축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양림권역 관광자원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전문가그룹 전체회의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5월 구성된 양림권역 관광자원화사업 기본계획 용역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가그룹에서 제시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실현가능한 사업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의 좌장은 김준영 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이 맡았고, 강신겸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염관식 콘텐츠노리터 대표, 김혁 전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이 각각 발제했다. 또 최흥진 호남신학대학교 총장, 김유정 수피아여자고등학교 동문회장, 문희성 전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 등 민관학계의 전문가들과 광주관광공사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했다. 기조발제에 나선 강신겸 전남대 교수는 ‘지속가능한 양림권역 개발 방향’이라는 발표에서 “양림동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