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강정초등학교는 2023 학교문집 '솔대왓'을 발간했다. 5년간 진행되고 있는 독서교육활동인‘책과 함께 하는 동시 쓰기 및 글쓰기’수업을 통해 나의 감정과 경험을 떠올리며 동시로 표현했다. 글쓰기의 즐거움을 향유하고 소속감을 느끼며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문집'솔대왓' 발간 축하 기념주간에는 '솔대왓' 발간을 축하하며 친구들과 축하떡 나눠먹기, 친구들의 작품을 읽고 작가 도장받기 행사 등 작가가 되어 보는 기분을 느껴보며 다른 친구들의 작품을 소중하게 기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하귀초등학교는 올해 5월부터 미술실을 『빛상상 미술관』으로 새단장하고 그림 전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미술품 전시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얼굴에 마음을 담다』라는 주제로 르네상스 이후의 인물화 중심 명화 전시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친숙한 화가인 고흐, 고갱, 르느와르, 다빈치, 뒤러, 천경자 등의 인물화 작품 20여점과 제주 지역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미술관 수업이 진행됐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슨트와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미술관 수업이 진행됐고 유치원 미술관 수업, 초등학급별 미술관 수업, 학년별 프로젝트 수업, 학부모 공개수업, 유치원 및 전교생 인성교육 1년 동안 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수업이 이루어졌다. 더불어 지역사회 주민, 주변 학교 교원들에게 미술관을 공개하는 공유 미술 관람회를 운영했는데 빛상상 미술관을 방문한 지역 주민과 교사들은 하귀초등학교에서 이런 그림들을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놀랍고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는 11월부터 1월까지 운영하는 『그림, 음악을 연주하다』 란 제목의 그림 감상 프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천초등학교 1,2학년은 4일‘꿈나무 천사들의 동네 한바퀴 4’동시집을 발간했다. 이번 발간된 동시집은 2020년에 이어 네 번째 발간된 문집으로 우리 학교의 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주제중심 마을교육프로젝트‘워킹! 한천투어’운영을 통하여 얻어진 소중한 경험들을 학생들이 직접 동시와 그림으로 엮어 제작됐다. 한천초등학교 1,2학년은 국어와 통합교과‘봄, 여름, 가을, 겨울’을 연계하여‘워킹! 한천투어’를 통해 우리 마을을 탐방한 소감을 동시로 표현하고 문집을 만드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마을 축제인 용연축제를 재현하여 한천 용소원제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이 생생하게 경험을 나누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모든 경험들을 녹여 마을의 지리와 역사, 동네 가게를 살펴보고 이웃 사람들을 만나며 인상 깊었던 내용을 글감으로 동시를 만들어 어울리는 그림과 함께 완성했다. 그 결과 마을과 학교가 하나 되어 동시로 어우러지는 ‘꿈나무 천사들의 동네 한바퀴’네 번째 동시집을 발간하게 됐다. 한천초 관계자는“교과와 연계하여 운영된‘워킹!한천투어’프로젝트 운영으로 학생들은 우리 마을에 대한 관심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중학교 밴드부 스마일과 김진성 교사는 4일 라마다프라자 제주 호텔에서 열린 2023 전국교육장협의회에 우수 밴드로 초청받아 오프닝 공연 연주를 하여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디지털·AI교육과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주제로, 각 지역 우수사례와 교육발전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17개 시·도교육지원청 간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자는 취지에서 열린 하반기 정기 협의회이다. 2023 루키스테이지에서 서귀포중 밴드부 스마일은 학생 단체 1위를 했고 김진성 교사는 일반부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계기로, 전국교육장협의회에서 서귀포중 스마일을 우수 학교밴드로 초대하며 공연이 마련됐다. 스마일과 김진성 교사는 이문세의 '붉은 노을',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윤도현 밴드의 '나는 나비', 무한궤도 '그대에게' 등 경쾌하면서도 심금을 울리는 연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진성 교사는“교육발전을 위한 전국교육장협의회에 초청받아 연주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사제동행으로 연습을 했는데, 이번 초청 연주에서 학생들이 세련되게 팀을 소개하고 연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4일 안뜰갤러리에서 병설유치원(42회), 초등학교(86회), 중학교(68회) 통합 졸업식을 개최했다. 우도면장님을 비롯한 우도면 각 기관 및 자생단체장님과 학부모님들은 이날 졸업한 유치원 3명, 초등학교 8명, 중학교 7명의 졸업생들에게 격려와 축하를 아끼지 않았으며 졸업생들은 부모님께 편지를 낭독하며 품에 안기는 감동적인 모습도 보여주었다. 특히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간의 초·중학교 생활을 마치고 정든 우도를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졸업 축하공연을 통해 마지막 끼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본청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재난 및 학교안전 관련 업무에 대한 보고체계, 매뉴얼, 각종 지침 등을 요약하여“365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안전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여 도내 모든 유치원 및 각급학교에 보급했다. 특히, 이번 매뉴얼은 재난 및 학교안전 사고 대응 절차 등을 체계화했고, 비상연락체계 및 보고체계를 정비해 학교현장에서 비상 상황 시 신속히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매뉴얼은 크게 개요, 학생안전,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근로자 안전, 안전훈련 등으로 구성됐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에서도 다운 받을 수 있다. △ 개요에는 학교안전관리체계, 학생 및 교직원 안전교육, 학생안전사고 및 재난사고 보고체계 △ 학생안전에는 현장체험학습안전, 교통안전, 체육안전, 과학실험실 및 직업계고 실습실 안전, 식중독사고 예방,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 학교폭력·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예방,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 학생 자살예방과 각종 사고 발생 시 처리절차 △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에는 태풍·집중호우, 대설·한파, 화재, 폭염, 지진, 미세먼지, 감염병, 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지방의회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2021년도 직전 평가결과(4등급) 대비 한단계 상승한 3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는 부패취약 분야 개선 등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 종합 청렴도는 내․외부 고객의 설문으로 이루어지는 청렴 체감도 영역과 의회사무처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을 토대로 한 청렴 노력도 영역을 대상으로 평가되며,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종합 점수는 77점으로 광역의회 평균 75.9점, 전국 광역+기초시의회 평균 68.5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체감도 영역에서 72.5점으로 전국 광역의회 평균 72.4점, 전국 광역+기초시의회 평균 66.5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고, 노력도 영역에서는 95점으로 전국 광역의회 평균 90.5점, 전국 광역+기초시의회 평균 77.2점을 상회했다. 특히, 노력도 영역에서는 의원과 사무처 공직자 전원 청렴교육 이수, 각종 행사시 청렴결의 실시, 청렴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월 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아트페스타인제주 제3기 추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트페스타인제주 제3기 추진위원으로 총 6명이 위촉됐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추진위원회 및 행사 운영 관련 규정의 심의‧의결, 아트페스타인제주 행사 추진계획 및 참여작가 선정 심의‧의결, 기타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아트페스타인제주가 제주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원도심 대표 미술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제주시 노인회는 1월 4일 제주시노인복지회관에서 ‘2024년 제주시 노인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운영에 헌신하고 있는 노인 지도자 간 덕담을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도의원, 노인회 임원, 경로당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 맞절, 만세삼창, 새해맞이 시루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만큼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조성 등 다양한 복지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어르신들의 소중한 자산인 연륜과 지혜로 다음 세대를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는 경로당 세대통합 프로그램, 경로당 순회 교육 등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제주시 전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제주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자 1만 6,003명(기부건수 1만 6,610건), 모금액 18억 2,300만원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제주도는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 가운데 기부자수 1위, 모금액 2위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국 대부분 자치단체의 기부자 수가 5,000명 이하이고, 전남 담양군(1만 2,000명)을 제외하고 최상위 실적을 거둔 자치단체들도 기부자 1만 명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기부자 수는 독보적 1위의 실적이라 할 수 있다.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핵심 연령대는 직장인이 주류를 이루는 30~40대로 전체 기부자의 64%를 차지했다. 또한 10만 원을 기부한 소액 기부자가 전체 90% 이상인 약 1만 5,000명으로 확인되면서 제주가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기부자의 비율이 56.8%로, 제주도가 수도권 지역 30~40대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는 것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