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2월 12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부터 천상하부램프(중1-89호) 도로확장공사’로 재가설에 들어가는 천상1교와 천상2교 구간에 대해 임시 우회도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상1교는 범서읍 행정복지센터 인근 천상회전교차로 옆 천상천을 횡단하며, 천상2교는 범서농협경제사업소 농산물선별장 앞을 지나는 교량이다. 임시 우회도로는 차량과 보행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교량 인근에 설치된다. 특히 천상회전교차로는 공사기간동안 3갈래 신호교차로로 변경 운영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 기간 동안 공사예고표지판, 속도제한표지판 등 교통표지판과 도로안전시설을 설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설치 중인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와 울산시가 시행 중인 진입도로확장(총연장 1.0km, 왕복 4차로)공사가 완료 되면 국도24호선의 혼잡완화와 고속도로 진입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12월 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법제처 주관 ‘우수 자치입법활동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 특별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우수 조례’란 지난 1년간(2022년 10월 부터 2023년 11월) 지자체와 교육청에서 제․개정한 조례를 대상으로 완성도와 활용 가능성이 높아 전국 지자체에 모범 사례로 전파하기 위해 선정한 것이다. 올해의 경우 전국 지자체에서 45건(광역 9, 기초 36)의 조례를 우수 조례로 신청한 가운데 온라인 설문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광역 지자체 부문에서 울산시를 비롯한 총 3곳의 지자체 조례(3건)가 선정됐다. 기초 지자체 부문에서는 전남을 비롯한 총 7곳의 지자체 조례(7건)가 선정됐다. 2023년 우수 조례 특별상으로 선정된 ‘울산광역시 자동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는 지난 2022년 12월에 공포·시행됐다. 자동차산업 육성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필요한 지원 사항, 첨단투자지구 지정에 필요한 행정ㆍ재정ㆍ기술의 지원에 관한 사항, 자동차산업과 관련된 공장을 신설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7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중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구 아동복지심의위원 15명은 올해 사례결정위원회 심의 사항 및 아동학대 예방 업무에 관한 사항을 검토했다. 이어서 내년도 아동학대 예방 계획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법과 울산광역시 중구 아동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보호 및 퇴소 조치 △친권행사의 제한 및 친권상실 선고 청구에 관한 사항 △아동의 후견인 선임 및 변경 청구에 관한 사항 △지원 대상 아동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처리하며 아동을 적극 보호·지원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중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아동 보호체계 구축 및 아동 권리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쓰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가 세계 에이즈의 날(12. 1.) 및 에이즈예방주간(12. 1.~12. 7.)을 맞아 12월 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거리 일원에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에이즈 예방 수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보건소는 지역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이 담긴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고 무료 익명 검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결핵 예방 수칙과 국가 암 예방관리사업 등을 홍보하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소개했다. 한편, 에이즈(AIDS)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HIV 감염으로 면역세포가 파괴돼 각종 질병이 진행된 상태를 의미한다. 국내 HIV 감염은 99.8%가 성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위험한 성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다. HIV 감염을 조기에 발견해서 꾸준히 치료하면 에이즈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에이즈 검사는 전국 모든 보건소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12월 7일 오후 3시 중구청 부구청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반찬 꾸러미 2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심민령 중구 부구청장과 신승훈 한국석유공사 총무처 처장,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취약계층을 돕고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앞서 태화종합시장에서 김장김치·참기름·곰국·떡국떡·계란 등으로 구성된 10만 원 상당의 반찬 꾸러미 200개를 구입했다. 이번에 전달된 반찬 꾸러미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19년 10월 태화종합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이후 매년 태화종합시장에서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앞서 올해 5월에도 1,0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농수산물 꾸러미 200개를 후원한 바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어르신들이 전달드린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올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7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중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하고, 지역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지역 기업은 모두 30곳으로, 이 가운데 15곳은 채용 상담관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하고 나머지 15곳은 채용 서류를 대행 접수하는 등 직·간접적으로 채용을 진행했다. 해당 기업들은 현장면접을 통해 83명, 서류접수를 통해 35명 등 총 11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울산광역시여성회관, 중구시니어클럽,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등은 계층별·연령별 일자리 정보를 소개하고 구직상담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나에게 맞는 색상 찾기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이날 중구는 일자리창출 모범기업으로 뽑힌 울산노인복지센터,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아늑한, 학성가구거리협동조합 등 3개 기업에 표창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6일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운영하며 임산부 및 영아 건강 증진에 기여한 전국 21개 기관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간호사·사회복지사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2020년 보건복지부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0년 7월부터 매년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에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 및 심리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는 육아 경험이 없는 초보 엄마들이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육아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자조모임인 ‘엄마모임’을 운영하며 맞춤형 양육 교육을 진행했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7일 오후 2시 전하동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그린리더 동구협의회 회원(회장 김길주) 40여명과 함께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홍보를 위한 동절기 ‘온(溫)맵시’ 캠페인을 실시했다. 온맵시란 따뜻한 옷차림으로 난방비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현명한 겨울 맵시를 말하는 것으로, 동구청은 이날 행사에서 ‘온(溫)맵시로 따뜻한 겨울 보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합시다!’라는 주제로 △ 따뜻한 옷 입고 내복, 무릎담요 등 보온용품 착용하기 △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18∼20℃) 유지하기 △ 따뜻한 차 한잔, 내 컵으로 즐기기 △ 산불 예방으로 탄소 흡수원 보호하기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피켓홍보를 전개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확산과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 12월 6일 오후 6시 30분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3층 강당에서 동구지역 내 노동자 및 취업희망 시민을 대상으로 노동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노동법 교육은 노무법인 새롬 대표 조경찬 노무사를 초빙하여 근로기준법 중 근로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근로계약 및 급여명세서 전번에 걸친 기본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노동자들이 근로기준법상 발생하는 법적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노동자들의 권리찾기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12월 7일 오후 1시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심뇌혈관질환 관리 콘퍼런스’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고혈압 당뇨 질환자 등록관리 및 합병증 검사 지원,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등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올바른 혈압 측정 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동네 혈압안심기관 운영과 카카오톡 채널(혈관건강 TALK톡)을 이용한 비대면 주민소통으로 생활터 중심 심뇌혈관질환 예방 분위기 활성화에 기여했다. 동구보건소 신수진 소장은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