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3동은 지난 29일 작은행복나눔회 주관으로 1월 생신을 맞으신 홀로 어르신 ‘찾아가는 칠팔순 생신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복지통장님과 함께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해드리고, 건강한 노후를 기원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캠프별로 '2024 상반기 자원봉사캠프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에는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 캠프, 23일에는 복병산행복마을 캠프, 27일에는 영주2동 캠프와 함께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센터 신입직원 인사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캠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요사업과 2024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도 안내했다. 아울러, 캠프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지원해주는 동주민센터와 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활동에 참여하는 캠프지기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29일 중구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관내 평생교육기관장과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평생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년 중구 평생학습도시 추진사업 실적 및 2024년 중구 평생교육도시 추진계획 공유, 공유배움터 활성화 방안과 각종 공모사업 네트워크 연계 방안 모색, 평생교육기관 건의사항 및 기관 간 협력사업 논의 등 중구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다변화하는 평생학습 트렌드를 선도하는 평생학습도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 네트워크 교류 협의체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화 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료법인 은경의료재단 인창요양병원은 지난 29일, 개원 20주년을 맞이하여 동구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부산 동구에 사랑의 선물상자 100세트를 기탁했다. 기탁된 선물상자는 어르신들 일상에 꼭 필요한 백미(5kg), 라면(5봉), 빵(6개입), 황도 통조림(2캔), 커피믹스(20봉), 레토르트 식품, 휴지(30롤)로 구성됐으며, 이는 각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창요양병원 염순원 이사장은, “인창요양병원 개원일마다 식수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개원 20주년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보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창요양병원 직원들이 직접 선물박스를 포장하여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홍 구청장은 “동구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정성이 담긴 어르신 맞춤형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사상구가 관·학 협력으로‘반려동물 놀이터와 산책로’를 조성한다. 사상구는 2월 29일 사상구청에서 신라대학교, 경남정보대와 함께 ‘반려동물 놀이터 및 산책로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사상구가 반려동물 친화 및 정원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세 기관이 힘을 모아 추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세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실시설계 및 운영(개장)을 위한 자문위원회 구성 및 설계 총괄자 위촉, 학교 내 주차장 및 시설 사용, 반려동물 전공 학생 봉사단 운영 및 지원, 반려동물 분야 인재 발굴 및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 반려동물 놀이터 및 산책로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 사상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8월 제2차 해피챌린지 조성사업(괘법·감전 생활권) 대표생활권 최종 선정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한다. 이미 지난 1월 반려동물 놀이터 및 산책로 조성 종합 계획 수립을 끝내고 2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3월부터 미취업·미창업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최대 10만 원 지원한다.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취업능력 개발 활동을 돕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능력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등 800여 종에 이른다. 응시료 지원은 2024년 실시된 자격시험에 응시한 경우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 원 내 실비 지원하며, 최대 2개 시험까지 합산하여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상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1985년생~2005년생) 미취업·미창업 청년으로, 신청은 3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다. 주민등록초본, 응시 확인서 등 홈페이지에 기재된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사상구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 복지정보→ 청년→ 청년지원사업→ 청년 자격증 등 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지원 적격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매월 5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가 범죄예방 및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은 범죄와 화재·재난 등의 사건·사고 발생 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112·119 상황실 등 유관기관 간 실시간 영상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사건·사고 발생 시 영도구 관내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1,137대의 CCTV 영상정보를 112·119 상황실 등 유관기관에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현장 상황에 맞는 대응 조치를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통합플랫폼 사업과 함께 영도구에 특화된 생활밀착형 ▲지능형 선별관제 ▲GIS 개황도 ▲어린이 안심 스마트 횡단보도 ▲유동인구 분석 서비스 ▲안심귀가 비상벨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안심귀가 비상벨 서비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영도경찰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동 서비스는 긴급 상황 시 설치되어 있는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112상황실로 연결되어 통화가 가능하며 인근 CCTV 모니터링을 통한 현장 상황 파악 등으로 경찰의 신속한 대응을 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라트라비아타와 함께 떠나는‘봄의 오페라 여행’ 공연이 오는 3월 21일 오후 7시 30분에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는 쥬세페 베르디가 작곡한 3막의 오페라로 1853년 초연되어 베르디의 오페라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큰사랑을 받고 있다. 1막 무도회 장면에서 알프레도가 부르는 축배의 노래는 전주만 들어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영화, 광고 등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화류계 여성인 여주인공 비올레타는 평범한 귀족 청년 알프레도와 사랑에 빠지지만 알프레도의 아버지 제르몽의 설득에 의해 결국 헤어지게 되고, 오해와 진실을 알게 된 알프레도와 비올레타는 다시 만나게 된다. 결국 알프레도의 품에서 그녀는 결핵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슬픈 사랑의 이야기지만 흥미로운 해설을 곁들여 구민에게 오페라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정혜리, 테너 박재화, 바리톤 최판수 등이 참여하여 10여명의 성악가들이 함께 공연을 구성했다. 공연은 중학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은 독거노인 등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 상담 서비스는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찾아가 건강 상담을 실시하여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매일 2세대를 방문하여 혈압·혈당체크, 간이우울검사, 인지선별 검사도 실시하고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1월~3월까지는 55세~70세 1인가구의 건강위기가구 집중발굴 및 상담 실시로 건강관리실태·식습관 등을 심층 조사하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특성에 맞는 건강복지 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상담을 받은 어르신은 “내가 초기 치매증세가 있는지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상담을 통해 알게 됐고 초기에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범일1동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로 건강위기가구의 조기 발굴 및 지속적인 관리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해양레저연구회는 지난 27일 14시 해운대구청 3층 제2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책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해양레저 분야의 발전 방향과 정책 제언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해양레저연구회 회장 김상수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책임연구원인 한국해양대 이재형 교수 및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용역기관인 (사)한국해양관광학회는 지난 2개월간 여러 연구원들과 전문가 심층면담, 현장 실태조사, 문헌조사 등을 통하여 해운대 해양레저 특화사업의 문제점과 대안 및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방안을 연구했다. 이재형 교수는 해양레저 분야의 최신 트렌드, 국내외 사례 연구, 그리고 정책 분석 결과를 발표했으며, 해양레저 분야의 성장 잠재력을 최대화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안정순 해양진흥과장은 “작년에 해양진흥과과 신설됐다는 것은 해운대구의 해양과 해양레저사업에 대한 큰 관심을 방증하는 조직개편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해운대 해양레저 특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