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 고등학교 과정 1학년 학생 5명(김지연, 김덕진, 오상현, 오정호, 이은지)은 2023년 12월 15일에 한국커피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하여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본교 진로직업부는 2023년 9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2~4교시에 학습중심 현장실습의 교외 직무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 개인의 직업 선택과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이로써 2023학년도에는 1학기 5명, 2학기 5명 총 10명의 고등학생들이 바리스타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라초등학교는 3일 제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3회 졸업식을 실시했다. 이번 졸업식은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 수여 및 감사패 전달 △학교장 축하 말씀 △졸업 기념 영상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6년간의 초등학교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내딛게 되는 6학년 학생들을 축하하는 자리였으며 부모님과 선생님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강지선 교장은 축사에서 6년간의 초등학교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6학년 학생들을 응원하는 격려의 말을 방탄소년단의 노래‘다이너마이트’와 양광모의 시‘가장 넓은 길’에 담아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3일 시청각실에서 2023학년도 졸업식을 앞둔 우도초·중학교 졸업 예정 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우도초·중학교운영위원회, 초·중 총동문회, 우도면 연합청년회 등 총 13개 기관에서 우리학교로 기탁된 장학금은 우도초등학교 졸업생 8명에게 각 55만원, 우도중학교 졸업생 7명에게 각 60만원씩 지급됐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졸업 예정 학생 전원은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관계기관 및 단체에 깊은 감사들 드리며 자랑스러운 우도마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다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림여자중학교는 2일, 1년 동안 자유학기 및 이음학기를 통해 실시했던 1학년 교육활동의 결과물들을 모아 문집‘안녕, 나야 (Hello, It’s Me)’를 발간했다. 우리학교는 제주꿈끼이음123 교육과정 중, 1학년 꿈끼틔움 교육과정(자유학기, 이음학기)을 운영하면서 실시했던 교육활동이 수업에서 끝나지 않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 중심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추진했다. 이번 문집은 △영어교과 활동 결과물인‘영시로 표현하는 나’, 시쓰기 자율동아리'詩詩한걸스'의 시 작품 △과학교과 활동 결과물인‘AI를 활용한 인공지능 시 쓰기’ △국어교과 활동 결과물인 ‘책으로 성찰하기’,‘제주어로 시쓰기’ △미술, 사회, 수학, 과학, 기술·가정 교과의 융합수업활동 결과물인 ‘기후·환경 프로젝트’, 우리학교의 미술 자율동아리인 '아뜰리에'의 작품까지 총 326쪽에 달하는 다양한 학생들의 작품이 엮여 있다. 2023학년도 우리학교는 제주형자율학교(다혼디배움학교)로서 생태환경교육, 제주이해교육, 독서·인문교육, 4·3평화인권교육 등 창의적 교육활동을 실시했을 뿐만 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12월 29일, 졸업식을 진행하면서 제주지역 최초 자동차 명장 이창렬 대표(애니카랜드 연동점)로부터‘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학생을 위한 발전기금’ 2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애니카랜드 연동점 대표인 이창열 명장은 30년간 자동차정비업에 힘쓴 자동차정비기능장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전국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폴리텍대학 강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제주지역 산업 발전에 공헌하여‘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명장’으로 선정됐고 부상으로 기술 장려금이 지원되는데, 23년 기술지원금 전액을 기부했다. 제주도 명장 이창열 대표는“기술로 미래로 세계로 나아가는 학생들이 더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문적 성취뿐만 아니라 사회에 기여하고 미래를 열어나가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따뜻한 격려와 당부를 전했다. 이번 학교발전기금은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경기대회 및 제 59회 경상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자동차 직종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훈련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와 책놀이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고자‘2024년 그림책 종이접기 교실’을 마련하여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민경(종이접기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읽은 후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종이접기, 이야기 재구성 등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 간, 계층 간, 학교 간 교육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 교육균형발전 2단계(2024~2028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교육균형발전 기본계획은 조례에 의거 5년마다 수립하게 되어 있으며, 이번에 수립한 '제주 교육균형발전 2단계(2024~2028년) 기본계획'은‘교육균형발전 1단계(2019~2023년) 기본계획’에 이어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2단계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 계획의 주요내용은 ▲교육공공성 실현을 위한 기반 구축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제공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협력체계 구축이라는 3개 전략을 주축으로 6개 추진과제, 13개 세부과제, 28개 추진사업으로서 연간 320억여원을 투입하여 5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균형발전 2단계 기본계획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및 성과분석을 실시하여 보완․개선사항을 반영하는 등 교육균형발전 사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 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는 2024년 신년을 맞이하여 신년메세지를 3일 발표했다. 4.3특별위원회는 신년 메세지를 통해 2023년, 출범 30주년을 맞이하여 제주4‧3의 미래과제로 4‧3의 정명을 선정하고, 이를 위한 선결과제인 미군정 시기의 4‧3진상규명을 위해 미국의 책임을 촉구하는 결의안 채택 및 미국 방문 등의 활동과, 4‧3 역사왜곡 현수막 철거 유도 및 재발방지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4‧3역사왜곡 대응 법률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 등의 성과를 거둔 것은 4‧3 생존희생자 및 유족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제주도정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4‧3특별위원회는 2024년 6월로 활동기간이 종료되는 바, 그간의 ‘기록’을 다시 ‘기억’으로 남겨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디딤돌을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첫째, 4‧3 정명을 위한 과정으로 청소년 및 도민 대상 인식조사를 통해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우리의 기억’이 되는 활동을 전개하고, 둘째, 4‧3정담회(思‧삶情談會)를 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시는 1월 3일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노형365준의원과 제주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으로서,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정기 방문 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 돌봄 연계 제공 등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노형365준의원은 재택의료센터 수행기관으로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 재택의료팀의 방문진료와 요양서비스 제공, 지역자원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제주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돌봄 연계를 위해 읍면동주민센터 등에 다방면의 홍보를 실시하고, 서비스 필요 대상자 발굴시 재택의료센터로 연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의료돌봄 협력체계가 구축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민관 협력을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3일, 갑진년 첫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2024년 제주시정 과제는 ‘시민이 먹고 사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면서 재정 신속집행에 속도감을 내고 제주가치 통합돌봄 등 촘촘한 복지에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주문했다. 올해 편성된 예산 중 70%를 상반기에 집행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보다 정교하게 수립하고, 1월 중 신속집행 보고회를 준비해 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도시개발, 하천정비, 도로 등 대규모 건설 사업들을 조기발주해 제주경제 자금경색의 파고를 넘을 수 있도록 조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과 아동건강 체험활동비 지원 사업 등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50만 시민이 누릴 수 있는 촘촘한 복지에도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道에서 추진 중인‘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용역’결과가 1월 중에 도민에게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하면서, 이에 따른 조직재편, 사무․행정재산 배분 등 수반되는 과제들을 선제적인 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