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제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지원을 요청하는 등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최 군수는 지난 12일 이른 새벽 순창을 출발해 국회를 방문, 여야 국회의원을 가리지 않고 각계각층의 정치인을 만났다. 이날 최 군수는 이학영 국회부의장, 박희승 지역구 의원을 비롯해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 안호영 의원, 이원택 의원을 차례로 만나 순창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최 군수는 이학영 국회부의장을 만난 자리에서“민선 8기 순창군 핵심 공약사업인‘아동행복수당 확대 지급’을 위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가 신속히 승인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라고 부탁했다. 실제로 순창군은 전국 최초로 지난해 9월부터 2세 부터17세 아동에게 1인당 월 10만원의 아동행복수당을 양육비용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아동행복수당을 월 20만원 까지 확대 지급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현안사업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제시가 12일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12일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 일원에서 진도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으로 김제(13일 10시 현재)에는 공공시설1, 복지시설 5건, 주택 7건, 공동주택 1건, 학교 1건, 양어장 1건 등 16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지진발생 이후 오전 8시 41분 재난안전문자 발송, 8시 50분 상황전파 및 전 부서 및 읍면동에 지진피해 조사를 요청했으며 9시 행정안전부장관 주재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9시 30분 이찬준 부시장 주재 실·국장 회의 소집으로 재대본 운영을 지시해 9시 40분 안전개발국장 주재 상황판단회의 결과 재대본 운영을 결정했다. 시는 이날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비상 1단계를 발령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이날 피해현장에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으며 시는 향후 여진 지속 모니터링과 비상근무를 유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발생 최소화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기온 상승에 따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증가에 대비하고 식중독으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9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온이 상승하면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세균성이질, 살모넬라균 감염병 등의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며, 단체모임·여행·행사가 늘어남에 따라 집단 식중독 등 발생이 많아질 수 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칼, 도마 조리 후 소독하고 생선·고기 채소 도마 분리 사용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이 높아지는 시기인 여름철에는 음식물은 안전하게 끓이거나 익혀 먹고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사회복지관 이용 장애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지난 3월부터 분기별로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자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 사업은 자칫 자가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사회복지관 이용객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검사, 구강 검진 등 일대일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건강검진, 치매선별검사 등 보건소 내 건강관리 사업을 홍보하고 연계하여 스스로 건강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담당자는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복지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맞춤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부안군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만 7684건, 20억 5000만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금번 자동차세는 1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6월 전액 부과되며 초과할 경우 6월과 12월 절반씩 부과된다. 중간에 신규, 이전 등록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만 납부하게 되고 연납한 경우에는 과세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7월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납부 또는 고지서 없이 CD/ATM기를 통해 현금·신용카드 등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및 스마트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전액 군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며, 납부기한 경과로 인한 납부지연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없도록 납기 내 납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역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수련시설인 부안군 청소년문화의집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관내 청소년들의 활동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3월 기존 부안예술회관에서 터미널 옆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으로 이전하여 청소년들의 시설 접근성을 높였고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위원회 등 청소년 자치 기구와 다양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에는 강의실, 댄스연습실, 회의실 등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공간과 코인노래방, 탁구대, 포켓볼을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이 이전한 이후 청소년 월 이용객이 180명에서 540명으로 약 3배 증가했다.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청소년들이 재미있고 건전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활동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청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이 사과, 배 농가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에 본격 나섰다.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지정된 금지 병해충으로 사과나무나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나무 전체가 말라 죽는 검역 병해충으로 과수 농가에는 매우 치명적이다. 이에 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예찰방제단을 구성하는 등 과수 화상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사전 교육에서는 화상병 예찰 요령과 화상병 증상, 확진 이후 추진 절차 등 예찰 및 발생 시 절차 등 실무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6월 12일~26일까지 2주간을 ‘과수 화상병 현장 지도의 날’을 지정하고, 관내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전 직원 집중 예찰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현장 지도의 날 기간에는 전 직원이 사전에 공급한 등록 약제 3회분을 농가가 적정 시기에 살포했는지 여부와 현장에서 정밀예찰을 통해 과수 화상병 사전 예방과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이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한 ‘진안군 여름 피서지도’를 공개했다. 피서 지도는 계곡, 물놀이마을, 휴양림/숲, 축제 등 4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돼 있으며 각 명소는 계곡 : 운일암반일암, 섬바위, 월평천, 물놀이마을 : 정천면 학동마을, 마조마을, 휴양림/숲 : 데미샘자연휴양림, 메타세쿼이아길, 부귀면 편백숲 산림욕장, 축제 : 동향면 수박축제 등이다. 진안군은 평균 해발고도가 400m에 이르는 고원지대로 1,000m가 넘는 산이 6개나 있어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과 하천이 많다. 특히 운일암반일암은 길이 약 5㎞로 계곡이 깊어 해를 반나절 밖에 못 본다는 뜻이 담겨 있는 곳으로, 국가 지질명소로 지정돼 있을 뿐만 아니라 진안고원길 9구간과 200m 길이의 구름다리가 있어 숲길과 계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곳은 물놀이 포인트가 많아 아이가 있는 가족이 방문하기에도 적당하다. 이 밖에도 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 자연휴양림과 운장산에서 내려온 맑은 물이 있는 정천면 학동・마조마을도 어린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철 옷가지를 선물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식사 쿠폰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나눔은 위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4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의류의 경우 때 이른 더위를 고려해 여름용 재킷과 티셔츠 신제품을 준비했고, 대상자 가정이 관내 식당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식사 쿠폰도 마련했다. 김재수 위원장은 “점차 더워지는 여름을 앞두고, 저소득 중증장애인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웃들의 마음과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종현 면장은 “이번 의류 및 식사쿠폰 나눔으로 지역에서 소외된 가정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지역 사회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음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이웃들과 더불어 꾸준히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유능한 청년 농업인력 발굴을 위해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농업경영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병역의무 대신 본인 영농기반에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이거나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희망하는 자로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았거나 금년도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자이다. 교육기관(전문대‧대학) 등에서 재학 중인 경우나 휴학 중인 자는 신청이 불가하나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 연도에 졸업할 수 있거나 영농사업장에서 통학·통근하는 자, 또 방송 통신에 의한 수업을 수강하는 자는 신청 가능하다. 의무 복무기간은 편입된 날부터 현역 입영대상자의 경우 34개월간,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보충역의 경우 23개월 동안 영농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군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