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반장을 대상으로 ‘2023년 이‧반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반장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함이다. 올해 달성군 이·반장 교육은 11월 30일부터 12월 20일까지(기간 중 9일) 달성군 지역 이장 327명과 반장 2,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11월 30일 목요일 13시 30분 다사읍 달성문화센터에서 다사 이‧반장을 대상으로 올해 교육을 시작했으며, 12월 4일 하빈면(면민복지회관), 6일 화원읍(여성문화복지센터), 8일 현풍읍(행정복지센터), 13일 유가읍(행정복지센터), 14일 구지면(행정복지센터), 15일 논공읍(행정복지센터), 18일 옥포읍(행정복지센터), 20일 가창면(행정복지센터) 등 9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중인 이‧반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이‧반장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봉사자로서 임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은 지난 20일 달성교육지원청과 다양한 위기학생사례에 따른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위기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학생이 발굴되면 전문사례관리를 통해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에게 체계적인 공적급여 지원과 민․관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학생 및 가족의 문제 상황을 세밀하게 파악 및 진단할 수 있는 전문사례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경제적 및 정서적 문제 상황에서 벗어날 때까지 민․관 협력 사례회의 및 모니터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관별로 개별적으로 실시해왔던 위기학생 발굴 및 지원에서 벗어나 발굴부터 신청, 문제 진단, 개입방향 설정, 계획수립, 지원연계, 사후관리 등 민관이 협력하여 복합적인 문제 상황에 맞춤형 통합지원체계를 재정립할 계획이다. 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교육기관과 행정기관의 협업을 통해서 달성군의 위기 학생들이 보다 조기에 발견되고, 보다 촘촘하게 지원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은 지난 19일 단원 50여 명과 함께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전체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올해 새로 안심길로 조성한 황금초등학교 정·후문 담장 부근을 함께 둘러보며 조성 결과를 확인하고, 개선점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조성 사업은 안전 취약지역에 LED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여성친화도시 지역 안전 증진 대표 사업이다. 2021년 황금동 주택 밀집 지역의 담장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만촌동 중앙초등학교 담벼락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올해는 황금초등학교와 삼육초등학교 담장에 추가 설치했다. 최숙희 단장은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 사업은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이 사업지 발굴부터 사후 모니터링까지 사업 전반에서 주축이 되어 활동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부족한 부분을 적극 보완해 주민 모두가 안전한 수성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성구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수성구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한 ‘2023년 수성구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구 수성구 23개동 새마을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지도자와 단체에 표창을 수여하고 올 한해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윤종현 회장은 “고금리 시대, 공동체 의식 약화 등 어려운 사회·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한 새마을가족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의 성장과 화합, 구민 행복을 위해 내년에도 새마을지도자들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성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 19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수성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수성구청 복지공무원 200여 명의 모임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복지서비스뿐만 아니라 수성구만의 지역 특성을 살린 복지서비스를 논의하고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뜻을 모았으며,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을 모아줘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는 2023년 12월 신용보증기금(회계금융과 김지원), 한국철도공사(회계금융과 김민지, 정민민재, 졸업생 조은예·주은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졸업생 이보아)에 연이은 합격소식을 전하며 취업 명문의 명성을 이어갔다. 대구제일여상은 매년 평균 10명 이상의 공기업 및 금융기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에는 한국은행, KDB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NH농협은행, 하나은행에 합격생을 배출했고, 한국사학진흥재단 등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대구제일여상의 이러한 성과는 1학년 때부터 체계적인 단계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내신 관리 ▲동아리·봉사 등 대내·외 각종 체험활동 및 대회 참가 ▲필수 자격증 취득 ▲NCS 직업기초능력 함양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기업의 인재상을 갖추고 취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해온 덕분이다, 특히, 3학년 때는 ‘개인별 맞춤형 취업 코칭’을 통해 학생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굴하여 면접 등의 전형에 전략적으로 대비해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 또한 졸업 후에도 적극적인 추수지도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오는 2024년 1월 9일과 10일 양일간‘2024. 초등 동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및 중국어 등 외국어를 활용해 캠핑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초등 동계 글로벌 캠프'와 영어 BIg Book을 함께 읽고 실생활과 연계된 독후활동을 하는 ▲'초등 동계 Big Book 캠프'로 운영된다. ▲'초등 동계 글로벌 캠프'는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캠핑’을 주제로 다양한 국가의 캠핑 문화를 비교해 직접 캠핑을 계획하고 놀이를 구성해보는 활동으로 운영되는데, 캠프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감수성을 높이고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초등 동계 Big Book 캠프'는 원어민 교사의 스토리텔링으로 영어 Big Book을 함께 읽고 실생활과 연계하여 식물의 성장 및 영양소에 대해 배우는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영어가 학습의 대상이 아닌 학습의 도구로 활용되는 경험을 통해 영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실제적 배움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과 달성군은 12월 20일 달성군 위기가정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0월 개최된 달성군 교육행정협의회에서 달성교육지원청이 주요 안건으로 제안한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구축’안이 협의회 위원들로부터 공감을 얻어, 관련 업무를 위한 보다 구체적인 시스템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협의회에서 관내 학교의 복지사각지대 학생을 발견하고 학교-교육지원청-군청이 협업하여 학생은 물론 가정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한 시범사례를 발표했는데, 이러한 사례를 통해 가정 내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에 대한 행정기관 간 통합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으로 달성교육지원청과 달성군은 관내 위기학생(가정)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 대상자 상호 의뢰, ▲통합 사례 관리, ▲지역사회 연계 자원 공유, ▲통합 모니터링, ▲공동 협력사업 추진 등 함께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와 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제1Wee센터는 12월 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중·고 13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급단위 찾아가는 특별 심리교육‘마음돌봄’을 운영한다. 특별 심리교육 ‘마음돌봄’은 ▲마음보호 심리교육(스트레스 탐색 및 대처법 학습)을 통해 나만의 스트레스 대처법을 알아보고 ▲마음연결 심리교육(의사소통 탐색 및 언어적/비언어적 의사소통 기술 학습)에서는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학습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안전하고 건강한 방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특별 심리교육을 통해 평소 학생들이 느끼는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갈등상황에서 자신의 마음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공감·소통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마음돌봄에 참여한 OOO학생은 “평소 친구와의 대화에서 속상했던 이유를 알 수 있었고, 앞으로 나와 친구의 마음을 좀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찾아가는 마음돌봄 특별 심리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2023년도 주차질서확립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시에서는 주차시책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매년 각 구·군이 추진한 주차업무 전반에 대해 ‘주차질서확립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주차질서 확립 ▶주차시설 확충 ▶특수시책 및 행사참여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실적 ▶주차질서 개선 등 5개 부문을 포함한 세부 10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북구는 CCTV 단속장비 확충 등으로 전년 대비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한 주차질서 확립 실적과 지속적인 화물차 밤샘주차 단속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주차불편 민원을 줄인 점을 인정받아 주차시설 확립 및 확충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2023 대구정원박람회 등 지역 내 대규모 행사에서 교통소통 대책 등을 수립하여 특수시책 및 행사참여 실적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선진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교통과 직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주차 문제 해결은 주민 여러분의 동참이 꼭 필요한 사항으로, 북구가 주차질서 선도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