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관내 청소년에게 진로 교육을 지원하여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북구진로교육센터에서 운영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에서 위탁 운영중이며, 올해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총 3개 분야로 진로체험-진로캠프 ‘꿈지럭 꿈지럭’, 진로 Job아라, 동아리 job스, 토요 잡(Job)고(Go), 진로교육 및 상담–드림캐쳐, 진로콘서트 마.당.발, 학부모 진로아카데미, 진로상담 진로쏙쏙, 센터특화사업–별별탐방, 직업인성과 심심풀이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별별 탐방’ 프로그램은 VR·AR체험, 로봇체험, 드론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해 ‘직업인성과 심심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청소년 인성교육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는 ‘부산시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한국스포츠대전 청소년부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태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해빙기 및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하여 지난 2월 27일 자율방재단과 함께 은행나무로 36번길 및 법정사 부근 승수로 2곳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정비한 두 곳은 산비탈 급경사지로 폭우 때 마다 물이 흘러 넘치는 재난 취약지이다. 이날 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10여명이 정비활동에 참여해 승수로에 쌓인 토사와 낙엽 등 퇴적물을 제거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승수로 주변 위험 요소가 없는지 함께 점검했다. 허환호 만덕2동 자율방재단장은 “우리 자율방재단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난 취약지를 선제적으로 정비하여 재해를 막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이른 정비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힘써준 단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7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구포2동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북부소방서의 전문강사를 통한 응급처치 교육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위급상황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영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리 구포2동장은“이번 교육은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단원 개인의 재난 대응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 강화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4년 3월부터 무릎·허리 통증 등의 사유로 좌식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겪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경로당 72개소를 대상으로‘경로당 입식좌석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로당 입식좌석 개선사업은 지난해 7월 대한노인회 부산영도구지회와 연계하여 관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42개소를 선정하여 3월 중 테이블과 의자 등 3개 품목 약 304개를 지원해서 교체할 예정이다. 사업 완료 후에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미지원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 등 경로당 이용에 애로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살필 예정이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올해 경로당 현장소통 방문에 이어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경로당 입식좌석 개선사업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후 시설 개선 및 고령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신선동 새마을단체는 지난 2월 27일 관내 경로당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소를 방문하여 떡과 음료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전달된 떡은 지난 16, 17일 양일간 신선동새마을단체 주관으로 개최한‘2024 갑진년 새해맞이 지신밟기 행사’에서 기증받은 쌀로 만들어져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박영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평소 지역발전을 위해서 열정과 성의를 다해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회복지법인 혜원은 지난 2월 1일 영도구청 내 0℃ 카페 영도구청점을 개소하고, 이를 기념하여 2월 28일 백미10kg 100포를 영도구에 기탁했다. 0℃ 카페 영도구청점은 사회복지법인 혜원의 산하기관인 영도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영선점, 신선점에 이은 세 번째 시니어카페다.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는 어르신 등 6명이 교대로 운영하며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법인 관계자는“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공간으로 영도구청에 입점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영도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영도구 내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및 건강 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한 ⌜우리동네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2월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력징후 측정 및 건강 상담을 통해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서비스 홍보, 안부확인 등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앞으로도 주민들을 정기적으로 살피며 맞춤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신임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에 전용우 前 JTBC 보도국 정치·디지털 선임 기자(JTBC 초대 메인뉴스 앵커)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명장은 내일(29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수여할 예정이며, 신임 대표이사 임기는 임명일인 내일부터 2년이다. 전용우 신임 대표이사는 27년 경력의 베테랑 언론인으로 다년간 풍부한 해외 취재 기획 업무 등을 통해 쌓은 국제 경험과 소통 노하우 등이 높이 평가됐다. 전 대표이사는 다년간 정치 분야와 해외 취재 기획 및 주요 외신과의 협업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치와 관련한 주변국들과의 국제 이슈에 대한 경험과 국제 감각을 쌓아왔으며, 2010년 미국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1년간 방문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우리나라 주변 국가들에 대한 도시기반 공공외교를 연구했다.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후, 동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언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JTBC 메인 뉴스 초대 앵커를 시작으로 보도국 국제부장, 보도제작기획위원 등으로 재직했다. 또한, 시사․피플 담당 정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정구의회가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제308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구의회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받았고,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 4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의원발의 조례 4건 중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이재용 의원)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금정구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 의정활동비를 조례에 반영했으며, 부산광역시 금정구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원명숙 의원)는 민간위탁에 대한 사업수행 과정에서 의회 동의 및 동의안에 대한 대상과 범위를 명확히 하고, 불분명한 조문들을 재정비하기 위해 발의됐다. 또한 부산광역시 금정구 선두구동 목욕탕 등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문나영 의원)는 선두구동 공공목욕탕의 이용 주민을 인접 지역 주민까지 확대하여 상수원보호구역 내 주민복지향상을 도모하고자 발의됐으며, 부산광역시 금정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3동 수도암은 지난 28일, 1년 동안 모은 동전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서대신3동 이웃사촌후원회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