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지산먹골촌 상가번영회는 12월 19일 화요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임용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임용식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상가번영회 회원분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사람의 마음이 담긴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지산먹골촌 상가번영회는 구암네거리에서 운암지 수변공원 입구까지 입점해 있는 상가 40여개 업소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2023년 올해 학교 현장의 안전·위생분야 4종 업무에 대해 점검(검사)을 완료한 결과, 법적 기준에 적합하게 나타났다고 20일에 밝혔다. 대구학교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기존에 각 학교에서 실시해 온 안전·위생분야 4종 업무(▲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먹는 물 수질검사, ▲공기질 정기점검)의 전문업체 발주·계약뿐만 아니라 점검(검사) 결과 입력과 교육청 보고 업무까지 지원해왔다. 업무별로 살펴보면,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는 놀이시설의 위험성 여부 등을 검사해 모두 합격 판정을 받았으며,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의 경우, 학교의 화장실, 탈의실 등 카메라 설치 의심 구역을 적외선 및 전파탐지기로 점검했고, 적발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 또한, ▲먹는 물 수질검사는 학교 정수기기의 먹는 물을 전문업체에서 직접 채수해 ‘총대장균군’, ‘탁도’를 검사했는데, 전체 정수기기 4,523대 중 4,520대가 적합 판정을 받았고, 부적합 판정을 받은 3대는 즉시 폐기했다. ▲공기 질 점검은 전문업체 장비를 통해 교실, 급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11일부터 22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해, 하반기 달성Wee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내 초·중·고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추수상담을 실시하고 '마음 위(Wee)로 꾸러미'를 전달한다. '마음 위(Wee)로 꾸러미'는 ▲긍정적 자기개념에 대한 그림책, ▲자기성찰과 깨달음을 위한 필사 도서, ▲내가 그리는 2024 그림 달력, ▲나 자신을 알아갈 수 있는 2024 자문자답 일력 등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자기 이해를 높이고 새해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정에서 부모-자녀 간 대화를 촉진할 수 있는 그림책 및 하루 한 장씩 그 날의 질문을 통해 서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문자답 일력 등을 통해 가족 내 유대감을 형성함으로써, 가정의 1차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지기반을 견고히 다질 수 있다. 또한, 추수상담을 통해 Wee센터 프로그램 이후 학교 및 가정에서의 생활 전반과 적응도를 탐색하고 '마음 위(Wee)로 꾸러미' 활용법을 안내하여 학생 및 보호자가 방학을 활용해 회복탄력성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12월 19일(화)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영생애육원(남구 대명동 소재)을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 영생애육원은 현재 36명의 원아가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로,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격려와 함께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김성자 원장은 “우리 영생애육원 학생들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니 큰 위로가 됐다. 덕분에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아이들을 위해 힘쓰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말 공직기강 특별점검은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 및 향응수수 행위와 업무해태를 방지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연말 연휴 및 방학 시작 전 소홀해지기 쉬운 문서․시설 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시교육청 및 5개 교육지원청에서 총 9개 점검반(18명)을 편성해 ▲무단 지각․조퇴, 근무지 무단이석, 업무처리 해태 등 복무 실태,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금품․향응수수 금지 등 행동강령 이행 실태, ▲그 외 공직자 품위 훼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임세종 감사관은 “연말 각종 행사나 모임이 많은 만큼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시설보안 및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해 업무에 매진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2일 18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2월 8일 발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과 수도권 현직 교사들이 고3 수험생의 정시모집 지원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주요 내용은 ▲2024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 ▲정시 변동사항 분석, ▲정시 지원 최종 전략 시뮬레이션, ▲2024 대입 정시전형의 특징과 대구․경북권 대학 및 수도권 주요 대학 지원 전략 등으로 강연 후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어렵게 출제된 수능으로 인해 수험생 및 학부모의 정시 지원 정보 등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운영한다. 특히, 22일 당일 현장 참석이 어려운 수험생과 학부모님을 위해 12월 26일 16시부터 대구교육청 진로진학 ON-AIR(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정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도 운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3 수험생들이 저마다의 맞춤형 정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18일 구청 상황실에서 관내 100억 이상 민간건설공사현장 20개소의 현장대리인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간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민간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하도급률 감소로 인한 지역 건설업계 침체를 극복하고 일자리 감소 등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감소시키기 위한 민-관이 상생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건설업체 참여 현황, ▲지역업체 하도급률 우수시공사 표창수여, ▲지역건설업체 실적 제고를 위한 토론, ▲동절기 관련 공사장 안전관리, ▲지역 우수 건설업체 현황 안내, ▲제도개선 등 애로 및 건의사항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민간건설현장에서도 위축된 지역 건설경기 해소를 위해 지역 인력․자재․장비 사용과 지역 업체 하도급률 제고 등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구에서도 건설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23일 경상감영공원, 우현하늘마당과 근대골목 일원에서 MBTI 유형에 맞춰 중구를 관광하는 ‘My Best Tour Is 중구’ 행사를 개최한다. 2019년부터 추진 중인 북성로·경상감영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MZ세대의 성향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투어 프로그램으로, 성격 유형 검사인 MBTI에 맞춘 개인별 특성과 선호를 고려하고 체험·전시관·카페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코스를 선보인다. 투어 코스는 4개의 여행테마로 MBTI 유형별 특성을 분석·재분류해 ‘IN을 위한 배움과 깨우침이 있는 탐구 여행’, ‘IS를 위한 힐링과 감성을 즐기는 낭만 여행’, ‘EN을 위한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스펙터클 여행’, ‘ES를 위한 감성과 교감을 나누는 친목여행’으로 구성했다. 각 코스별 투어는 1회차는 오전 10시부터 12시, 2회차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 중구 골목문화 해설사와 함께 MBTI 성향별 맞춤형 투어를 진행하고 음악감상, 카페, 공예, 메이커 체험 등 투어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흥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경북 지역 기업인들의 모임 상지회(회장 김권태)는 지난 18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150만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상지회는 ‘사업에 뜻을 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으로, 2002년 당시 대구지역 청년 기업인들이 의기투합해 결성했다. 18명의 회원들이 모임을 통해 기업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상지회 대표인 김권태 자성엔프라 대표는 “미래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올해 처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정성은 미래를 이끌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성글로벌 ESD 실천연대(회장 이영지) 환경분과 회원들은 지난 18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폐의약품 분리배출 활성화 프로젝트’ 활동으로 수집한 폐의약품 10kg을 전달했다. 환경분과 회원들은 지난 7월부터 ‘폐의약품 분리배출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현황조사, 캠페인, 모니터링, 설문조사, 간담회 등 여러 활동을 수행하며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수성구는 수성글로벌 ESD 실천연대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홍보용 배너, 전단지, 수거용 지퍼백 등을 지원하는 등 폐의약품 수거 홍보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글로벌 ESD 실천연대 회원들의 의미 있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으로 주민들의 유해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폐의약품 수거율 증대와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