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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구학교지원센터, 2023년 안전·위생분야(4종) 점검 완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2023년 올해 학교 현장의 안전·위생분야 4종 업무에 대해 점검(검사)을 완료한 결과, 법적 기준에 적합하게 나타났다고 20일에 밝혔다.

 

대구학교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기존에 각 학교에서 실시해 온 안전·위생분야 4종 업무(▲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먹는 물 수질검사, ▲공기질 정기점검)의 전문업체 발주·계약뿐만 아니라 점검(검사) 결과 입력과 교육청 보고 업무까지 지원해왔다.

 

업무별로 살펴보면,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는 놀이시설의 위험성 여부 등을 검사해 모두 합격 판정을 받았으며,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의 경우, 학교의 화장실, 탈의실 등 카메라 설치 의심 구역을 적외선 및 전파탐지기로 점검했고, 적발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

 

또한, ▲먹는 물 수질검사는 학교 정수기기의 먹는 물을 전문업체에서 직접 채수해 ‘총대장균군’, ‘탁도’를 검사했는데, 전체 정수기기 4,523대 중 4,520대가 적합 판정을 받았고, 부적합 판정을 받은 3대는 즉시 폐기했다.

 

▲공기 질 점검은 전문업체 장비를 통해 교실, 급식실 등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을 점검했고, 모두 실내 공기질 관리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복 대구학교지원센터 단장은 “2024년에도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교가 교육 본연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기질 특별점검 등 안전·위생분야의 사업을 확대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