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 돌봄 분과가 12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을 촉구하기 위해 홍보활동 및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 특화사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이달 말까지 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된다.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김제 옛 관아를 시작으로 전통시장 일대에서 홍보 전단지 배포 및 거리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에게 노인 보호 서비스 제공과 노인학대 예방 및 대처 방법 등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권영세 공동위원장은 “노인학대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심각한 사회 문제이며, 이를 예방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이번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천오 관장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인학대 문제를 더 깊이 이해하길 바란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12일에는 진안 문화의 집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 300여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공연은‘아야! 아야! 충치 세균이 나타났어요’라는 제목으로 아이들이 치아에 건강한 음식을 알고 올바른 칫솔질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해 아이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구강보건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보건소를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을 대상으로 구강위생용품 체험과 구강검진 및 불소 바니쉬 도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14일에는 진안 장날을 맞춰 진안군 보건소에서 진안고원시장 일대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가두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 오복의 하나인 치아 건강은 유년기에서 노년기까지 모두에게 중요한 것”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구강보건 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보훈누리공원 이용 활성화 및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새롭게 조성된 보훈누리전시관에서 보훈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보훈누리공원에서 덕진지역자활센터(가치가게사업단)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날 협약에 따라 덕진지역자활센터와 인력 배치와 체험 물품 등 전반적인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한 후 연중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보훈누리공원을 방문하는 어린이집 원아와 유치원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커피박을 활용한 자활상품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태극기 △한반도 △공원 상징조형물(호국의 기상) △군인모형 등 보훈 역사를 상징하는 모형의 열쇠고리 색칠하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훈누리전시관에서는 방문객 누구나 광복과 6·25전쟁, 월남전까지 전반적인 호국보훈 역사를 체득하는 것은 물론, △6·25 군복 체험 △호국영웅에게 감사 편지 쓰기 △포토존 등을 통해 나라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느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지초등학교는 24.6.10.부터 6.11. 4학년부터 6학년 13명은 수지면 기관을 찾아 ‘생생 사람책 꿈세움’ 수지 기관장 진로멘토 만남을 가졌다. 지난 2월 수지면 기관장 회의에서부터 아이들의 꿈 멘토 진로교실을 함께 기획하며 이번 6월에는 수지면파출소와 수지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먼저 6.10. 13:00부터 14:00에는 수지파출소를 찾아 배영호 수지파출소장님과 김재길 송동파출소장님까지 함께 꿈 멘토가 되어 주셨다. 경찰관에 대한 역할과 직급, 안전한 생활에 대해서도 배우는 시간이었다. 아이들은 흥미진진하게 질문하고 순찰차 타 보기, 안전부채, 호루라기 선물도 기뻐하였다.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김재길 소장님, ‘매일 일기로 생각을 키우자’ 배영호 소장님의 한마디 말씀들 잘 새기며 우리 각자의 꿈을 잘 이루어가는 수지 어린이들이 되기를 다짐하였다. 다음날에는 24.6.11. 13:00부터 14:00 수지면행복복지센터를 찾아 방미자 면장님과 진로 멘토 만남 시간을 가졌다. 19개의 마을, 1029명의 인구, 597세대 수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지초등학교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나답게’ 숨은 보석 찾기를 개최하고 지역 사회 진로 멘토를 찾아 직업을 이해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수지초 4학년에서 6학년 13명이 수지면 행정복지센터와 수지파출소를 방문하여 진로 멘토와의 만남 인터뷰와 직업에 대한 역할과 태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진행했다. 첫째날 6월 10일 (13시부터 14시)에는 수지파출소를 방문하여 순찰차를 타보는 체험과 배영호 파출소장이 아이들의 꿈 멘토가 되어 인터뷰를 하고 인생 선배로서 명언들을 남겨 주었고 경찰의 역할과 직급에 대한 설명과 안전에 대해서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6월 11일 (13시부터 14시)에는 수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남원시 행정기관 구성현황, 수지면 일반 현황, 주민생활, 산업, 맞춤형복지팀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듣었다. 또한 국민의 공복으로서의 공무원의 역할과 직급에 대해서 알아보고 공무원이 되려면 필요한 것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실에서 이장 회의서류를 보면서 이장회의가 어떻게 진행되고 이장님들의 역할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상반기 정기분 자동차세 10만 616건, 122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부과액 대비 약 3.6% 증가한 것으로 차량 등록대수 증가와 연초에 미리 납부하는 연납차량이 감소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익산시에 등록된 자동차, 125cc초과 이륜차, 기계장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지난 1월과 3월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량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 비과세·감면대상 차량은 제외됐다. 납부금액은 자동차세 상반기분으로 연세액의 절반이며 나머지 하반기분은 12월에 부과된다. 단,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전액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7월 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CD/ATM기를 이용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및 가상계좌 납부(인터넷뱅킹), '스마트위택스' 모바일 앱,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 지역 중3~고3 학생 550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사업 대상을 기존 고등학생에서 중3학년까지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재단은 지난달 학교장 추천과 온라인 선착순 접수를 통해 550명을 선발했으며, 이달부터 학생들의 적성과 희망 진로를 파악한 후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진로·진학 방향을 제시한다. 상담은 학생 1인당 중3학년 2회, 고1 부터 2학년 3회, 고3학년 3 부터 4회 총 1,500회에 걸쳐 진행된다. 중3학년은 과목별 학습지도를 비롯해 고교학점제, 고입진학 계획, 고등선행과정 상세상담을 통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및 학습방향을 제시한다. 고1~2학년은 진로탐색, 개별성적·생활기록부 방향 분석, 모의고사 및 심화학습 코칭 등으로 대입 준비를 위한 역량을 강화한다. 수시원서접수까지 3개월여 남은 고3학년은 성적 및 생활기록부 최종점검과 수시지원 전략수립, 모의 면접을 지원해 대입 준비의 마무리를 도울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예술의전당이 지역작가 이동근을 재조망하는 초대기획전시 '세계 저편에서, 날아온 새'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28일까지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전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총 3부로 구성된 전시는 2024년 신작 50여 점을 포함해 1967년부터 현재까지 시대별로 110여 점의 회화 및 설치작품과 120여 점의 드로잉 및 작가의 아카이브 자료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설치작품은 기존 '생명'과 다른 영역을 작업에 도입해 '생명' 연작의 주제 의식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동근 작가는 1951년 생으로 유년 시절부터 청년기까지 익산에서 성장했으며, 원광대학교 미술교육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과 전주 등에서 개인전을 16회 개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신작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작가는 2022 부터 2023년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사업인 '작가 조사-비평-연구' 프로젝트에 전라권 작가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비평과 생애사, 작품 등을 기록·목록화했다. &nb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익산시가 국내외 식품업계가 한자리에 모이는 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가공제품 알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난 11일 개최한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소규모 가공업체 20개소의 제품을 선보이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최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식품산업 관련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식품업계 간의 교류와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홍보관에서는 과채주스, 잼, 분말, 기름, 빵류, 주류 등 가공제품 69개 품목을 전시하고 시식과 판매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는 오는 14일까지 식품업계 관계자들에게 지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관을 찾는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관심 업체 정보를 제공하며 소규모 가공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공업체는 "홍보관에서 제품을 판매하며 소비자 반응을 현장에서 확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의 관광지, 9경 3락이 인천광역시까지 색(色)다른 매력으로 사로잡았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 등 100여 명은 지난 11일 1박 2일로 익산을 방문해 벤치마킹과 연찬회를 실시했다. 먼저 11일 국립익산박물관과 미륵사지 일원, 나바위성당, 교도소세트장, 아가페정원 등 대표 관광지를 방문했다. 다음날인 12일에는 백제왕궁박물관과 보석박물관을 여행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일정에는 익산 관광 전문가인 해설사들이 함께해 주요 관광지에 대한 소개와 역사, 숨은 이야기 등을 설명하며 인천광역시 해설사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양 기관의 해설사들은 1박 2일을 함께하며 업무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500만 관광 도시 도약을 위한 익산시의 마케팅 전략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현장에서의 질의응답과 향후 관광 트렌드와 콘텐츠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먼 곳에서 발걸음해 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