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양군 보건소가 4월 26일까지 ‘2024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60명을 모집한다. 2019년부터 양양군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 등)을 통해,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 인력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IC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다.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24주)동안 영역별(영양·운동·간호) 상담 등의 건강관리가 가능하며, 최초·중간·최종 검사를 제외한 모든 서비스가 모바일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평소 직장생활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힘들고 건강상담을 받기 어려운 30~50대 직장인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다. 모바일 헬스케어 모집대상은 질환자와 약물복용자를 제외하고,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한 19세 이상 성인이며, 신청 문의는 양양군보건소 건강증진실로 하면 된다. 군은 대상자 신청 접수 후 검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스마트폰 앱과 연동 가능한 스마트워치 및 체성분계를 제공하고, 모니터링 후 필요하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은 04월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홍천군 남산에서 걷기 활성화를 위한 『함께해요, 건강 걷기 교실』을 운영한다. 전문 운동 강사가 하지 근력 강화, 올바른 걷기 자세 실습, 자세 교정 등을 교육하게 되며, 참여자들은 등산 코스를 걸으며, 혈액순환 개선, 우울증 완화 등 걷기 운동의 효과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04월 01일부터 24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홍천군보건소 체성분측정실로 하면 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올해도 다양한 걷기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는 올해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심뇌혈관질환관리 및 예방교육 △뇌졸증·심근경색 조기인지 및 예방 교육 △신체활동 및 영양 상담 △공중보건의사의 건강상담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 1회 체조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스트레칭과 생활체조 등 낙상사고에 취약한 허약 노인들을 위해 근력 강화를 위한 건강체조교실도 운영한다. 보건소는 지난달부터 오는 6월까지 4개월 동안 상반기에 참여한 32개 경로당에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올 하반기에도 32개 경로당을 선정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대상 경로당은 매년 상·하반기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추천을 받아 사전 답사를 거쳐 선정되며, 보건소는 이 과정에서 수혜 경로당이 중복되지 않도록 관련 기관들과 협의·조율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만성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지역 내 소지역 건강 격차 해소사업’을 추진 중인 마암면과 상리면 어르신들의 혈압관리를 위해 ‘우리 동네 어르신 건강지킴이’를 운영한다. 이는 ‘지역 내 소지역 건강 격차 해소사업’의 1차 년도(2023년) 심층 조사 분석에서 고성읍에 비해 상리면과 마암면에 고혈압 환자가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관리 및 예방법 교육 경험이 낮은 결과를 보여, 고혈압에 대한 건강 인식 수준과 자율적 건강관리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고성군 보건소는 상리면과 마암면 경로당 47개소(상리면 16, 마암면 27)에 이동식 자동혈압계를 비치하여 어르신 스스로 혈압을 측정하고 개인별 수첩에 기록하게 함으로써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자율적 혈압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경로당별 건강지킴이를 선정하여 △올바른 혈압 측정 사용법 지도 △혈압이상자 발견 시 보건기관 안내(연계) △자동혈압계 관리 등을 교육받게 했다. 이에 집 근처 가까운 경로당 방문을 통해 수시로 혈압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등 보건기관이 원거리에 있어 혈압관리에 불편을 겪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해‘서면 자등6리’를 대상으로‘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는 센터의 건강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 스스로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 단위 주민 자립형 건강조직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의 건강 수준을 보여주는‘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전국 및 강원, 철원군 내에서도 김화지역의 흡연율, 고위험음주율, 비만율 등 주요 건강지표는 높은 수준이다. 김화지역 중에서 주민들의 강력한 건강 개선 의지를 보인 ‘청양6리’가 올해 제2호 행복한 건강마을로 선정됐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청양6리 이장 및 노인회장, 건강생활지원센터장 등을 중심으로 마을건강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이들은 사업 일정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지난 달, 주민들의 건강 수준 파악 및 건강 상태 변화 확인을 위해 주민들의 혈압, 당뇨, 고지혈증, 복부둘레, 체질량지수 등 기초건강측정을 했으며, 측정 결과를 토대로 만성질환, 신체 등 전문분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모바일 걷기 앱 ‘걷쥬’를 활용한 ‘움직이는 천안, 건강한 시민!’ 걷기챌린지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걷기챌린지는 오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50일 간 40만보 걷기를 목표로 목표한 걸음수 달성자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올해는 추첨 인원을 200명에서 300명으로 100명을 늘려 걸음수 상위 5명에게 추가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걷쥬’앱 설치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커뮤니티 가입 ▲‘움직이는 천안, 건강한 시민!’ 걷기챌린지 참여신청을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일상생활 속 소소한 걷기 운동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실천을 습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달부터 10월까지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자조 모임인 치유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치유 미술 프로그램인 ‘내 마음을 그리다’는 치매환자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돌봄 스트레스 경감을 목적으로 총 8회에 걸쳐 콜라주 기법, 컬러 테라피 공예 등 회차마다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2일에는 평소 체감하지 못한 ‘소중한 나 느끼기’라는 주제로 도화지에 자신의 손이나 발의 본을 떠서 꾸미는 체험을 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분은 “잊고 살았던 나의 소중함을 알고 다른 가족들과 이야기하며 힐링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다양한 자조·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즐겁게 치유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환자 가족 자조·힐링 프로그램 관련은 서북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동남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흡연 민원 다발지역인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과 삼성디스플레이 인근에 금연벨을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금연벨은 무선 송신장치로 금연구역 또는 공공장소에서 흡연자를 발견했을 경우 벨을 누르면 안내방송이 나와 흡연을 중지하도록 유도한다. 특정 시간대는 벨을 누르지 않아도 15분마다 금연안내 방송이 나온다. 서북구보건소는 이번 금연벨 설치로 흡연자와 비흡연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 등 갈등을 줄이고 금연구역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금연벨 설치지역의 민원 감소 여부 등 효과성을 분석해 금연벨 추가 및 이전 설치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적극적으로 금연사업을 발굴해 비흡연자의 간접 흡연 피해를 줄이고 흡연자의 금연 실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도시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오는 8부터19일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한다. ‘고창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군민과 치매환자, 가족이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행사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설치 후,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치매 환자와 가족 등을 포함해 고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10만보 달성을 목표로 하고 1일 최대 1만보만 인정된다. 목표 걸음 수 달성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 중 선착순 300명, 무작위 추첨 2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고창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자원·기관과 연계하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치매환자, 의심자 및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상담, 치매검진, 치매예방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연계하는 치매안심내비게이션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치매상담 및 조기검진 ▲맞춤형사례관리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비 지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여군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및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건강한 임신‧출산 관련 지원 사업으로 전면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에게 여성은 가임기에 한해 난소기능 검사(AMH) 및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 검사 비용 최대 13만 원,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 비용 최대 5만 원을 1인당 1회 지원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 난임부부 포함)에게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일부를 부부당 최대 2회, 200만원(1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또한, 군은 올해 1월부터 모자보건사업 의료비 지원 사업인 ▲난임부부 시술비,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했고,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은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