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1일 부안공공하수처리장에 대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점검은 최영두 부군수와 관계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 매뉴얼에 따라 점검된 사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예방·대비 태세, 긴급상황 발생시 대응 체계 등 재해위험 요인 사전 파악 및 제거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재난예방과 안전관리, 향후 유지관리계획에 따라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기위해 사소한 신호도 놓치지 않고 더욱 안전한 하수처리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의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맞이하여 관내 시설물 101개을 선정하여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진행하고 후속조치 이행에 나서는 등 군민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만성질환관리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고혈압·당뇨 건강교실 '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day)!'를 실시한다. '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day)!' 건강교실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질환(의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1회기(상반기)는 남원사회복지관 강당에서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2회기(하반기)는 남원시보건소에서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8회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콜레스테롤 및 간이 심방세동 기초 검사, ▲심뇌혈관 건강 향상을 위한 생활 요가 및 건강 체조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및 구강교육, ▲우울 및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 및 아로마 테라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남원의료원 내과 오상미 과장이 진행하는 “100세 시대, 만성질환관리”와 약사 이경옥 과장이 진행하는 “올바른 약물복용 및 투약관리”에 대한 이론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주요 만성질환은 생활습관교정을 통해 관리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제9회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1일 부안스포츠파크 게이트볼장에서 참가선수, 지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건강증진 및 노인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 날 대회는 분회별 참가 신청을 받아 게이트볼 대회에 18개 팀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서로 덕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김성태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대회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고 단합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바라며, 승부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부상자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안숙 사회복지과장은 “오늘 대회는 승패를 떠나 어르신들이 마음껏 웃으며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지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게이트볼이 활성화되고 회원들과의 유대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남원시가 오는 10월에 열리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해 남원시가 드론·레저스포츠의 선두 주자 임을 알리며 드론에 모든 것을 볼 수 있었던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드론·레저스포츠 메카로 도약하고 드론 뿐 아니라 로봇을 더하여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서는 ‘드론 레저 스포츠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국내 최초 ‘2023 FAI 남원 세계드론레이싱대회’에 이어 전 세계 15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FAI 드론레이싱 마스터즈가 개최 될 예정이며 국내 최초로 전국 국토부장관배 초·중·고 드론축구 대항전이 개최된다. 드론축구와 드론 레이싱 외에도 S/W미래채움사업단과 S/W 중심대학이 주관하는 드론 코딩경진대회와 AI드론 챌린지, K-UAM 기술 개발 경연대회, 농업 방제드론 경진대회 등 드론으로 펼치는 다양한 경진대회를 모두 볼 수 있고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드론(로봇) 전시 체험관에선 딱딱한 산업 전시회을 벗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남원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의 소포를 12일 첫 발송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은 우체국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회적 고립·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쓸 예정이며,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첫 발송을 시작으로 남원시 사회적 고립 위험군 200가구에 집배원이 2주마다 생필품을 대면 배송하며, 위기상황 등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남원시에 회신하면 남원시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방식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필요한데, 우체국과 집배원들의 도움과 기관 간의 협력으로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남원시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사회적 고립가구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협력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원시는 신규 광역 소각시설(100톤/일) 설치를 위해 지난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설계비 일부인 국비 3억원을 확보하였다. 이와 더불어 `26년 내 조속한 소각시설 설치 완료를 위해 적극 국․도비 증액 확보 등 총력을 기울여 매주 전북특별자치도, 세종 중앙부처 등 수차례 방문을 실시하고, 관계자를 상대로 꾸준한 사업설명과 추진상황 등 남원시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 행정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2024년 당초 3억에서 국․도비 총 16.9억원(국비 13억원, 도비 3.9억원)을 추가 확보하게 되었다. 앞서 시에서는 2030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하는 정부정책에 따라 소각시설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2021년 12월부터 4월까지 4차례에 걸쳐 소각시설 입지 공모를 실시하였으나, 신청지역이 없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사업 추진 방향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및 23개 읍면동 순회 주민설명회를 통해 소각시설 확보의 시급성을 알렸다. 이어 타 시군 소각시설 운영에 대한 영상을 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보건소 직원 20명이 12일 무장면 월림리의 한 농가를 찾아 복분자 수확을 도우며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탰다. 참여한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성실히 복분자 수확 작업에 임하여 농가에 큰 도움을 주었다. 해당 농가는 “복분자 수확 시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었는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시간을 내어 도와주니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농번기 일손 돕기는 어떤 지원보다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역 농산물 소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창군이 12일부터 1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유치와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다양한 지자체 및 관련 기업이 참가하였다. 귀농과 스마트팜에 관심이 있는 청장년층의 귀농귀촌 상담 방문이 많았으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 방문객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박람회는 우수 농특산물 전시를 통해 지역 브랜드를 적극 홍보했으며 1대1 귀농귀촌 맞춤 상담과 귀농귀촌 정책 안내를 통하여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에 열을 올렸다. 더불어 고창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도 참가하여 귀농귀촌 상담 및 홍보를 진행했다. 올해 고창군은 귀농귀촌인 유입을 위한 전국 단위 박람회 및 상담홍보전 4회, 도시민 상담 교육 2회, 2박 3일 현장견학 프로그램 3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넓은 산과 바다, 들을 간직한 세계유산도시 고창은 귀농귀촌하기 정말 매력적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완주군이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내달 시행한다. 완주군의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총 사업비는 34억 2,500만 원으로 전기자동차 231대(승용 141, 화물 90)를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군은 하반기에 15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1대(승용 71, 화물 4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차량연비와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되고, 승용은 최대 1,350만 원, 화물은 최대 1,8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대상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2개월 이상 완주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완주군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단체(중앙행정기관 제외)다. 전기자동차 구매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사에서 계약하면 판매사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대행하며, 7월 중 신청 접수를 받아 계약한 차량의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임동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완주군이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농어촌민박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2일 완주군은 지난달부터 농어촌민박 일제점검에 나서 내달 12일까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어촌민박은 농어촌지역 내 단독주택(연면적 230㎡ 미만)을 이용해 이용객에게 숙박이나 취사 시설을 제공하는 시설을 말한다. 완주군에 소재한 농어촌민박은 총 129개소로 동상면(38명), 운주면(36곳)이 가장 많다. 이 두 곳은 대둔산이 인접하고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계곡이 있어 휴양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뒤를 이어 오성한옥마을, 송광사, 위봉폭포가 자리한 소양면(18곳), 모악산, 경각산, 술테마박물관이 있는 구이면(13곳) 순이다. 2개 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합동점검반은 소방‧안전 사항, 운영자 실거주 여부, 농어촌민박 시설면적 기준 준수 여부, 농어촌민박사업자 표시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피고 있다. 강명완 농업축산과장은 “완주군에는 지난해만 2,0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며 “농어촌민박 점검에 만전을 기해 완주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