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기업의 지방이전 촉진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달성군 구지면 대구 국가산업단지내에 ‘구지 근로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수영장, 문화강좌실, 영유아돌봄센터 등이 설치된다.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구지지역 내 문화인프라에 대한 부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당초 계획 중이었던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아 사업기간도 당초보다 앞당겨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지 근로자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는 대구 국가산업단지 주변은 415개 이상의 기업에서 1만 4천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최근 앨엔에프에서 2조 5,500억원의 대규모 투자유치가 성사되어 앞으로 이차전지 생태계의 중심이 되는 대구의 대표 산업단지가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지지역의 문화·체육·편의시설 등 인프라 부족은 수 년 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된 사항이며, 대구시와 앨엔에프 간 대규모 투자협약 시에도 구지 지역 내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을 만큼 구지지역 내 문화인프라 개선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에도 달성군 소재 일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일방향 공동통학구역제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방향 공동통학구역’제도는 과대·과밀 학교의 학생 분산 배치 및 소규모 학교 활성화를 위해 주소지 이전 없이 지정된 과대 학교에서 소규모 학교로 전·입학을 허용하는 제도이다. 달성교육지원청은 2020학년도부터 ▲현풍권역의 유가초·비슬초에서 현풍초로, ▲다사권역의 다사초·세천초에서 하빈초로 일방향 전·입학 허용을 시작하여, 2021학년도에는 ▲다사권역의 다사초·대실초에서 동곡초로, ▲옥포권역의 강림초에서 반송초로까지 확대 시행해 현재 과대 학교 6개교, 소규모 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일방향 공동통학구역 제도 대상학교로 지정된 초등학교는 그 학교만의 특화된 교육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는데, ▷현풍초는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운영, ▷하빈초는 골프 특성화 교육 실시, ▷동곡초는 학생중심 프로젝트 활동, ▷반송초는 학생 오케스트라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방향 공동통학구역 제도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통학차량이 지원된다. 일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인터랙트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15일 직접 재배한 쌀을 지역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10kg 쌀 20포를 전달했다. 윤철수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교장은 “학생들의 정성과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18일, 20일 양일간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및 외부연계 전문기관 담당자 37명을 대상으로 ‘Wee센터-외부연계 전문기관 사업 운영 평가회’를 실시한다. Wee센터는 영남대학교 부설 미술치료연구센터, 대구스마트쉼센터 외 41개의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개인상담, ▲심리교육 및 집단상담, ▲학업중단숙려제, ▲멘토링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평가회는 2023년 맞춤형 프로그램의 운영과 관련하여 ▷주요 사업 평가, ▷우수사례 공유, ▷개선방안 협의 등 사업 운영의 성과를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검토해 2024년 관내 위기 학생 및 학교통합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전문기관 담당자는 “통합적 사례관리를 통해 학생들을 직접 만나보니 학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심리 상태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고, 한 학생도 놓치지 않으려 애쓰시는 학교 및 Wee센터 선생님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한 해 동안 학생들을 위해 진심으로 마음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다올코스메틱은 1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200포(600만원 상당)을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수성구는 후원받은 백미를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5개소와 여성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했다. 다올코스메틱은 수성구 지산동 소재 에스테틱 전문 기업이다.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과 미용기기를 제작·판매하고 있으며, 피부관리실 개업 관련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에 백미 10kg 100포와 워터클렌저 500개를, 지난해에는 백미 10kg 200포를 지원하는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2월 18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이민균)에서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국내ㆍ외 경기 악화로 건설경기가 침체되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든 여건 속에서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협회 회원사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이민균 회장은 “이번에 기탁하는 장학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대구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5일 수성구평생학습관에서 ‘2023 수성구 평생교육 관계자 네트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성구 평생교육 관계자들 간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마을, 학습동아리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제8회 수성구 평생학습대상 표창 수여식으로 1부의 포문을 열었다. 이정미 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평생학습도시 수성구, 재도약을 위한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한 다음,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평생학습 주체 간 ‘학습동아리 활성화 방안’,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방안’ 등을 논의하는 주제별 워크숍을 진행했다. 백동현 수성구 부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수성구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이 제31회 조선일보 환경대상 수상과 함께 받은 상금 1천만 원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구녹색학습원*은 개관 이후 학생 환경체험학습, 시민 환경체험프로그램 및 교원 환경교육 연수 운영, 지역과 연계한 환경교육 활동 등의 공적으로 제31회 조선일보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대구녹색학습원은 초등 3종, 중등 1종, 고등 1종 등 총 5종의 맞춤형 교재를 개발ㆍ보급하고, 지역사회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달성습지생태학습관, 대구수목원 등 유관기관과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체험 중심 학교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유호선 원장은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대구창의융합교육원의 환경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2023년 성과공유회 ‘청소년과 함께한 날들의 기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수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이뤄진 청소년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내년도 활동 참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호영 국회의원, 김대권 수성구청장, 정일균 시의원,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수련관 이용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모범 지도자 및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 ▲청소년활동사례중심 성과발표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업장 수여 등 행사가 진행됐다. 청소년동아리의 공연도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수련관 자치 기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행사를 기획한 점이 돋보였다. 특히, 김태연 청소년관장과 손보민 미디어동아리 회장 등 학생들의 사례중심 성과발표는 청소년의 성장과 배움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정아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청소년수련시설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성과와 노력을 함께 나누겠다’라고 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청렴협약 이행 평가에서 우수 공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구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는 2006년부터 대구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해 온 민관거버넌스기구이다. 대구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는 올해 대구 지역 34개 공공기관과 공기업의 반부패 청렴정책 및 활동 실적을 평가한 결과 대구시교육청을 우수 공로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교육청은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 및 자문위원 운영, ▲시민 명예감사관제 및 학부모감사 참관인제 운영,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및 공익신고제 활성화 등 청렴협약 이행 노력도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투명사회실천협의회 외부 평가를 통해 2년 연속 우수 공로기관으로 선정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평가 결과는 대구교육공동체의 청렴 의지와 실천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대구교육력을 높이는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