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5일 이마트 월배점(점장 박기범)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이불세트 300채(2,7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박기범 이마트 월배점 점장, 김후남 대구광역시달서구사회복지협의회장 외 4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대상자를 발굴했고 이마트 월배점에서 후원했다. 박기범 점장은“달서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이웃사랑을 실천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후원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4일 행정안전부 주관‘2022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기금 운용 성과분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 기금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유도하기 위해 지방기금의 재정상태와 운용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달서구는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1,500만원을 확보했으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23년 전국 243개 지자체가 운영 중인 2,419개 기금의 운영성과를 2개 분야 7개 지표를 분석했다. 달서구는 인구·재정력 규모가 유사한 유형지자체(자치구 광역-Ⅰ)에서 최고점(1위, 98.75점)을 받았다. 달서구는 사업비 편성비율 및 집행률 제고 등 기금 활용도를 높이며,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기금설치의 고유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비 편성에서 집행까지 지속적으로 확인·점검하고 기금의 적정하고 효율적인 사용과 건전성 향상에 최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5일, 대구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에 설치된 10m 높이의 대형 트리의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따스한 빛으로 감싼 산타 마을이 조성된다고 18일 밝혔다. ‘2023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는 오는 12월 23일 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유럽풍 크리스마스 마켓, 동화 속 캐릭터 공연, 스노우머신을 이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세계 크리스마스 음식 체험, 신년운을 점치는 타로카드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10m 높이의 금빛 초대형 트리와 함께 앞산빨래터공원에 대형 산타와 눈사람 애드벌룬 장식 등으로 꾸며진 다양한 포토존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카메라로 소중한 추억을 남기며 따스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24일에는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담은 다양한 겨울 캐릭터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코스프레 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 중 5명(팀)을 선발하여 최대 50만원의 시상금도 지급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겨울철 시민들의 즐길 거리가 없던 대구에서,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는 지난 9일, 대구남구가족센터에서 지역주민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연말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송년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하여, 사전 크리스마스 마켓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1부에는 사업 성과 영상 시청 및 우수가족 시상을 통해 그간의 다양한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2부에는‘산타 마을 마법 우체부’마술 공연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쳐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매년 송년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작년에 이어 12월 연말을 대구남구가족센터와 함께 하고 있는데, 이번 송년 행사는 대면으로 진행되어서 기대가 컸다”면서, “특히 마술공연이 기억에 남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즐겼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이 마련됐으면 한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코로나로 인해 만나지 못했던 가족, 그리고 이웃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어느 때보다 뜻깊은 연말 축제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27,924건, 34억을 부과 고지하고 2024년 1월 2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납세의무가 있으며, 연납 제도를 이용하여 연세액을 일시에 신고납부한 차량과 6월에 연세액(10만원 이하)을 납부한 차량은 고지되지 않는다. 납부 방법은 전국 은행 및 우체국, 새마을금고 등 CD/ATM기에서 납부하거나, 대구사이버지방세청 및 위택스를 통한 전자 납부,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 지로 납부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ARS모바일앱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2024년 1월 31일까지 2024년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자동차세의 5%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선납을 원하는 납세자는 2024년 1월 중에 세무과로 신청하고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 납부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세무과 세무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4일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계층 30세대에 모듬전, 떡, 과일을 전달했다. ‘정은 나누고 전은 부치고’ 사업은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저소득 세대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만든 모듬전과 떡, 과일을 전달하여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사업이다. 김은식 위원장은 “연말연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정성 들여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풍성한 새해를 맞이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은 동장은 “항상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231218114717-24259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4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3곳을 방문하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착한가게는 종이나무(대표 박은지), 돈마치(대표 박재규), 화통막창아나고(대표 손미라) 3곳이며, 매월 3만원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과의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주변 이웃의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김은식, 김재은 공동위원장은 “경기침체의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아름다운 나눔 실천이 계속되어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하여 모아진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며,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복지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관내 복지 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북구새마을회는 12월 14일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 우수 마을공동체 경진대회'에서 침산3동 “행복이 버블버블”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행정안전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새마을 지역공동체 실현운동의 일환인 ‘좋은 이웃만들기’ 활동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시상으로, 동기부여와 경진대회를 통한 우수사례 공유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차 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국고 공모사업 추진 11개소 및 자체 사업추진 10개소를 대상으로 우수 마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모여 우수 마을공동체 활동사례를 발표하고 내․외부 심사위원의 평가 점수에 따라 시상했으며, 침산3동‘행복이 버블버블’공동체는 자녀들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친환경운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선 성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연식 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5일 재활용률 향상과 주민의 분리배출 편의를 위해 삼덕동과 팔현마을에 재활용품 거점수거시설인 ‘재활용정거장’을 설치했다. 재활용정거장은 분리배출함 7종과 분리배출 안내판, 불법투기 감시 CCTV 등으로 구성돼 있다. 투명페트병, 비닐, 플라스틱, 병, 캔, 종이류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배출하면 된다. 도·농 복합지역은 열악한 분리배출 시설로 쓰레기 불법투기가 성행하고 있는데, 수성구는 이번 재활용정거장 신규 설치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수성구은 총 6개의 재활용정거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재활용품 거점수거시설 설치가 주민에게 분리배출 편의를 제공하고, 올바른 분리배출로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 말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수성못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수성빛예술제는 대구 최고의 관광명소 수성못에서 작가와 주민이 빛 예술작품을 직접 제작해 전시하는 지역의 대표 겨울 축제다. 추운 겨울철 온기를 전달하고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축제를 보기 위해 매년 9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올해 빛예술제는 ‘수성빛하모니’를 주제로 총 52점의 작품이 수성못 둘레와 상화동산을 환히 비출 예정이다.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주민 1,200여 명이 33점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예술인으로 구성된 수성빛예술학교 강사진이 학교와 마을공동체를 찾아 맞춤교육을 진행했다. 지역 전문작가가 참여하는 전문작가존은 올해 ‘작가의 신작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찾아간다. ‘관계(Relationship)’를 주제로 배수관, 노열, 이강훈, 이시영 초대작가 4인이 4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지역 대학교 미술 전공 학생들도 참여해 작가